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연아 선수 연기 마치고 나오면서 펜스를 손바닥으로

.... 조회수 : 5,165
작성일 : 2014-02-20 10:01:46
연기 다 마치고 가쁜 숨 몰아 쉬며 나오면서 펜스 위부분을 손바닥으로 치며 아..인지 하..인지
아이고 ..인지..하는데 가슴이 찡하네요.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IP : 180.228.xxx.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4.2.20 10:02 AM (116.36.xxx.132)

    들어오면서

    '힘들다' 이런 말도
    한 것 같아요

  • 2. ...
    '14.2.20 10:05 AM (119.197.xxx.132)

    경기끝나고 머리 잡는거 거의 처음 봤네요.
    괜찮다면서 속은 엄청 힘들었던 모양 ㅠㅠ

  • 3.
    '14.2.20 10:26 AM (182.212.xxx.51)

    언제나 우아하고 스포츠보다 예술 하는 사람처럼 보왔는데 그 모습보고 체대언니 모습 같았어요 ㅋㅋ 누가 뭐래도 심판 난리부르스 점수 깍아내리지 못해 난리난리해도 연아선수 당신이 짱입니다

  • 4. ...
    '14.2.20 11:00 AM (220.76.xxx.244)

    저도 아침에 봤어요
    저도 힘들다...이랬던 거 같아요
    얼마나 맘이 쓰일지
    떨려서 벤쿠버 때도 제 시간에 못봤어요.
    얼마나 간절할지...
    다같이 기도하고 꼭 금메달로 마무리하길 !

  • 5. ..
    '14.2.20 11:22 AM (211.224.xxx.57)

    3조 다 나와서 1분 워밍업할때 보니 그 첫번째 점프.. 뒤로 돌아서 점프뛰는걸 계속 못하더라고요. 중간에 코치한테 와서 어쩌고 잘 안풀린다는듯 얘기하고. kbs2에선 남자아나운서가 옆에 선수들이 점프뛰는데 방해가 되서 못 뛰는것 같다고 해서 저것들이 고의로 방해하나 했는데 연아 인터뷰보니 그게 아니고 그냥 갑자기 다리가 안올라가고 점프가 안됐다고 하네요. 그래서 자기도 굉장히 긴장했고 에이 그냥 연습때마냥 하자고 맘먹고 실전 딱 들어가니 딱 점프가 됐다고 그 후엔 자신감얻어 다 쉽게 됐고. 그걸 덤덤히 애기하는데 연아 선수 정말 강심장인거 맞네요. 점수나 다른선수에 별로 연연해 하지 않고 자기와의 싸움하는것 같아요. 클린하느냐 마냐 자기와의 싸움인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2572 토픽스, 日 강제동원 위안부 책임인정, 사과하라! 1 light7.. 2014/07/27 1,028
402571 뒷페이지 나경원부재자 투표 압승이요... 3 ㅇㅇ 2014/07/27 1,735
402570 60대 엄마가 매실 크로스가방 추천좀 해 주세요 4 가방 2014/07/27 3,237
402569 "세월호 유족이 준 목걸이 걸고 그들 생각하며 연주했죠.. 1 샬랄라 2014/07/27 1,027
402568 정동영 전 대표가 전하는 노무현과 컨트롤타워... 3 컨트롤타워 2014/07/27 1,780
402567 여자라고 만만하게 보는 경비의 도를 넘은 행동, 조언 부탁드립니.. 28 nonono.. 2014/07/27 10,556
402566 대상포진, 폐렴 등등 예방접종 하셨나요? 2 예방주사 2014/07/27 2,198
402565 집이 여러모로 말썽이네요. 3 이사온지 한.. 2014/07/27 2,188
402564 이과수커피, 괜찮은가요? 드셔보신분... 11 커피 2014/07/27 2,456
402563 40대 아직 여드름 나는 분 계신가요? 11 ㅜㅜ 2014/07/27 8,091
402562 전기밥솥 몇년정도 쓰세요? 9 아 시끄러워.. 2014/07/27 2,738
402561 토익점수 미리 확인 어떻게 하나요? 2014/07/27 3,216
402560 돈많고 인맥있는 사람이 그렇게???? 5 돈돈 2014/07/27 2,861
402559 뽀빠이 이상용씨 김영삼 정권에서 괘씸조로 너무 많은걸 잃었.. 4 레드볼 2014/07/27 3,157
402558 노유진(노회찬, 유시민, 진중권)의 정치카페 10편 - 기동찬(.. 5 lowsim.. 2014/07/27 1,349
402557 사람들이 생선 많이 사가더군요 16 백화점 2014/07/27 4,147
402556 고등 봉사활동 학교에서 채워지는 시간이 몇시간인가요? 3 .. 2014/07/27 1,883
402555 여태껏 살면서 무언가에 미쳐본 적 있으세요... 12 mad 2014/07/27 3,780
402554 소고기 장조림 만들때요.. ^^ 8 ... 2014/07/27 2,154
402553 찹쌀떡 딱딱해지는거요 3 시루떡 2014/07/27 3,264
402552 상암동 월드컵파크 아파트 1 오리 2014/07/27 4,499
402551 남자심리, 눈치가 있어야 5 센스 2014/07/27 3,184
402550 서울 3억~4억대 아파트 구입가능한 곳 있을까요. 93 아파트 2014/07/27 25,777
402549 남편은 보도연맹 나는 밀양탑반대시위-어느할머니의 한만은 사연 1 집배원 2014/07/27 1,033
402548 (노란 리본)명언 한가지 기억 저편 2014/07/27 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