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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가 필요해 3- 성준

성준 조회수 : 1,889
작성일 : 2014-02-20 09:53:10

로맨스가 필요해 3을 갑자기 보기 시작했는데

앨런주 그리고 그 역할을 연기하는 배우 성준에게 완전 홀릭되고 있어요.

어쩜 그리 멋있을 수 있죠.  얼굴, 목소리, 키, 옷발 ~~

보고 있으면 연애세포가 막 살아나는 느낌이에요.

 

그리고 김소연이 연기하는 싱싱을 보면 마음이 시려요.

저도 서른 중반에 결혼하고 출산했는데

서른 접어들면서 막 마음이 불안해지고

그러면서도 내가 더 좋아하는 나쁜 남자 만나면서 맘고생하고...

너무 힘든 회사, 힘든일 하면서 마른 낙엽처럼 팍팍하게 변해가던 것도 생각나고...

그 때 앨런주같은 남자가 제 옆에 있었다면 덜 불행했겠지요.

그렇지만 현실속에 정말 이런 동화같은 사람이 있을지는  ㅋㅋ

 

그러고보니  TVN 드라마가 생각보다 은근 괜찮은 것 같아요.

나인, 이웃집 꽃미남, 그리고 응답하라 1994까지.

 

참참 로맨스가 필요해 3에 이효리가 부르는 don't cry라는 노래 참 좋아요.

가수가 목소리가 참 매력적이라고 생각했는데 이효리인줄 몰랐네요.

 

 

 

 

 

IP : 125.131.xxx.9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들푸들해
    '14.2.20 9:55 AM (68.49.xxx.129)

    하악하악하악하악 요즘 수지가 부러워 죽겠다니까요 ㅜㅜ 하하하하악악악악... 그리고 김소연 .. 첨엔 좀 오버스러운 연기라고 생각했는데 자연스럽게 매력있고 통통튀어요. 광대있고 볼살 없는 얼굴도 희소성? 있는 매력으로 보이구요. 김소연 연애하는거 보면서 넘 맘 아파요..

  • 2. 저두요
    '14.2.20 10:11 AM (125.131.xxx.94)

    성준이 좋으니 이전엔 관심도 없던 김소연까지 좋아지는 중이요 ㅋㅋ
    심지어 성준하고 자주 투샷 나오는 세령- 왕지원까지 좋아지는 중이라는.

  • 3. 삐끗
    '14.2.20 10:20 AM (112.217.xxx.10)

    저도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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