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기엄마 영화관람
어제 로버트레드포드의 올이즈로스트 보는데... 애기엄마. 너무나 꿋꿋하게 끝까지 애기 달래가며ㅡㅡㅠㅠ
1. 요즘은
'14.2.20 9:17 AM (180.65.xxx.29)엄마랑아가랑 같이 보는 영화관 많던데 굳이 그런데 올까요
2. //
'14.2.20 9:18 AM (175.223.xxx.104)저는 영화관을 안 가서 모르지만
여러 커뮤니티에서 이런 말들이 많이 나오는 거 보면
애 데려온 민폐족들이 많은가보네요3. 그럼
'14.2.20 9:22 AM (210.179.xxx.162)그 당사자나 극장 직원에게 바로 말씀하시지 그러셨어요...
4. ㅠ.ㅠ
'14.2.20 9:34 AM (222.119.xxx.50)애기 엄마들의 문화 생활을 나무라는 건 아니고
그들도 숨 트일 만한 비상구는 있어야 되기에 이해? 는 하지만
적어도 울면 데리고 나가면 안 될 까요!!
강연회 같은 곳에도 적어도 아이가 울면 나가서 좀 추스리고 오던가 하지
끝까지 실내에서 우쭈쭈 하며 달래는 데
강사는 괜찮다고 하는 데
앉아 있는 제가 죄불안석 맥 끊겨 너무 미안하고..
아이가 크고나서 그런자리에 오라고는 안해요..
아이가 울면 제발.... 좀 데리고 나가서 달래고 왔으면 좋겠어요
순한 아이들도 있지만 많이 보채는 아이들은 또 많이 보채는 데
제발 공공장소에서의 에티켓 만은 지켜 줬으면 좋겠어요
도서관에서 온갖 동화구연 같은 목소리로 아이들 책 읽어 주는 것도 너무 싫어요
그냥 빌려 가면 안 될 까요!!
도서관 안에서는 아이들 풀어놓고 아이가 글은 몰라도 보고싶은 그림책 손닿이는 책 볼 수 있게 해 주는 걸로
어떤 엄마들은 아이들은 또 풀어놓고(방임) 같이 온 엄마들 끼리 수다 삼매경
아이들은 온 도서관 책을 다 헤집어 놓던 가 말던 가
기본 에티켓은 서로 지켜 주면 좋겠어요5. 요즘
'14.2.20 9:35 AM (61.101.xxx.91)애기랑 같이 볼 수있는 영화관 전 롯데시네마밖에
모르는데 또 어디있나요?6. ㅡㅡ
'14.2.20 9:35 AM (116.126.xxx.36)저두 얼마전 혼자 여유 누리고파서 조조보러갔는데
아기데리고 들어온 가정이 두집.
설마했는데 역시더라구요.
집중도 못 하고 짜증나서~
저 애 키울땐 꿈도 못 꾼 행동들을 요즘은 그냥 하는 엄마들이 많은거 같아요.
제발 좀 무개념행동들 좀 안했으면~~~7. ..
'14.2.20 9:46 AM (116.93.xxx.183)씨지비도 몇곳 해요 심지어 월~목 매일
선택권은 없지만 영화보는게 어디냐며ㅜㅜ8. 원글
'14.2.20 9:52 AM (115.143.xxx.228)78세로버트레드포드가 홀로 탄 요트가 선적컨테이너랑 충돌 후 통신도 두절되고, 살아남기위해 고군분투하는얘기에요.
대사가 한 세군데 정도 나오는 영화예요. 오로지 거센 자연과 로버트레드포드의 연륜그자체인 주름진 얼굴에 진짜 진지하게 몰입 중에 ㅠㅠ9. ...
'14.2.20 11:22 AM (58.143.xxx.136)직원한테말해봤는데 소용없더라구요 자기들도어쩔수없다는식 담부터 그런사람보면 직접말하려고하는데 애기까지데리고 들어온 여자가 말해봤자들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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