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표정에서 좀더 즐기거나 잡아먹을듯한 당당함을.

연아 조회수 : 2,791
작성일 : 2014-02-20 04:39:07
벤쿠버때 표정은 특히 , 007..어때 내 실력이..란 당당함이
더 돋보였은데
이번에 연아도 많이 긴장하고 부담이 느껴져요
우선 표정에서 심판들을 후리는 (?) 자신감 찬 표정과
즐기는 표정을 보여주면 관객들도 심판들도
더 빠져서 보지않을까하는....

뭔가 에너지틱한 표정이....

관증들의 반응을 끌어내는데는 당당하고 즐기는 표정 아이컨텍도
중요하고 그래야 관객이 흥분하고
그래야 심판들도 점수를 좀더 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진짜 더이상 바랄께 없는데도...하도 지맘데로 점수를 퍼주는 심판들때문에 별 생각을 다 하게 만드네여..
미안해요...연아선수...ㅜㅜ
IP : 223.62.xxx.1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20 4:40 AM (110.70.xxx.11)

    에이~ 그 때랑은 곡이 다른데요. 당연히 표정이 달라야지요.

  • 2. 저도
    '14.2.20 4:42 AM (211.234.xxx.57)

    007프로그램 표정 몸짓 너무 좋아하는데요
    이건 전혀 다른 프로그램이라..그런 느낌이 아니죠;;
    이별하는데 당당하고 절도있는 느낌은 아니잖아요;; ㅎ

  • 3. 쓸개코
    '14.2.20 4:46 AM (122.36.xxx.111)

    각국 경기중계에선 오히려 전혀 긴장감 없고 물흐르듯 연기한다고 그러네요.

  • 4. ....
    '14.2.20 4:47 AM (211.55.xxx.116)

    그래서 님은 그저 일개 관중일뿐..ㅋㅋ

  • 5. 원글
    '14.2.20 4:47 AM (223.62.xxx.14)

    전체적으로 자신감보다는 힘들어하는듯하고
    최대한 선방한다는 정도로 보이는 표정이요
    정신적인 에너지가 힘들어보여서요..

    내일은 곡 분위기만큼 또는 마지막연기이니만큼
    즐기며 당찬모습의 연아를 관객이나 심판에게
    보여주면 하는 욕심이요 ㅜㅜ

    오늘 끝나고 키크존에서의 연아 눈밑 부은 힘들고 안쓰러운 모습이 계속 떠올라 마음이 아프네요.....

  • 6. 저도
    '14.2.20 4:53 AM (114.206.xxx.43)

    오늘처럼 긴장하고 안 웃는모습 처음봐요

    얼마나 힘들어 보이던지

    그런데요
    아마 내일은 모든걸 비우고 무념무상으로 클린해낼거 같아요

  • 7. 원글
    '14.2.20 4:54 AM (223.62.xxx.14)

    저도 78점이상 80점은 가뿐히 받는다고 생각했는데...
    이놈의 심판들이......ㅡㅡ

  • 8. 동감
    '14.2.20 7:06 AM (148.88.xxx.81)

    저도 원글님과 완전 동감요.
    연아 선수 이번 올림픽은 본인이 정말 즐기면서 하는 느낌은 들지 않아요. 방어한다는 느낌이랄까. 좀 힘들어하는 거처럼 보여요. 지쳐보인다고 해야하나.

    아무래도 동기력이 이전 올림픽만큼은 아닐 수 있겠다 싶기도 하고, 이번 올림픽 잘 마치고 정말 본인이 행복해하는 일을 찾아 갈 수 있으리라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4790 40세 연봉 1억 대기업 부장 VS 5급 사무관 특채 38 익익익 2014/02/23 72,487
354789 손가락이 아픈데 어느 병원을 가야 할까요?.... 3 궁금 2014/02/23 1,352
354788 [감동]재팬타임즈에 난 김연아 사태 번역본 6 분노 2014/02/23 2,961
354787 원광대학교 이미지 및 좋은 점 25 수험생맘 2014/02/23 6,511
354786 전남 무안쪽으로 여행코스 잡아주실래요?^^ 2 낙지먹으러 2014/02/23 1,984
354785 기자들의 잘못된 취재가 부산외대 사고 키웠다"..현직 .. 3 기레기들이 .. 2014/02/23 1,903
354784 청주대와 원광대중 어디가 .... 18 선택의 기로.. 2014/02/23 4,043
354783 신용카드 어떤거 쓰세요?? 추천 부탁드려요.. 1 카드 2014/02/23 626
354782 회식문화 좋아하시나요 18 컴퍼니 2014/02/23 2,721
354781 연아가 갈라쇼에서 존 레논의 이매진을 선택하지 않은 이유 36 우리는 2014/02/23 14,038
354780 노래제목 3 라디오호호 2014/02/23 501
354779 관리자님. 게시판 로딩될때마다 꼭대기로 올라가요 49 게시판 2014/02/23 2,828
354778 (펌 ) Atlantic 기사 발췌: "슬프지만 완벽한.. 5 Atlant.. 2014/02/23 2,482
354777 (펌) 저팬타임즈 기사 번역입니다. 4 japan 2014/02/23 1,938
354776 남편 지인이 저한테 기분 나쁜 말을 했어요. 47 어이상실 2014/02/23 16,196
354775 은근히 기분 나쁘네요~~ 19 fdhdhf.. 2014/02/23 4,524
354774 성당을 자꾸 빠지게되네요~~ 4 ㆍㆍ 2014/02/23 1,937
354773 삼겹살 외식이냐 집에서냐? 18 쓸데 2014/02/23 4,237
354772 탈모에 좋다는 려나 아이허브샴푸도 무실리콘인가요, .. 2014/02/23 2,173
354771 빙상연맹의 속생각 - 제 상상입니다. 4 ㅁㅁ 2014/02/23 1,377
354770 공기업 낙하산임직원 논란 일자........ 손전등 2014/02/23 529
354769 왕가네 후속드라마 내용중.. 4 ㅇㅇ 2014/02/23 2,040
354768 바르셀로나 가우디 투어 고민이에요... 13 급한맘 2014/02/23 11,718
354767 44살인데, 피아노가 너무 배우고 싶어요 8 소망 2014/02/23 2,795
354766 연아서명운동 한국에선 비하하는데 정작 해외언론에선 관심이네요. 7 200만 눈.. 2014/02/23 1,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