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긴 캐나다예요. 연아양 덕분에 오늘 시청자들 눈이 호강했네요 ^^

캐나다 조회수 : 1,666
작성일 : 2014-02-20 02:32:41
다들 잠 못자고 경기보고 계셨죠?  저도 이제야 한숨돌리고 출근합니다. ^^

연아양의 프리 스케이팅은 정말 차원이 다르네요. 움직임을 따라가는 카메라의 속도만 봐도 이전 선수들의 것과는 비교가 안되게 빠르고 스케일이 크죠. 다들 숨죽이고 보느라 앵커들조차 말 한마디없고, 도대체 이런 경기를 어디서 다시 볼 수 있을까요?   스케이팅 스킬과 더불어 연아양의 강한 정신력은 정말 올림픽의 참 뜻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 올림픽 정신에 가장 일치하는 선수예요. 

참, 그리고 이번 의상이 조금 수정되었나요?  더 아름다웠어요...
IP : 142.179.xxx.9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 음악
    '14.2.20 2:33 AM (1.236.xxx.49)

    뭐지요. 귀에 익은데..하얀머리 스케이터..

  • 2. 쩝....
    '14.2.20 2:35 AM (211.202.xxx.18)

    연아뒤에 하는 선수들이 안됐어요.
    왠만큼 잘해야지 눈에 들어올것같네요.

  • 3. ^ ^
    '14.2.20 2:36 AM (121.130.xxx.145)

    의상 정말 아름답더군요.
    전에 것도 제눈엔 너무 이뻤는데 업그레이드 된 건지 더 이쁘네요.
    겨잣빛 감도는 은행색이랄까?

    캐나다 해설자들은 뭐라던가요?
    점수 너무 짜단 이야기 안 하던가요?

  • 4. 쇼스타코비치의
    '14.2.20 2:36 AM (211.202.xxx.18)

    ....................뭐였어요 .......ㅋㅋㅋ

    아는 곡인데 ....연아점수가 충격인가봐요 ㅎㅎㅎ

  • 5. 확실히
    '14.2.20 2:38 AM (76.88.xxx.36)

    달라요 우리나라 선수여서가 아니라..선이 너무 고와요
    러시아 탈수기와 마오는 유치원 재롱 잔치 수준

  • 6. 캐나다
    '14.2.20 2:46 AM (142.179.xxx.99)

    cbc로 봤는데요 점수에 대해선 언급이 없네요.( 캐나다챔피언 캐틀린의 점수가 좀 아쉬워서 그랬는지 그 후로 앵커들도 별로 신나보이지 않아요.) 그런데, 둘 다 숨소리하나 안 내고 경기를 보더라구요.^^

    연아양이 끝내고 잠시후 "How did she do that....!!" 여자 앵커가 탄성을 내며 먼저 이야기를 시작했구요 앵커 둘이 서로 젤 좋았던 동작 부분 이야기했어요. 어떻게 저렇게 해내지...?? 하는 분위기. 그리고 연아양이 완벽한 점프 스킬을 기본으로 갖추고 있었기때문에 부상과 긴 공백에도 불구하고 제자리로 돌아오는 시간이 다른 선수들에 비해 빨랐다고 코멘트...

  • 7. ^ ^
    '14.2.20 2:48 AM (121.130.xxx.145)

    역시 그들도 감상하느라 정신 없었군요
    예술작품을 ^ ^

  • 8. 치카디
    '14.2.20 4:43 AM (108.172.xxx.81)

    남자해설자가 점수에 대해 언급했어요. 놀랐다면서 점수 더 높을줄 알았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7720 오랫만에 들러보니~~ 3 ㅡㅡ 2014/06/09 883
387719 동대문에 가방 보려면 어느 쇼핑몰로 가는게 좋을까요? 1 나가보려구요.. 2014/06/09 2,354
387718 시댁과 연끊겠다는 아내에게 남편이 위장이혼을 제시합니다.. 50 답답 2014/06/09 16,582
387717 진보 교육감 시대···'학교교육 지각변동' 예고 4 세우실 2014/06/09 1,488
387716 서울 중형 호텔 칠순잔치 선물 어떤게좋을까요 5 선물고민 2014/06/09 1,711
387715 네이버 아이디 도용당했어요 3 지나 2014/06/09 1,383
387714 제주도 여행 다녀온 직원이 건넨 선물.. 101 ... 2014/06/09 26,508
387713 27년 전 오늘 ,문익환님의 처절한 연설 유튭 동영상 3 그날은 왔는.. 2014/06/09 921
387712 의무감에 읽었던 책 있으세요? 35 샀으니깐 2014/06/09 3,101
387711 링크 된 글, 꼭 베스트로 보내주세요. 당근 사심 있습니다^^ 7 청명하늘 2014/06/09 1,292
387710 운전, 고속도로 타는 거나 국도 타는 거나 8 겁쟁이 2014/06/09 1,794
387709 신행후 인사안하나요? 8 결혼후인사 2014/06/09 2,729
387708 수족냉증, 생리불순에 좋은 한의원 3 /// 2014/06/09 1,909
387707 냉장고에서 화장품 꺼내다가 박살 3 젠장 2014/06/09 1,655
387706 편도결석이 느껴지는데 2 괴롭 2014/06/09 4,693
387705 면접 보고 가신분 거절 문자드릴때 6 조언부탁 2014/06/09 10,806
387704 안철수.문재인?! 아니 지금은 이것에 집중할때. 122 청명하늘 2014/06/09 4,061
387703 일산 치아교정 추천해주세요 5 ㅇㅇ 2014/06/09 2,573
387702 MBC, '엠빙신PD입니다' 권성민PD 오늘 징계 1 태클 2014/06/09 1,621
387701 檢, 새정연 의원 4명 국정원 직원감금혐의 약식기소 3 ... 2014/06/09 1,376
387700 티벳버섯 아시는분~~ 8 애플 2014/06/09 2,648
387699 '대화록 유출' 김무성 무혐의..정문헌 약식기소(1보) 4 세우실 2014/06/09 1,294
387698 도덕 자습서 사야할지 고민스러워요... 9 중1 2014/06/09 1,537
387697 형제간 칠순 분담문제(한 형제가 해외거주인 경우) 20 나는나 2014/06/09 4,356
387696 코스트코 포트메리온 ㅇㅇ 2014/06/09 2,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