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난 몇 년간 봤던 김연아 표정 중에 제일 안 좋았어요

으으 조회수 : 4,301
작성일 : 2014-02-20 02:30:59
생각보다 긴장을 많이 했나봐요.
시작 전에 그렇게 긴장하는 표정은 차음 본 것 같아요.
게임 바로 직전에 스탭 연습하는 것도 못 본 것 같은데..
마지막 점프 성공하니까 비로서 미소 짓더라고요.
역시 김연아도 인간..ㅜㅜ
IP : 121.171.xxx.10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연아양도
    '14.2.20 2:31 AM (122.36.xxx.73)

    점수가 안나온거 속상한것같네요.인터뷰하는거보니까..나쁜심판놈들ㅜㅠ

  • 2. ㅇㅇ
    '14.2.20 2:33 AM (124.53.xxx.26)

    글게요. 그래도 역시 연아에요.

  • 3. 연아믿어
    '14.2.20 2:34 AM (203.226.xxx.14)

    역시 대인배
    점수가 적지 않았냐는 질문에도
    룰이 매년 바뀌기 때문이라고 말하네요
    신의 축복이 프리에서도 함께하길

  • 4. 더구나
    '14.2.20 2:34 AM (175.201.xxx.48)

    이번에 공인 국제 무대로는 처음이잖아요. 부상 때문에 경기 경험도 이번 해엔 너무 적었고요. 올림픽은 객석 규모도 훨씬 많고 압박감은 상상초월. 웬만한 선수라면 변변한 경기 경험도 없이 올림픽 바로 나갈 상황이면 빙판위에서 후들대다가 점프 다 스킵하고도 남을 상황이죠.

  • 5. 그리고
    '14.2.20 2:35 AM (182.226.xxx.8)

    표정도 그렇고, 눈 밑도 어둡네요....

  • 6. ㅂㅈ
    '14.2.20 2:35 AM (115.126.xxx.122)

    그니까...뭔가 예감이 있었던 거라는..
    연아 표정보고 정말 무지 긴장했는데...
    막상
    클린했는데도 불구하고...점수를 저렇게 짜게
    줄 줄이야...

  • 7. 아디오스노니노
    '14.2.20 2:36 AM (118.34.xxx.238)

    저도 그렇게 느꼈어요
    잠을 잘 못잔듯한 느낌도 드는게..
    긴장한 연아 선수 모습...
    얼마나 안쓰럽던지요

  • 8. ==
    '14.2.20 2:39 AM (217.84.xxx.190)

    밴쿠버때는 대기 표정도 살랑 살랑했는데 불안했네요.

    긴장 엄청 하더라구요..

    점프도 계속 안 풀리던데.
    안쓰러웠다는.

  • 9. 전 금메달리스트인데
    '14.2.20 2:43 AM (1.236.xxx.49)

    왜 긴장을 안하겠어요.
    끝까지 아름다운 마무리 하길 바라지만..그래도 경기는 경기에
    우리 국민들이 주는 부담감이 거의 메가톤급 돌맹이 일텐데..
    쇼트에서 다 말아먹고 바라보는건 김연아 선수경기인데..얼마나 떨렸으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2030 손석희뉴스 질문 7 블루 2014/07/25 1,692
402029 집구매 계약 하루전에 집옆에 난민 수용소가 들어온 다는 걸 알았.. 11 mimi 2014/07/25 3,744
402028 [단독] '변사체 4월경에 발견, 발설말라 입단속했다' 2 개막장 2014/07/25 1,745
402027 원점수 표준편차 이런거 잘 설명되어있는곳 있나요? 5 궁금 2014/07/25 1,837
402026 양가부모님 모시고 가는데 숯불을 피워본 적이 없어요. 12 휴가 2014/07/25 1,833
402025 방콕과 제주중,, 어디로 갈까요.? 6 휴가~ㅜㅠ 2014/07/25 1,779
402024 서울시청 전광판에 세월호 응원하기(문자로 참여) 6 참여해요 2014/07/25 964
402023 Who's Responsible 4 These Numbers??.. 17 걸어서세계로.. 2014/07/25 1,250
402022 몸이 부은 느낌이 지속되네요 4 첫날처럼 2014/07/25 2,177
402021 희생자 가족 100리 행진…서울광장 3만 추모 ”잊지 않겠다” .. 4 세우실 2014/07/25 1,082
402020 서울에서 목동 이상 인프라가 잘 형성되어있는 지역 13 인프라 2014/07/25 3,276
402019 82 크리스챤분들께 질문 있습니다. 11 ........ 2014/07/25 1,216
402018 (개인글) 4년전 축의금 5만원 냈던 친구 결혼식가서.. 9 ㅁㅁ 2014/07/25 4,924
402017 돌아가신 아빠가 꿈에 나왔는데 4 2014/07/25 2,670
402016 제가 생각하는 며느리 전화강요 이유 11 .... 2014/07/25 4,919
402015 나쁜 손석희 38 건너 마을 .. 2014/07/25 14,363
402014 빨래해도 될까요? 3 ... 2014/07/25 1,145
402013 박영선, 세월호 특별법 통과시까지 입법보이콧..청와대에 전달 5 세월호특별법.. 2014/07/25 1,210
402012 여기선 시누이들은 친정일 참견 말아라 하잖아요?? 2 .. 2014/07/25 1,863
402011 아이키우기.너무 힘들어요.. 9 선물 2014/07/25 2,477
402010 세월호대책회의 "박근혜 정권은 몹쓸 정권" 1 샬랄라 2014/07/25 1,047
402009 비타민의 역습.보셨나요? 17 ... 2014/07/25 6,318
402008 김용민의 조간브리핑[07.25] 기동민 노회찬 단일화에 격분하는.. 4 lowsim.. 2014/07/25 1,114
402007 사전투표보다 어디서든 투표할수 있게 할수없나요? ㅇㅇ 2014/07/25 564
402006 해외(미국) 이사 얼마나 걸리나요? 5 mi 2014/07/25 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