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비 자녀를 위한 희생 본능일까요?
우선 저는 3살된 딸아이를 둔 엄마에요.
요즘 주변상황을 보면서....생각나는게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주변에 친척들이나, 동네 40대정도 되시는 분들 보면...아이들이 초,중,고등학교 자녀를 두신 분들인데...
가만보면 자녀교육비를 많이 지출하시더라구요
예를 들면, 월 500만원 정도 소득이 있는 가정의 경우, 자녀교육비 + 자녀양육비로 거의
월소득의 절반내외를 지출하시더라구요.
간혹 재산이 어느정도 있는 부자분들도 계시지만, 대부분은 대출있는 아파트 한 채에 약간의 비상금 정도
있는 가정이 대부분인데....
제 딸이 어려서 사교육에 대한 부분이 아직 크게 안 닿지 않는데....
나름 중산층 가정의 경우.....자녀교육비 + 양육비로 월소득의 절반 (200~300만원)을 지출하는 것이
일반적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