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목근육뭉침으로인한 두통이나 귀통증 겪어보신분 없나요?

.. 조회수 : 13,866
작성일 : 2014-02-19 22:14:28
몇일전부터 귀가 넘 아파서 이비인후과 갔는데 이상없다고 턱근육뭉침으로일수도 있다고 약지어왔는데 하나도 안들어요
근데 날이갈수록 이통과 두통이 넘 심해져서 밤에 자고 있을때는 머리가 넘 아파서 잠을 못잘정도예요
잠들려고 할때 고개를 빳빳이 세우면 통증이 줄어드는거 같거든요 근데 잠자고 일어나면 통증이 넘 심해져요

컴퓨터할때 고개를 약간 숙이면 두통과 이통이 더해지는거같고 똑바로보면 더 나은거 같아요
대부분 아프긴한데 통증 하나없이 괜찮을때도 있어요

인터넷 뒤져보니까 두통이 목으로 인해서 일수도 있다는데 정형외과 가보면 될까요?
제가 두통때문에 신경과에서 약도 먹고있는데 그거 용량 더 늘려서 먹어도 소용없는거 같아요

한번씩 귀속이 아리면서 오른쪽 얼굴전체가 찌릿찌릿할때도 있는데 죽겠네요
정형외과 가면 나을까요?ㅠㅠ
요즘 바닥에서 잤는데 항상 옆으로 오른쪽 베고 티비보면서 잠들어서 이럴수도 있을까요?

IP : 115.136.xxx.6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두통엔
    '14.2.19 10:24 PM (175.116.xxx.127)

    양방의학 전혀 소용 없어요.제가 두통으로 10년 넘게 고생하다 한약 6개월 먹고 고쳤어요.제가 한의원 한군데가 아니라 여러 군데 다녔는데 개봉동 늘푸른 한의원의 약,청량리 세영 한의원의 코침으로 고쳤어요.

  • 2. 생강
    '14.2.19 10:27 PM (115.161.xxx.43) - 삭제된댓글

    저요.
    저는 운전하다가 귀가 너무 아파서 이비인후과 갔는데 이상이 없었어요. 이비인후과 선생님이 신경 외과 가보라해서 신경외과에서 치료받고 물리치료했어요. 목때문에 그런거라고 신경외과에서 그러더라고요. 엑스레이도 찍었어요.

  • 3. ,,,
    '14.2.19 10:38 PM (116.34.xxx.6)

    저도 같은 증상으로 고생 많이 하는데
    정식 교육 받은 분한테 안마 (지압) 받아 보세요
    수유리에 제가 가끔 가는 센터가 있는데 인터넷 상이라...
    쪽지 주시면 알려 드릴께요

  • 4. ..
    '14.2.19 10:41 PM (115.136.xxx.67)

    생강님// 신경외과가서 물리치료후 증상은 나아지셨나요? 병원은 얼마나 다니셨나요ㅜㅜ

  • 5. haengmom
    '14.2.19 10:48 PM (175.223.xxx.7)

    바이러스형 안면바미 전조 증상과 똑같네요. 벨파시 라고 검색 해 보세요.
    그런 증상이 하루에서 몇주 지속하다 갑자기 안면바미가 생겨요.
    보균자였더거나 전에 바이러스가 생겼다 잠복하고 있다 스트레스 등등으로 면역력이 약해질 때 발현하죠.
    큰 문제가 생기기 전에 잘 알아보시고 내원해 보세요.

  • 6.
    '14.2.19 11:09 PM (211.243.xxx.90)

    오늘 골반교정원 갔다왔어요.박사님 말씀으론 목뼈에 이상이 생기면 두통 이명등으로 나타난다고하더군요.전 골반이 틀어져서 갔는데 우선 몸전체를 맛사지로 풀어주고 기계를 이용해 척추와 목뼈를 늘려주는 순서로 치료하더군요.전 대체로 만족했어요. 혹 참고가 되실까봐 글 올려봐요.

  • 7. 흠..
    '14.2.19 11:10 PM (211.178.xxx.72)

    저는 목디스크는 아니고.. 그 전 단계인 일자목인데
    목 근육 무리올 때엔 두통은 물론 한쪽 턱관절까지 아프더라고요. 심했을 땐 그쪽 귀까지 아팠던 적이 있고요.
    이런 증세가 있을 때엔 목을 잘 움직이지 못할 정도로 뻣뻣해지는데요.
    고개를 숙이거나 돌리거나 하려면 통증이 극심하고 심지어는 걷거나 누워있을 때도 통증 때문에 힘들어요.
    이게.. 좀 웃긴 것이.. 침맞거나 물리치료해도 그 때만 반짝 괜찮아지다가 다시 아프기를 반복..
    어짜피 물리치료나 침이나 모두 따뜻한 찜질을 해주면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기 때문에, 어느 순간부터는 병원에 가기 보다는 매일 집에서 목 뒤에 핫팩해줘요.
    한 1개월 정도 고생하고 나면 나아지더라고요.

    그러다가 또 안좋은 자세로 무리하면 재발… 일자목에 좋다는 운동법을 만나고 나서 요즘은 그나마 꽤 오래 재발 안하고 잘 지내고 있네요.

    만약 목관절이나 근육의 문제로 생긴 두통이라면 정형외과 가서 엑스레이 한번 찍어보세요.
    그리고 물리치료도 받으시고요. 아울러 집에서 찜질팩으로 아침 저녁으로 찜질해주시면 한결 나아지실거에요. 교정치료(집에서 하는 운동법도 있어요)는 통증이 좀 사라지면 하시고요.

  • 8. ^^*
    '14.2.19 11:11 PM (175.196.xxx.104)

    수유리 안마 받는곳과 골반교정원 어디인지 알수 있을까요?
    소개 부탁 드립니다^^;;;

  • 9. ,,,
    '14.2.20 12:15 AM (116.34.xxx.6)

    수유리 한빛 맹학교에서 운영하는 효정안마센터 검색해 보세요
    가시면 안마 받고 부속 시설물 이용하고 2-3시간 푹 쉬다 오실 수 있어요
    선생님도 몇번 받다 보면 본인과 잘 맞는 분 선택하실 수도 있구요

  • 10. ...
    '14.2.20 2:51 AM (119.194.xxx.7)

    제 경우는 2차 신경통이었어요.
    여러번 증상보였는데 진단받고 재발하고 치료하고 그 이후는 잠잠하네요.
    꼭 귀속을 칼로찌르는것같죠.
    증상이 저랑비슷하세요.

  • 11. 통증의학과
    '14.2.20 2:57 AM (203.226.xxx.134)

    통증의학과 가세요!!
    저도 눈에 대상포진이 와서 3차신경통까지 진행될~뻔했는데도 두통의 원인을 몰라 정형외과 갔었네요
    엄힌 치료만 받은거죠
    상당히 위험한 상태로 보여져요 빨리가세요 잘못하면 안면마비올 수도 있어요!!

  • 12. 생강
    '14.2.20 2:08 PM (175.120.xxx.85) - 삭제된댓글

    치료는 3일 정도 받았어요.
    약도 먹고 물리치료, 그리고 캐나다 침인가 뭐 그런거로 그 병원에서 치료받았어요.
    귀부분에 침을 꽂아 주길래 한방인줄 알았는데 아니라고 병원 선생님이 말하면서 캐나다 침인가 뭐 그런거라했어요.
    여튼 치료받고 괜찬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0838 딸아이 남친 부모님 만날때 15 조언 2014/03/16 4,638
360837 어릴때 징하게 맞았어요... 3 . 2014/03/16 1,502
360836 학원방학기간은 어떻게 결정되나요? 3 여행 2014/03/16 765
360835 아이에게 너무 미안하고 속상하네요 5 멋쟁이호빵 2014/03/16 1,569
360834 밀레 청소기둘중에 어떤 거 할까요? 8 고민중 2014/03/16 4,883
360833 세결여 결말이 예측이 안되네요~ 11 흥미진진 2014/03/16 4,763
360832 세결여 마지막 너무 슬프네요ㅜㅜ 7 ㅇㅇ 2014/03/16 4,940
360831 와 세결여 슬기 연기 정말 잘하네요 10 달별 2014/03/16 3,214
360830 오늘 세결여 진짜 지루하네요 12 우주 2014/03/16 3,228
360829 연세대 연주캠퍼스에 경제학과 생긴지 얼마나 되었나요? 3 2014/03/16 1,237
360828 이 노래 들으면 왜 이리 슬플까요? 10 놋흐닥험 2014/03/16 2,829
360827 엄마를 이해할 수 있을까요? 8 어찌해야 2014/03/16 1,324
360826 지금 개콘보다가 깜짝놀라서.. 60 지금 2014/03/16 20,123
360825 동양매직 에에오븐이나 삼성 스마트 오븐 케이트 2014/03/16 704
360824 궁금. 타블로가 간 설렁탕집 어디에요?? 1 .... 2014/03/16 2,898
360823 두 돌 전후 아기 키우시는 분들중에 친구가 필요하신 분 계신가요.. 5 Wish 2014/03/16 836
360822 마카롱 만들기 많이 어렵나요? 18 내딸은 마카.. 2014/03/16 4,593
360821 포켓샌드위치 속재료 간단하며 맛있게.. 2 조아조아 2014/03/16 1,361
360820 웨딩드레스 대여 100만원이 싼건가요? 9 ㅇㅇ 2014/03/16 3,330
360819 자라면서 집안일 거의 안하고 결혼한 분들.... 71 집안일 2014/03/16 16,059
360818 이노랠 듣는데 왜 자꾸 눈물이 나지요? 4 눈물이 2014/03/16 1,556
360817 신생아 지루성 두피염 6 2014/03/16 2,519
360816 채린이 폭주할 때 너무 귀엽지 않나요? 7 트윅스 2014/03/16 2,121
360815 극성회장 밑 부회장 3 ... 2014/03/16 949
360814 저 좀 살려주세요 ㅠㅠㅠ 14 ㅠㅠㅠㅠㅠ 2014/03/16 15,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