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잔치 좀 안했으면..

돌잔치 조회수 : 4,138
작성일 : 2014-02-19 21:18:21

아주 절친한 사이도 아니고요..

직장으로 엮인 사인데 같이 근무 하는 것도  아니고..

ㅊㅏ로 힌두시간 걸릴텐데 돌잔치 오라고 연락왔네요.

아... 제발 돌잔치 쯤은 가족끼리 하면 안되나 ㅠㅠ

초대 받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네요.

가자니 짜증나고 안가자니 뭔가 찜찜하고..

안그래도 챙겨야할 경조사 때문에 허덕거리는데 무슨 돌잔치까지 이렇게 사람들을 소집하는지..

그냥 축하하는 맘은 쥐똥만큼도 안생기고 짜증에 짜증이 날 뿐입니다...ㅠㅠ

 

IP : 14.34.xxx.10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감...
    '14.2.19 9:20 PM (61.98.xxx.41)

    백일처럼 직계가족만 모이던지
    정말 간소화했으면 해요

  • 2. ...
    '14.2.19 9:22 PM (121.181.xxx.223)

    사정있어못간다 축하한다고 하면 되죠..

  • 3. 요즘은
    '14.2.19 9:24 PM (121.171.xxx.83)

    돌 부모님 사람들부터가 민망스럽다고 안 알리는 추세던데;;
    아직도 사방팔방 초대장 남발하는 부모들이 있군요
    참..차라리 나이든 고지식한 사람들이 그러면 살아온 방식이나 환경,문화가 있으니 그렇다 이해하지만..
    젊은 부부들이 저러는 건 참 이해가;;

  • 4. ..
    '14.2.19 9:32 PM (211.205.xxx.155)

    안와도 그러려니 할 거 같은데 스트레스받지 마세요

  • 5. 같이
    '14.2.19 9:38 PM (62.134.xxx.16)

    근무하는 사이 아니면 안가도 되지 않아요?
    저라면 안가요..일적으로 엮여 불편한 사이가 아니라면..

  • 6. 선약이 있어.못간다하세요.
    '14.2.19 9:39 PM (175.112.xxx.100)

    전 돌잔치 민폐 중에 민폐다 생각해서 안했구, 초대받는 일도 요즘은 별루 없어요. 직장 후배가 초대하던데 참 눈치없다 생각했지만 어쩔 수 없이 갔긴 햇네요. 워낙 일적으로 잘 도와준 후배라서.....

  • 7. 안가요
    '14.2.19 9:47 PM (58.78.xxx.62)

    전 직계 돌잔치 외엔 안간다고
    나름 기준을 정해놔서 편하네요

  • 8. ...
    '14.2.19 9:47 PM (1.238.xxx.75)

    안가도 될만 한 곳인데..초대 했다고 마지못해 가니까 계속 여기저기 다 초대 하는게 반복 되지요.
    안가도 되겠네요.

  • 9. 이효
    '14.2.19 9:47 PM (1.243.xxx.146)

    결혼식에 첫째돌에 둘째까지 초대받았네요
    전 결혼식만 하고 돌잔치는 안할건데 신랑 가까운 사이라 십만원은 해야하고 정말 짜증이 팍...

  • 10. 흐미...
    '14.2.19 10:06 PM (112.150.xxx.231)

    전. 둘째 유치원 친구엄마가 쌍둥이동생들 돌잔치 초대해줬어요...ㅠㅠ
    쌍둥이동생들=셋째 넷째..ㅠㅠ
    봉투는 부담되고, 작은 선물하려고요^^;;;

  • 11. 동감~
    '14.2.19 10:21 PM (219.249.xxx.140)

    저도 직계아님 안감니다

    돌잔치는 가족끼리 합시다~

    뭐 대단한거라고......

  • 12. **
    '14.2.19 10:24 PM (115.139.xxx.58)

    그냥 안가고 립서비스만 해도 돼요
    지나보니 심각하게 생각할일이 아니더라구요

  • 13. 안가믄되죠
    '14.2.19 11:08 PM (223.62.xxx.86)

    초대장은 소환장이 아님다

  • 14. 지가 가기 싫다고
    '14.2.20 12:18 AM (175.223.xxx.139)

    남 돌잔치 하지 말래.
    놀부심보.

    그럼 결혼식도 민폐,
    장례식도 민폐,
    다 민폐지.
    돌잔치 안온다고 뭐라하는 사람이야
    문제지만

  • 15. 지가 가기 싫다고
    '14.2.20 12:19 AM (175.223.xxx.139)

    초대가 무슨 죄.
    자기가 주관이 없고
    거절을 못해
    덜떨어지게 행동하는게 문제지,
    돌잔치가 무슨 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4588 특이했던 결혼식 가 본 적 있으세요? 9 결혼식 2014/02/23 2,548
354587 소쿠리 갈라에서 엎어지면 좋겠네요 7 꽈당 2014/02/23 1,091
354586 피겨 남자 싱글에서 궁금한 점 하나 물어볼게요 2 // 2014/02/23 676
354585 갈라쇼는 미리 준비를 하는 건가요? 3 흐음 2014/02/23 1,309
354584 피겨가 무슨 서커스도아이고 3 이뻐 2014/02/23 1,088
354583 갈라 연아순서 왜 이리 쓸데없는 걱정이 되는건지.. 1 ... 2014/02/23 1,177
354582 스마트폰 페이백 구매 위험한가요? 아줌마 2014/02/23 608
354581 갈라 시작부터 촌스럽네요. 5 뭐지? 2014/02/23 1,247
354580 저 내복, 고무장갑 같은 색상은 뭐람 24 ,, 2014/02/23 2,814
354579 엄마가 기운 없어지는 걸 보니 괴롭네요 7 00 2014/02/23 1,896
354578 러시아는 금메달 하나 갈취한 댓가를 두고두고 치를 겁니다.. 1 ㅇㅇ 2014/02/23 885
354577 김연아 벤쿠버 영상 아름답네요. 4 bab 2014/02/23 1,258
354576 10년만에 비행기타는데 알려주세요.. 7 ... 2014/02/23 1,315
354575 예비신랑이 우리 부모님 노후를 물어보는데 83 고민 2014/02/23 15,009
354574 푸켓 여행 여쭙니다. 3 촌순 2014/02/23 1,389
354573 갈라를 못보며 1 미안해 2014/02/23 971
354572 네이버 뭔 일 있나요? 4 ㅠㅠ 2014/02/23 1,758
354571 망치춤이 뭔가햇더니 4 갈라쇼 2014/02/23 2,305
354570 카타리나 비트 멋지네요 16 비트짱 2014/02/23 4,189
354569 어제 오늘은 연아선수 발랄한 CF도 슬퍼보이네요. 연아선수 2014/02/23 555
354568 소트니에게 금메달이 올가미가 되길.. 10 ㅡㅡ 2014/02/23 1,684
354567 빙연은 푸틴이 홍차보낼까봐 절대 제소안할것임 3 아시러 2014/02/23 1,606
354566 연아의 인생 보면 꼭 순정만화 story 같애요 4 연아사랑 2014/02/23 1,347
354565 아이가 귀가 아프다고 한시간째 울고있어요.ㅠㅠ 40 급질 2014/02/23 11,620
354564 스포츠경기며 올림픽 관심 없는 사람은 없나요? 13 개취 2014/02/23 1,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