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면 아들이 기숙사 들어가게 되어서 어제 이마트에서 차렵이불을 샀어요.
알러지방지 이불이라서 세일해도 비싸더라구요. 싱글 이불하나가 79900원...
배게랑 패드 매트리스 커버까지 하니 가격이 꽤 되는데
문제는 생각보다 이불이 너무 얇아요.
그냥 마이크로화이바솜이구요.
당장 덮기에는 너무 얇아서 집에서 덮는 극세사 이불을 차라리 가져가야하나 걱정인데
기숙사에 자녀분 들여보내실때 어떤 이불들 해주셨는지 궁금해요~
더불어 좋은 브랜드나 종류 추천부탁드려요!
기숙사 냉난방이 좋아서 인터넷에 기숙사이불로 그냥 보냈는데 괜찮답니다. 차렵이고요.
오래된 기숙사아니면 요즘 좋더라고요.
저희아이는 따뜻한 남쪽에있다가 수도권으로 갔는데
차렵이불은 추울것같아서 극세사로 샀어요
차렵이불가져온 친구들은 좀추워했는데 울아이는 자신은 따뜻하니 좋다고하더군요
윗지방이 그리 추운지몰랐다고 놀라면서요 ㅎㅎ
저는 대구서문시장에가서 직접보고 샀습니다
침대까는것도 싱글로해서 극세사로 샀다가
5월중순에 차렵이불로 바꿔주었어요
솜이 가벼워서 더 추운거 같아요. 저도 그거 사서 덮고 있는데 위에 베드스프레드 있죠? 그거 하나 더 덮어서 쓰니 괜찮네요. 베드 스프레드 하나 더 사서 주세요. 그러면 이불도 덜 더러워지고 좋아요. 제 아이들도 그렇게 덮어주고 있습니다.
올겨울 창신담요 두장 사서 두꺼운것은 깔고,
일반은 덮고 이불속에 깔고덮고 했는데... 전기장판없이 포근하고 좋았어요.
썰렁해서 아랫목 생각나는 분들께 정전기 없는 창신담요 소개해주고 싶네요.
창신담요는 여기 자유게시판 에서 알게되서
지난해 11월하순에 구입했어요.
해마다 전기장판 쓰다가천자파가 걱정되서요.
창신담요 검색해보니 재질이 극세사같은건가 봐요?근데 이게 극세사보다 더 좋은가요?
사실 극세사는 정전기가 많이 나던데 창신담요는 정전기 먼지가 없다고하는군요...
이마트 차렵에 창신담요 두꺼운걸로 같이 보냈는데 춥지않게 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