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남아도는 전업이라
마침 오전타임에 가능한
분식점 알바 구인글보고
면접갔더니
이름 연락처 적어놓은
면접자 명단보니
수십명...
분식점 알바라
쉽게 생각했더니
그게 아녔네요.
그런데
구인에는 써빙이라 해놓고
실제 업무는 전천후네요.
주방보조 홀 다 해야한다고ㅠㅠ
싼 시급에 많은 일을 요구하는데도
지원자는 많고
형식상의 면접을 보고 오는 길
아...돈버는게 쉬운게 아니구나...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바자리도 경쟁률이 대단해요.ㅜㅜ
ㅇㅇ 조회수 : 1,856
작성일 : 2014-02-19 15:56:49
IP : 182.228.xxx.1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맞아요
'14.2.19 4:29 PM (58.78.xxx.62)특히 젊은이들이 알바 많이 하니까 나이든사람 잘 안쓰기도 하고..
참 여러모로 힘들어요.2. ㅇㄹ
'14.2.19 4:35 PM (203.152.xxx.219)저는 전업 얘기나오면 맞벌이 하라면서 식당 설거지나 마트캐셔라도 하라고 하는 분들
현실이 어떤지 알기나 하고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어요 ㅎㅎ
설거지나 캐셔 진입하기가 좀 낫다 뿐이지.. 그것도 다 경력보고 인물보고 뽑는거고요.
하다못해 병원 청소 일자리조차도 그 경력 없으면 안뽑아줍니다.3. 맞아요
'14.2.19 4:43 PM (58.78.xxx.62)ㅇㄹ님 맞아요!!
또 하나가 사회생활 오래하고 백수인데 다시 구직자리 알아보는데 힘들다는 글 올리면
했던 일 말고 눈을 낮춰서 알아 보라는 .. 이미 그러고 있는데도 안돼서 힘든건데..ㅜ.ㅜ
아예 이력서 넣을 곳이 없는데 말이에요.4. 불합격
'14.2.19 10:33 PM (210.117.xxx.232)그런 분식점 알바에서 전 떨어졌어요 ㅠㅠ 지금은 다른일 구했지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