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경력단절에 40넘어 직장 들어와엇 어언8개월차..
긴장이 살짝 풀릴때쯤...
사소한 실수....
나름 제자신에게 뿌듯해 있다가..실수 하고 상사한테
넌 왜 맨날 착각하냐? (실수하냐로 들리네요)
흠....여지껏 실수 한적 없었고 오늘 한번 그랬는데..
어린나이일때는 이정도는 씨익 웃고 털어버릴수 있었던것 같은데
나이가 드니 소심해져가네요
아무 소리도 못하고 죄송하다하고 돌아서는데
여지껏 한건 다 물거품 된 기분
오늘 첨으로 회사 다니기 싫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