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추행이다
'14.2.19 2:40 PM
(39.7.xxx.223)
생각하면 그렇게 말하시죠 초딩에게 성추행당해도 가만있나요 그집 엎고 신고하시지
2. ??
'14.2.19 2:42 PM
(175.209.xxx.70)
결혼전 신랑 친구네가서 잤어요?
3. 남친은
'14.2.19 2:43 PM
(180.65.xxx.29)
뭐하고 있었나요
여친 성추행 당하고 있을때?
4. ...
'14.2.19 2:43 PM
(121.181.xxx.223)
원글님 기분나쁠땐 그때그때 표현을 하세요.! 친구아이면 대놓고 버럭 야단이라도 치셔도 되는거고 친구한테 애가 어른한테 이렇게 버릇없이 구는데 넌 보고만 있냐하고 그집 나오면 되는거고 근데 왜 결혼전에 남편 친구네 부부집에 놀러가서 둘이 같은방에서 일박을 하시나요? 아마 그 부모가 결혼전에 놀러온데..같은방에서 둘이 자려나? 어쩌고 저쩌고 하는걸 그 아이가 들었을지도 몰라요..그러니 결혼도 안한 남녀가 같은방에서 자다니..그런 눈으로 원글님에게 선입견을 가지고 있는 꼬마일지도 모르죠
5. 그래도
'14.2.19 2:46 PM
(118.222.xxx.201)
성추행은 좀 오버네요 쩝..
6. ..
'14.2.19 2:46 PM
(121.129.xxx.87)
저는 결혼전 신랑 친구네 집에 가서 잤다는게 더 쇼킹한데요
7. 33
'14.2.19 2:47 PM
(211.201.xxx.194)
결혼 직전 친구집에서 잔 게 왜요? 뭔 말을 하고 싶은데요?
남편도 조금 당황해했지만 아이들을 워낙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그런지 별 말 안 했어요
나중에는 한 마디 부드럽게 하긴 했어요
8. ....
'14.2.19 2:52 PM
(121.181.xxx.223)
차라리 모텔이나 호텔 잡아서 자지 그 집 아이 교육상 별로잖아요..미혼 남녀가 한방에 들어가 자는거!!
9. 진짜
'14.2.19 2:52 PM
(118.222.xxx.201)
생각없이 읽었는데
그것도 드문일이네요.
결혼전 남친 친구집서 자다니..
10. 플럼스카페
'14.2.19 2:56 PM
(122.32.xxx.46)
아이입장에선 얼레리 꼴레리로 보였을 거에요.
11. 플럼스카페
'14.2.19 2:58 PM
(122.32.xxx.46)
남의 집.가면서 팬티보이게 옷 입고 가는것도 좀 그래요.
물론 그 아이도 버릇은 없는거 같지만요.
그리고 손님으로 갔어도 잠까지 갔다면 돕는 시늉이라도 하시지 그랬어요.
12. 쓸개코
'14.2.19 3:06 PM
(122.36.xxx.111)
성추행이라기보다는 그냥 버르장머리 없는 어린이같아요.
13. 성추행까진 아니지만
'14.2.19 3:07 PM
(1.225.xxx.38)
초딩한테 기분나쁜 일 당한 경험이 있긴 하네요.
대학생 때 하숙할 때 일인데, 여자 하숙생 저 혼자라서 1층 주인집에 방 하나 비워두고 거기서 지냈거든요.
(남자 하숙생들은 2층)
근데 그집 손자 초딩이 놀러 왔는데, 어쩐 일인지 걔만 놔두고 어른들이 다 집을 비워서 1층에 저랑 걔만 있었는데
전 제 방이 방문 잠그고 나오지도 않고 있는데 걔가 자꾸 밖에서 말을 거는데 대꾸 안 했더니 방문 틈으로 들여다보면서 뭐해? 옷 갈아입어?
초딩이 뭔 음흉한 생각이 있었겠냐 싶으면서도 지금까지도 떠올리면 기분 드러운 경험 -_-;
14. ...................
'14.2.19 3:22 PM
(58.237.xxx.11)
아이들은 이쁜 여자, 잘생긴 남자 좋아해요.
아기도 마찬가지.
호감있는데 이쁘다는 표현을 못했네요.
성적인 호기심이 있어는 보여요.
15. ...
'14.2.19 3:26 PM
(112.163.xxx.151)
나만 원글님이 이상하게 느껴진 게 아니었구나...
16. 제가 보기엔
'14.2.19 3:34 PM
(222.236.xxx.234)
장난꾸러기 꼬마로 보이는데요...
17. 33
'14.2.19 3:48 PM
(211.201.xxx.194)
장난꾸러기요? 네 그렇죠 근데 기분 나쁜 장난을 치는 거잖아요
저렇게 버릇 없이 구는 아이를 내버려 두는 부모.. 제가 아이가 있으니 더 이해가 안 가는데요
아이와 부모 행동에 문제 없다는 반응들이 놀랍네요
18. ㅡㅡ
'14.2.19 3:53 PM
(175.114.xxx.147)
남친친구집서 하루 혼숙하는게 더 놀라움
19. ..
'14.2.19 3:58 PM
(222.110.xxx.1)
저게 성추행까진 아니지만 정상적인 초딩도 아니지 않나요?
6~7살이 저랬다면 장난스러운애구나 하고 넘길법하지만,
초딩 고학년이면 생각보다 꽤 큰애에요.
뽀뽀하라고 등을 퍽퍽 치고 팬티보인다하고 잠자기전에 들어와서 얼레리꼴레리하고..
모든 초딩이 저런거 절대 아니에요. 13살정도 된 남자애 키우는 주변인에게 물어보세요.
제아들이 저런다면 징그러워서 못참을것 같아요 저는-_-
제가 초딩이라도 완전히 순진한 애들만은 아니구나 느낀 게,
제가 어릴적에 저희 할머니댁 별채? 같은 개념의 집을(본채와 같은울타리안에 있어요) 주변 대학 대학생에게 세준적이 있었거든요.
근데 11살 초등학교 4학년 사촌동생이 할머니집에만 가면 그 집 창문을 훔쳐보고 그 여자대학생이 언제 옷 갈아입나 주시하더라고요. 사촌들이 하지 말라고 말렸지만 어른말도 아니고 저희말은 안듣죠.
그러다가 결국엔 그 여자분이 집안에 있다가 창문 훔쳐보고 있는 동생이랑 눈이 마주쳐서
할머니가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완전 난리가 난 적이 있었어요.
그리고 저희 집에 와서는 여자 생식기 모양이 그려진 임신 출산관련책을 혼자 문잠그고 보고요;;
(결국 이모가 그러고 있는걸 발견해서 저희엄마에게 알려서 엄마가 그 책 버렸어요;;)
초딩이라도 알것 다 알고 마냥 아무것도 모르는 꼬마애는 아니에요..
전 저 초딩아이 좀 불쾌해요 ㅠ 제가겪은일은 아니지만...
20. 초등
'14.2.19 4:01 PM
(182.214.xxx.223)
몇학년인가요?
21. 흠
'14.2.19 4:02 PM
(211.192.xxx.132)
부모들이 뭐라고 했다, 에 500원 겁니다.
초대하긴 했지만 둘이 어쩌고 저쩌고 뒷말을 했을 거고 그걸 초딩이 들었을 것 같은...
그리고 성추행은 아니네요. 버르장머리가 없는 거지.
22. 헐헐
'14.2.19 4:07 PM
(203.226.xxx.87)
아주 어림에도 성적인 관심이 유달리 큰 애가 있더라구요 초딩때 친구네 놀러갔는데 남동생이 초딩 저학년...계속 ㅈㅈ(여자성기) 어쩌고 그러면서 빙글빙글 웃고 자꾸 누나랑 친구들한테 달려들어 거기를 만지려고 하는거예요 엄청 당황했는데 부모님이 별 제지를 안해서 어린맘에도 얘 크면 뭔일 저지를것같다 싶었네요;; 온 관심이 여성성기에 가있더군요
23. 33
'14.2.19 4:13 PM
(211.201.xxx.194)
초3 정도였던 거 같아요
친구가 먼 데 살았고 저도 남편과 먼 데 살았고..
그 쪽에서 오랫동안 놀러오란 얘기를 많이 해서 날 잡아 간 거죠 - 근데 이런 얘길 왜 해야하는 건지-
형이 있었는데 그 앤 착했어요 둘이서 엄청 시끄럽게 굴어서 엄마가 조용히 하라고 소리 지른 거 말고는
애가 저한테 하는 걸 뭐라 하진 않았어요
24. ...
'14.2.19 4:16 PM
(39.7.xxx.206)
미성년인 꼬마를 성범죄자로 모는군요.
이런 사람 좀 처벌했으면 좋겠어요.
성범죄가 나쁘면 생사람을 성범죄로 모는것도
그정도는 아니더라도
아주 나쁜짓임을 왜 모를까요?
25. 윗님?
'14.2.19 4:17 PM
(211.201.xxx.194)
그 사람들 이상해서 저는 상종 안 한다는데 뭐가 이상한데요?
26. ...
'14.2.19 4:19 PM
(39.7.xxx.206)
이런 사람들 때문에
진짜 성범죄에 사람들이 무뎌지는 효과가 있어요.
익명이고 피해자(성범죄 무고)가 모른다고
도덕적으로 문제가 없는건 아니죠.
그 논리면 일베충들이 하는 짓도
상당부분 문제 없죠.
27. 님의
'14.2.19 4:38 PM
(175.112.xxx.100)
공격적인 댓글을 보니 님도 만만치 않은 듯
1. 초면이라면서 결혼전 남녀가 같이 남의집 가서 자진 않습니다. 설령 그렇게 유도를 하더라도 나오는 게 정상
2. 그집 안주인이 부엌에서 식사 준비를 하면 같이 가서 돕는 시늉은 해야죠.
3. 좀 짖궃다는 생각은 들지만 성추행이란 생각은 안드네요.
28. 암튼
'14.2.19 4:41 PM
(211.192.xxx.132)
남의 집 갈 때 팬티 보이는 옷(스키니진?)을 입고 가는 것도 참...
하여튼 끼리끼리 어울리나봐요.
29. 암튼
'14.2.19 4:41 PM
(211.192.xxx.132)
그리고 결혼 후 남녀라도 친구네 집에 가서 자는게 일상적인 일은 아니죠.
30. 참나
'14.2.19 4:49 PM
(115.139.xxx.20)
초점이 이렇게 엉뚱하게 흐려지나요.
다들 조선시대에서 오셨나요.
영화같은 건 어떻게 보시나요. 결혼 전 남편 손만 잡아보고 결혼하는 시대는 지났어요.
31. 33
'14.2.19 4:57 PM
(211.201.xxx.194)
ㅎㅎㅎ 그래요 끼리끼리라고 치고 저 아이와 부모의 행동에는 큰 문제가 없다는 말이죠?
근데 제가 그 집에서 잔 것과 그 아이의 버릇 없는 행동과는 무슨 상관이 있는 거죠?
아니면 수준이 비슷해서 그런 사람들과 엮인 것이니 그 아이와 부모 탓을 할 생각 말고 내 수준을 탓해라? ㅎㅎㅎ
그리고 일상적인 일 아닌데요? 그 집에 한 번 갔는데요? ;;
32. 헐
'14.2.19 4:57 PM
(211.192.xxx.132)
혼전에 남의 집에 가서 자는 거랑 둘이 모텔에서 자는 거랑은 다르죠. ㅎㅎ 시대의 문제가 아니라 계층이나 수준의 문제인 거 같은데.
33. ㄱㅅ
'14.2.19 5:31 PM
(223.62.xxx.71)
많이 버르장머리 없는 녀석이네요. 저도 아가씨때 길가다 초딩녀석이 궁디 때리고 도망가는거 붙잡아서 때려줬어요. 유독 그쪽으로 호기심이 많은 애들이 있나봐요.
34. ........
'14.2.19 6:41 PM
(75.137.xxx.245)
유유상종. 마이동풍.
이 여자 바보같음.
35. 저기
'14.2.19 7:09 PM
(62.134.xxx.16)
성추행은 아니지만 충분히 기분나쁠만한데요..
저도 저런 아이 싫어요..
외국애들은 안저렇던데, 유독 우리나라 애들이 저런 경우가 많네요.
그리고 결혼안한 친구커플 초대해서 자고 가라할 수 있는 문제 아닌가요?
그걸 아이가 이상하게 보는게 당연하다는 것도 이상하네요..
36. 여기서
'14.2.19 7:31 PM
(62.134.xxx.16)
원글님 비난하는 엄마들이 나중에 예의없고 성에 대해 잘못된 가치관을 가진 어른으로 만들겠지요.
일부러 팬티 보이게 한 것도 아니고 보일 수도 있는걸, 그걸 아이가 이상하게 보는 것 자체가 이상해요..
하긴 예전에는 국민학교 다니는 남자애들 성적으로 일찍 눈이 떠서 짓궂은 장난 많이 하곤했죠..
그건 옛날이니 그러려니 하지만 (그럼에도 너무 싫었음)
요즘은 엄마들이 충분히 가르칠 수 있는 문제에요.
우리나라 성교육 문제가 괜히 문제있는게 아니고, 성범죄가 괜히 많은게 아닙니다.
이제 초3이 뭘 안다고 얼레리 꼴레리..아 정말 싫다..
37. 참..오버다 ~
'14.2.20 12:00 AM
(125.186.xxx.25)
혼전에 남의 집에 가서 자는 거랑 둘이 모텔에서 자는 거랑은 다르죠. ㅎㅎ 시대의 문제가 아니라 계층이나 수준의 문제인 거 같은데.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댓글에 완전 동감
이 원글이 의 사는수준을 알수있겠음
혼전에 친구집에가서 자는경우 극히 드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