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영장 .. 드라이기로 온몸 건조 ..
1. 망측..
'14.2.19 2:33 PM (112.186.xxx.156)에구구..
못 볼 꼴을 보셨네요.
망칙스러워라..원..
그렇게 기본 에티켓이 없는 사람들이..ㅠㅠ2. ...
'14.2.19 2:40 PM (119.197.xxx.132)82에서 글보고 남편한테 말했더니 남자들중엔 *꼬 말리는 사람도 있다고 ㅋㅋㅋ
3. "......
'14.2.19 2:40 PM (203.226.xxx.22)요가 다니는데 그런 아주머니들 많아요.
아......진짜 보기도 괴롭고 너무 싫어요.4. 글쓴이
'14.2.19 2:50 PM (182.214.xxx.123)ㅋㅋㅋㅋㅋ 응꼬 말리기 보고 웃겨서 방금 남편한테 물어봤는데
매일 헬스가는사람인데 .. 다른사람이 어찌하는지 기억이 안난다네요 ㅠㅠ5. 음
'14.2.19 2:54 PM (115.136.xxx.24)82엔 종종 올라오는 내용인데
전 지금까지 한번도 못봤네요..
겉에만 살짝 말리는 것도 아니고 다리까지 벌리고 말리나요? ;;;6. ....
'14.2.19 3:01 PM (121.162.xxx.8)저도 여기서 글만 보다가 요가원에서 처음보고 진짜..휴..
음님 진짜 다리까지 벌리고 말려요ㅠㅠㅠ7. 그런데
'14.2.19 3:01 PM (14.35.xxx.1)호기심 생겨요
왜 그 바람 나오는걸루 말리는 겁니까?
저도 헬스장 가면 머리 말리고 나와야 되는데
그곳 말리는 분 보고는 그 뒤부터 무거워도 내것 갖고 다니다가 것도 귀찮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합니다
정말 다른곳은 다 이해해요 그런데 그곳 말리는건 정말 못 참겠어요8. 미친것들
'14.2.19 3:07 PM (110.70.xxx.241)우리수영장에도 그런 미친인간들 있더라구요
무좀 있는지 발가락 사이사이 휴지로 닦고 드라이기로 말리고... 다리사이 ... 겨드랑이... 쳐진가슴도 들쳐가며 말리고...
그런 자기모습이 얼마나 추한지 진정 모르나 봅니다9. zz
'14.2.19 3:09 PM (115.93.xxx.66)예전에 코미디프로에서 남/여가 목욕탕 갔을 때 행동 비교하는 거 있었는데..
남자특징은 드라이기로 여기저기 온 몸을 다 말리는 게 나오더라구요.
남편한테 물으니 다 그런다고 근데 아무도 신경 안 쓴다고 ㅋㅋ
여자들은 왜 그러냐고 불쾌해 하고 그러는데 남자들은 그런 거 신경도 안 쓰고 많은 남자들이 드라이기로 온 몸 말리기 한다고....10. 글쓴이
'14.2.19 3:12 PM (182.214.xxx.123)발가락 말릴때는 다리 테이블 높이까지 들어서 하던걸요 ..
체모 말릴때를 자세히 관찰한적은 없고 .. 그냥 고개 돌려버리는데
거울로 반사되 보이는건 다리 간격을 넓게하는정도 .. ?
음님글보고 이전글 몇개 검색해 봤는데 .. 거기 말리는게 괜찮다는 분들이 좀 계시더라고요 . 더러운게 아니라고...
발에 무좀 있는건 균이니 그게 더 나쁘지 않냐 . 뭐 공감이 되는말이긴 한데 찝찝함이 가시진 않네요 ㅠ
그런논리로 생각해보니 발드라이기는 찜찜해서 아무도 안쓰는건가 싶기도하고요 ㅡㅡ;11. ᆢ
'14.2.19 3:15 PM (116.127.xxx.20) - 삭제된댓글저도 수영하는데
가끔그런분 보는데 별로신경 안써요
82에서 그런글 많이봐서 절대 그런행동 안하는데
다리사이 말린다고 더러운건 모르겠어요
벌리고 말리면 흉하긴 하겠지만요12. 쓸개코
'14.2.19 3:17 PM (122.36.xxx.111)저도 보기 좀 그래요. 거기에 더해 탈의실에서 속옷에 생리대 붙이는 모습도 좀 당황스럽더라구요.
13. zz
'14.2.19 3:21 PM (115.93.xxx.66)ㅎㅁ외과쪽으로 질환이 있어서 병원 갔더니 씼은 후에 물기 없게 드라이기로 약하게 말리라고 했어요 ㅠㅠ
습하면 안 좋다고 ㅠㅠ14. 전에
'14.2.19 3:24 PM (222.107.xxx.181)올림픽공원수영장 가니까
말이 많았는지
드라이기외에 몸 건조 드라이기가 따로 있더군요.
아예 용도가 그런건가봐요15. 이효
'14.2.19 3:25 PM (1.243.xxx.146)전 어떤 여자분 응꼬는 기본 그 부위(대음순)까지 손으로 벌리며 말리는 걸 보고 기겁을 했네요..
그리고 윗님..집에서 드라이기 가져다 말리시던가 집에서만 하셔야 해요 ㅎㅎ 남 응꼬 말린 드라이기로 머리 말리며 드라이 하는 걸 생각해보심 돼요ㅠ16. zz
'14.2.19 3:28 PM (115.93.xxx.66)저도 밖에선 절대 그런 것 생각도 못해봤어요.
말려도 집 화장실에서 나 몰래 하지....17. ...
'14.2.19 3:40 PM (211.221.xxx.20)헬스장에 갔는데..패티라이너 벌여서 버리는 매너 없는 여자들도 있습니다 그건 남에 대한 기본 예의가 아닐까
요 집에서야 x꼬를 말리던 생리대를 아무데나 버리던 상관 없는데..밖에 나와서는 그건 아니죠 혼자 사용하는
물건도 아니고 남에 대한 배려가 없다고 생각합니다18. 입이 근질
'14.2.19 4:51 PM (121.175.xxx.228)원글과 댓글 보니 생각나는 일이 있는데
님들 비위 상하실까봐 잠시 망설여지네요
저 수영장 다닐 때 샤워를 유별나게 하시던 분이 계셨는데요
고정된 샤워기로는 중요 부위를 꼼꼼히 씻기가 힘들다고 생각하셨는지
다리 쭉 펴고 상체만 숙여 바닥에 손대는 자세(일명 유연성테스트자세)로 엉덩이를 하늘 높이 치켜드신 채
샤워기 물을 중요부위에 한참 퍼부으신 후에야 개운한 표정으로 나가던 아주머니가 계셨어요
나이드시고 목소리 크신분이라 주변에서 아무도 뭐라 못하고 다들 못본 척 고개 숙이고 묵묵히 샤워를 했다는..19. ㄱㅅ
'14.2.19 5:35 PM (223.33.xxx.31)저도 집에선 말리지만 대중탕에선 차마 못하는데 그런 용기는 어떻하면 생기나요 쩝...
20. ...................
'14.2.19 7:36 PM (14.52.xxx.211)정말 최근에 계속 운동 때문에 시설에서 샤워하면서 경악할 상황들을 너무 많이 봐요.
왜 그렇게 다른 사람들도 샤워하는 장소에서 그 부분만을 집요하게 벅벅 씻고 있는지,
드라이기로 왜 집중적으로 말리는지,
생리대는 대체 왜 탈의실에서 굳이 붙이고 있는지,
양치하면서 왜 그렇게 컥컥거리는지...
아~ 정말 샤워문제 때문에 짜증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