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휘트니스센터에서의 인사요

인사 조회수 : 1,114
작성일 : 2014-02-19 14:19:14
매일 마주치다보니
아는 얼굴이 되었는데

인신하기도 뻘쭘하고
안 하기도 그렇고

그냥 다니는데요.

먼저 미친척하고 안녕하세요. 인사할까 말까 하는게
한 두번이 아녜요.

남들도 나처럼 생각할까요?

아니면 혼자 인사 하면 상대방이 머쓱해 질까요?

IP : 211.209.xxx.2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4.2.19 2:20 PM (1.225.xxx.38)

    왠지 상대도 똑같은 고민하고 있을 거 같은 상상이 돼서 귀엽네요.
    난감한 문제긴 한데.. 그냥 마음가는 대로 하세요.

  • 2. wks
    '14.2.19 2:24 PM (1.241.xxx.158)

    전 그냥 안해요. 자주 마주치거나 하면 어쩔수 없이 한번씩. 운동할때 친해지면 대화가 더 많아져서 운동이 안되더라구요. 다른곳이라면 모를까 휘트니스센터에선 헉헉대면서 운동하기에 사람들과 친해지지 않는게 더 좋은것 같아요.

  • 3. ^^
    '14.2.19 2:35 PM (1.240.xxx.34)

    저도 한때 비슷한 고민했었어요.
    결론은 그냥 고민만 하다가 혼자 운동합니다. ^^;
    웨이트 하는곳은 거의 남자들이 많고 인사하기도 그렇고...
    여자들은 서로 시간대가 달라서 그리고 인사하다보면 집중 못할때도 있고...
    이차저차 그냥 인사안하고 지내게 되네요.

  • 4. ...
    '14.2.19 2:41 PM (119.197.xxx.132)

    그냥 목례까지가 제 좋은듯요.

  • 5. ㅇㅇ
    '14.2.19 2:59 PM (211.209.xxx.23)

    GX랑 스피닝, 그룹으로 하는건데 죄다 저와 같은 즘마들이에요. 서로 얼굴은 다 아는데, 인사하기가 참..ㅋ

  • 6. gg
    '14.2.19 3:24 PM (1.214.xxx.170)

    전 인사해요..한달정도는 그냥 저냥..목례했구요..자주 나오는 몇분과만요..
    한달 지나서는 어느분이 안녕하세요..해주시길래 같이 해요..
    눈마주쳤는데, 인사안하니 제맘이 좀 불편했는데..좋더라구요.
    참..나이 마흔인데도 인사하는데 용기가 필요해요..전..ㅊㅊ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0800 저녁 6시 이후로만 아무것도 안먹으면 살 빠지나요? 9 남은 5키로.. 2014/03/13 9,524
360799 쫄면 맛있는 곳?? (서울, 부평) 8 --- 2014/03/13 2,049
360798 가죽의자에 낙서된 볼펜 ㅠㅠ 지우는법좀 4 강태공 2014/03/13 2,064
360797 안상수 ”나 없던 4년, 인천 어찌됐나 보라” 10 세우실 2014/03/13 1,861
360796 학원을 직접 운영하려면 교사자격증이 필요한가요? 5 학원궁금 2014/03/13 2,795
360795 경북 예천, 청도 '공짜 식사' 유권자들에게 잇단 '과태료 폭탄.. 1 참맛 2014/03/13 500
360794 초3 영어책 대교꺼 받으신분 인증번호 받으셨나요?? 초3학년 2014/03/13 421
360793 만두피 어떻게? 9 밀가루없는 .. 2014/03/13 1,537
360792 일상생활에 대한 소소한 메모 어디에 하세요? 4 느댜우 2014/03/13 1,102
360791 고입한 아들 아이가 너무 피곤해 하네요. 30 날씬한 아이.. 2014/03/13 3,742
360790 30대후반 데일리 천가방 소개해주세요 5 어려워요 2014/03/13 2,059
360789 맛없는 삶은고구마..어떻게 처리할까요 7 고민 2014/03/13 1,496
360788 캐주얼 미설,미솜 차이가 뭔가요? 5 광주요 2014/03/13 942
360787 결혼후 오빠란 호칭 37 띠어리 2014/03/13 4,681
360786 여행가본곳중또가고싶은곳 30 여행 2014/03/13 3,967
360785 금붕어가 부레옥잠 밑에 숨어만 있어요 2 미도리 2014/03/13 1,303
360784 벽걸이 tv 어디서 사면 제일 싸게 살수 있는지 가르쳐주세요 5 .. 2014/03/13 1,007
360783 조직내 두 여자에 관한 비교 2 2014/03/13 1,291
360782 “아프니까 청춘이라고? 닥치세요” 1 가짜멘토는가.. 2014/03/13 1,625
360781 서울인데 남편과 4시간, 모할까요? 23 딱4시간자유.. 2014/03/13 2,428
360780 무릎에 물이 찼다는게 무슨 말인가요?/모양인가요? 2 날씨탓인지 2014/03/13 1,690
360779 [정봉주의 전국구 제4회] 간첩조작사건, 결정판!!! 1 lowsim.. 2014/03/13 540
360778 조직생활 1 엄마 2014/03/13 573
360777 페이닥터는 환자 검진하면 인센티브 받나요? 5 .... 2014/03/13 1,623
360776 이사 후 적응이 잘 안돼요 1 맑은하늘 2014/03/13 1,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