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희제품은 왜 다 후회스러울까요?

팔아야지 조회수 : 4,063
작성일 : 2014-02-19 11:49:57

옆에 샀다가 후회한 얘기나오는 거 보고

한*희제품 덜컥 사서 자리만 차지하고 후회스럽네요.

 

-스탠드형다리미

티비에선 엄청 잘 다려지게 나왔는데

그건 니트나 주름 아주 살짝 잡힌 옷에 한해서지 정말 땀 뻘뻘 흘리고

열심히 다림질 해도 와이셔츠 깨끗하고 깔끔하게 안 다려져요.

주름 많이 간 건 바닥에 놓고 꾹꾹 눌러야지 정말 이거 산 건 돈 아까왔어요.

블로그보다 다 극찬인데 이해가 안가요. 넘 안 다려지는데..

 

-삶음통

삼숙이 쓰다가 허리 나갈 거 같아서 샀는데,

용량이 넘 작아서 늘 두세번 나눠서 삶아야 하고

가스불에 삶는 거 보담 아주 하얗게 되질 않아서 더 삶아야 해요.

애벌하고 과탄산넣어서 삶는데 불에 삶는 게 더 하얗게 되는 거 같아서

괜히 샀나 싶어요.

 

오히려 사은품으로 받은 소형 스팀청소기(화장실용) 이거 하나 만족스럽네요.

다들 만족하세요???

 

 

IP : 202.136.xxx.7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박
    '14.2.19 11:52 AM (121.132.xxx.65)

    고갱님들은
    한경희씨네 물건을 한두개는
    껴안고 후회를 하지만
    한경희씨는 대각 쳐서 갑부되었죠ㅎㅎ
    저도 예외는 아니요.

  • 2. ..
    '14.2.19 11:53 AM (211.208.xxx.136)

    저도 업체명은 안밝히고 거기에 답글 달았었어요. 음식쓰레기건조기와 스팀청소기
    그 뒤로 거기 제품은 쳐다도 안봐요

  • 3. 한경희
    '14.2.19 11:54 AM (175.195.xxx.162)

    미니믹서기 진짜 열번도 안갈았는데
    고장
    아무리 미니라도 이따구로 만들면안돼죠

  • 4. ...
    '14.2.19 11:56 AM (14.36.xxx.129)

    저는 주황색 스탠드 다리미하나 있는데 잘 쓰는데..
    요즘은 링클프리로 사서 잘 안다려입지만 여름엔 잘 써요
    주로 셔츠만 다리는데 괜찮거든요
    다른건 별로인가봐요?

  • 5. 한경희 무선밀대
    '14.2.19 12:03 PM (121.166.xxx.224)

    는 가격도 싸고 나름 무선청소기라 이건 만족해요

  • 6. 블로그
    '14.2.19 12:12 PM (202.136.xxx.72)

    들 동원해서 광고 열심히 하고 있고, 거기에 많이들 속고 있고...

  • 7. 지원
    '14.2.19 12:15 PM (119.196.xxx.153)

    방송보니 무슨 청년들 창업하는데 심사위원으로 나와서 이러쿵 저러쿵...그거 잠깐보다가 너나 잘하지 너네꺼 엄청 불량이거든..하고 말했는데...

  • 8.
    '14.2.19 12:34 PM (121.167.xxx.103)

    저는 생선구이기... 예전 산요가 너무 오래되서 위생상 새로 샀는데 한경희 생선구이기는 오묘하게 맛이 이상해요. 뭔가 더 마르게 하면서 고소한 맛이 안 생기게 한달까? 암튼 새거 놔두고 다시 산요 쓰고는 있는데 돈 아까워요. 제 친구들 다른 제품으로 후회하는 거 보고 다시는 안 쳐다보기도 했어요.
    스팀청소기 하나면 됐어요. 그 외는 영~.

  • 9.
    '14.2.19 12:40 PM (175.118.xxx.248)

    저만 느낀게 아니군요
    그냥 홈쇼핑 상품이죠
    홈쇼핑 아니었으면 어쩔뻔 했는지 ᆢ

  • 10. 근데
    '14.2.19 12:51 PM (183.98.xxx.7)

    스탠드형 다리미는 그 브랜드 아니라도 마찬가지예요. 업소용이 아닌 다음에는 깨끗하게 안 다려져요.

  • 11. ...
    '14.2.19 1:02 PM (121.167.xxx.86)

    음식물건조기는 정말 꽝 입니다. 믹서기도 꽝.

  • 12. 후회
    '14.2.19 1:08 PM (125.138.xxx.176)

    한*희 명성믿고 홈쇼핑에서 침구청소기 샀는데
    쓸때마다 후회와 짜증이 나요
    열로 소독하는게 영 시원찮아요,,뜨겁지가 않아요

  • 13. ㅇㅇ
    '14.2.19 1:22 PM (147.46.xxx.122)

    기술력이 전혀 뒷받침이 안되는 제품들이에요.

  • 14. 우유좋아
    '14.2.19 2:08 PM (119.64.xxx.114)

    윗님 말씀이 정답이에요.
    쓸모있는 품목인데 제품 기술력이 떨어져 12% 아쉽고 불만이 느껴지는거에요.
    요령없어 익숙치 않는데도 물건 기능이 충분하게 작동하면 어떻게든 써지게 마련이거든요.

  • 15. 왜냐면
    '14.2.19 2:18 PM (61.82.xxx.136)

    거기 사장이 나름 센스는 있어서 시기 적절하게 주부들이 좋아할 제품을 빨리빨리 만들어 겉만 좀 그럴듯하게 포장해 파는 능력은 있어요.
    근데 기술력이 하나도 안 받쳐주는 게 문제죠.
    저는 거기 제품은 아예 쳐다도 안봐요.

  • 16. ^^
    '14.2.19 3:11 PM (124.136.xxx.21)

    흠...전 스팀 청소기-아토케어인지 하는 거, 아주 잘 쓰고 있어요. 가격도 저렴해서 맘에 들던데...

  • 17. 저는
    '14.2.19 5:10 PM (183.100.xxx.240)

    스팀청소기를 선물받고 안쓰는데 남편은 너무 잘써요.
    전 기계를 쓰는게 더 성가시고 효율적이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남편은 장비나 기계를 쓰는걸 좋아하고 소독도 된다고 잘 쓰더라구요.
    스팀청소기로 가죽소파까지 닦아서 크랙이 갔는데
    여전히 잘써서 좋아하는 사람도 있구나 하죠.

  • 18. 정말
    '14.2.19 10:32 PM (121.157.xxx.46)

    다시는 여기 물건 쳐다도 안봐요.
    스팀청소기를 몇달 썼는데
    어느날 청소하자마자 우연히 방에 물을 쏟아서
    걸레로 닦았더니 새까맣게 때가 ㅠㅠㅠ
    게다가 바로 고장나서 as 센터 전화했더니
    수리비 대박
    바로 내다 버렸네요.
    완전 거품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2977 몸살 기운이 있는 것 같은데 온수매트 다시 꺼내야할까요? 2 아프다 2014/07/28 1,059
402976 헤어진 여친 오빠에 손도끼 휘두르고도 풀려났다 5 법이 너무 .. 2014/07/28 2,611
402975 결국 여자들의 자승자박이네요 1 2014/07/28 1,961
402974 싱크대에서 물이 넘쳐서 마루로 스며들었어요!! 3 강화마루? 2014/07/28 1,796
402973 [끌어올림] 82모금계좌입니다. 4 불굴 2014/07/28 852
402972 선관위, 권은희 재산의혹 보도한 뉴스타파에 주의 조치 11 주의조치 2014/07/28 1,925
402971 계곡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9 피서철 2014/07/28 4,525
402970 재개발 무산된 곳 주택을 사도 될까요? 3 재개발 펜딩.. 2014/07/28 1,916
402969 가지에서 색갈물이 나오네요? 2 찬맛 2014/07/28 1,200
402968 혹시 딸부자집 연락처 3 시냇물 2014/07/28 1,323
402967 중3 남학생들 방학 어찌 보내고 있나요? 5 요즘 2014/07/28 2,205
402966 고추장 멸치볶음은 어떻게 하나요? 5 2014/07/28 2,309
402965 루프나 미레나로 피임하시는 분들요.. 13 2014/07/28 6,939
402964 15년된 통돌이 세탁기를 새아파트 입주하는데 어찌할지.. 11 ... 2014/07/28 2,497
402963 동성동본 결혼반대 17 동성 2014/07/28 5,185
402962 우리나라도 좀 성숙한 국제시민의 모습을 보여줬으면.. 4 .. 2014/07/28 997
402961 세느강가를 보면서 느낀 궁금한 점입니다. 7 파리에 계신.. 2014/07/28 2,378
402960 어떤게 맛있는지... 4 pizza 2014/07/28 1,141
402959 지방흡입후 압박복 대신 압박스타킹 종아리쯤 잘라서 입음 어떨까요.. 1 압박스타킹 2014/07/28 3,915
402958 시력이깨져보임 4 급질 2014/07/28 3,793
402957 단원고 두 분 아버님 팽목항 3km 남기고 있습니다 46 ㅇㅇ 2014/07/28 3,031
402956 인천 부평 계산쪽 대장 내시경 유명한 곳 있나요? 1 00 2014/07/28 1,528
402955 그냥 누구와 함께 사는것이 싫어서(냉펑) 31 이혼 2014/07/28 4,262
402954 동물을 정말 사랑한다면 애완동물은 안키웠으면... 12 애완동물 2014/07/28 2,373
402953 할머니가 방치?수준으로 아이를 케어하는데..그래도어린이집보다 나.. 20 ... 2014/07/28 3,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