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년만에 로그인해서 글을 쓰네요...
매일 눈팅만 하다가
2년전 쯤 아들 군대 보내는데 어떤 준비물 필요하냐고...그것도 어쩌다 글 썼는데(인터넷 뒤져보면 다 알겠지만서도..)
첫댓글이 아들이 알아서 하겠고 찾아보면 다 나오는데 굳이 여기다 써야되냐..
절보고 신혼여행까지 가서 문에 귀대고 아들 사생활 엿볼 엄마라고..이런엄마가 마마보이 엄마라고
정신 이상한 사람 첫댓글 달려 있는걸 보구...
어처구니가 없어서...
다른분들은 다 애정어린 댓글이었구요...
여기다 글쓴적이 거의 없고 거의 첨으로 질문 한번 글 올렸다가 그런일 당했네요...
2년 지났는데도 확 기분 상하네요....(좀 소심..)
82쿡님 대부분의 애정어린 댓글대로..
그 아들 얼마전 무사히 제대했답니다~^^
중학 딸래미 서울 로망이 있어서 서울서 살아보고 싶다고...에고...
신학기 시작하기 전에
서울구경 노래를 불러서...서울구경 갈건데요..
일단
동대문이 너무 가고싶답니다..
동대문외 갈만한데 추천 좀 해주세요...
인사동은 몇번 갔었어요...
그리고 대중교통 환승 이용할려면(거의 지하철)
지방에서 쓰는 청소년용 교통카드도 서울서 이용가능 한가요???
지하철 근처
맛집...
깨끗한 찜질방도요...
갈만한 지인 친척 있지만 서로 신경쓰고 싶지 않고..
호텔 이런데도...비싸고...밤에 잠만 잘건데...(찜질방이 좀 찝찝하긴 하지만..)
저도 서울가면 들릴곳만 들려서...오랜만에 가니 잘 모르겠네요..
서울님들..
꼭..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