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고1학년 입학예정인 왕꿈틀이 아들 엄마입니다.
그동안 수학은 전문학원(성적은 상위권), 영어는 과외(중위권)로 지탱했는데,
야간자율학습만 하겠대요..
어제 대화해본 결과, 본인은 야자를 해보지 않았기때문에 어떤건지 궁금하니
일단 한달 해보고 학원을 계속 다닐지 결정하겠다네요..
3월 모의고사도 있는데...
이과형 머리라 수학선행은 되어있지만, 언어쪽은 꽝...인 머리라 국어,영어가
무지 걱정됩니다. 제가 붙잡고라도 인강,과외를 시켜보고 싶은데...(방학동안 완전 놀았어요.ㅠㅠ)
바닥 치면 정신차릴런지..ㅠㅠ
정규수업 7-8교시 끝나면 저녁 먹고, 수업하듯이 자율적으로 공부하는것 맞지요?
(아이학교는 10시까지며 수업이나 과외가 있으면 외출증(?)같은걸 받고 빼준대요)
샘님 강의 없구요. 그시간동안 내신이나 수능공부를 하는것일텐데, 다소
소란할텐데..집중이 될까..싶어요.
대왕꿈틀이라.....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