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과 오래 연애했고, 둘다 공부만 했었어요.
둘다 나이가 적지않고 저는 아직 대학원에서 공부.
남친은 이제 늦깍이 사회초년생이고 바쁘게 지내요.
근데...둘다 각자 공부하던 생활사이클에서는 식사시간마다
문자주고받고 중간에 문자도 자주했구요.
그게 뭐 대단한게 아니라... 그런 생활을 당연히 몇년을
한거죠. 근데 남친이 사회생활이 시작되는 무렵에
엠티도 가고, 경조사챙기고.. 이것저것 사람들 만날일이
많더군요.
근데 이제는 연락이 거의없어요.
엠티가서도 하루종일 연락없고. 너무 연락없어서
뭔일있냐고 문자보내니 한참후나 몇시간후에
마치 지금막 본것인냥 미안하다고 몰랐다고 답문이왔어요.
제가 예민한건가요
사회생활이 바쁘면 얼마나 바쁘다고 그런곳에서
문자하나 보낼수없는지. 제가문제보내면 늦게라도
답오구요. 전화는 이제 밤에 자기전에 한번정도.
근데 사람들과 모여서 잘때는 잔다는연락도없이 자더라구요.
이제 제가 안중에 없는건가요
문자하나 보내기가 그렇게 힘든가요
어떻게 이해를 해주어야하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친과의 연락문제와 사회생활 질문드려요
보라돌이 조회수 : 1,543
작성일 : 2014-02-19 11:35:12
IP : 110.46.xxx.17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4.2.19 11:43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연애가 길면 결혼까지 가는 경우가 흔하지 않죠.
중간에 애정이 식을대로 식어서 그냥 동성친구 마냥 무덤덤해지는...
그런 과정인거 같은데요..2. ...
'14.2.19 12:12 PM (121.181.xxx.223)사회생활 처음 시작하면 이제 다들 새로운 사람들 만나게 되죠..남자 여자..거기서 애인있는티 내고 싶지 않은거죠..사회생활시작하면서 깨지는 커플 많이 봤어요..새로운 여자가 눈에 들어오는 경우가 정말 많아요..
3. 그게
'14.2.19 1:18 PM (106.68.xxx.50)남자들 연락 초반에만 줄기차게 가능하지 그 이상은 불가능 하대요, 미국연애잡지기사인데..
저도 동의 하거든요, 비상시에만 전화해요. 하지만 주로 제 남친은 회사아니면 집에 있으니깐..
깊은 관계 아니라면 그만 정리하시고 결혼상대자 물색하세요..4. 그거
'14.2.19 2:07 PM (183.98.xxx.7)사회생활 시작하면서 남자 변심하는 경우 자주 봤어요.
솔직히 신입사원이 문자, 전화 잠깐 못할 정도로 바쁘지는 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95734 | 터키 궁금한점 9 | 터키 | 2014/07/07 | 1,884 |
395733 | 기추니 구하기, 온 몸으로 답을 보여주는 건 아닌지 | 산하 | 2014/07/07 | 922 |
395732 | 물질적 부족함을 모르는 아이...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요? 37 | ... | 2014/07/07 | 9,190 |
395731 | 지금 행복하신 분들 ,,,모이세요 36 | 행복 | 2014/07/07 | 3,919 |
395730 | 경빈마마님네 양념장 얼마나 쓸수있어요? 5 | 밤비 | 2014/07/07 | 1,607 |
395729 | 강아지 우유는 안되면 치즈도 불가하나요? 6 | 유제품 | 2014/07/07 | 1,265 |
395728 | 이웃집 여자 20 | .... | 2014/07/07 | 11,476 |
395727 | 닥치고 궁금해요(티비엄써요ㅠㅠ) 2 | 개콘 | 2014/07/07 | 726 |
395726 | 아래 식품 글 보니...생선 많이 들 드시나요? 12 | ㅀㅇㅇㄹ | 2014/07/07 | 2,409 |
395725 | 고등학교 되니 애들 교육비가 정말 많이 드네요. 6 | 사교육비 | 2014/07/07 | 4,050 |
395724 | 아부오름에서 촬영한 이재수의 난 영화 보고싶어요 | 제주한달 | 2014/07/07 | 895 |
395723 | 급)색깔 변한 미역 먹어도 될까요? 1 | 미역국 | 2014/07/07 | 10,864 |
395722 | [잊지않겠습니다] 진지한 자랑입니다. 5 | 청명하늘 | 2014/07/07 | 1,080 |
395721 | MBC 고위 간부들 “세월호 국정조사 출석 못한다”, 왜? 5 | 샬랄라 | 2014/07/07 | 1,340 |
395720 | 이 밤에 감자국 끓여놓고 흡입하고 있네요 11 | 감사 | 2014/07/07 | 2,902 |
395719 | 갱년기 증상이 이런건가요 4 | 허참...... | 2014/07/07 | 2,822 |
395718 | 남편과문제 발생.. 조언좀..언니들.. 3 | 유체이탈 | 2014/07/07 | 1,894 |
395717 | 나쁜 사람은 정말 벌을 받나요? 24 | dㅇㅇ | 2014/07/07 | 5,464 |
395716 | 경계성 지능장애 글 쓰신 분 1 | 소금 | 2014/07/07 | 2,651 |
395715 | 아이허브 사이트요.. 1 | 쇼핑 | 2014/07/07 | 1,142 |
395714 | 항상 왕따인나 17 | 치즈생쥐 | 2014/07/07 | 4,989 |
395713 | 서명 언제까지 받아야 하나요? 특별법의 내용은 무엇인가요? 8 | 페이스북 | 2014/07/07 | 911 |
395712 | 출산후 남편과의 관계.. 22 | ?? | 2014/07/07 | 11,532 |
395711 | 오늘자 장도리 보셨나요? 5 | 후후 | 2014/07/07 | 2,042 |
395710 | 짠순이 주부들이 꼭 알아야 할 곳!! 2 | 슈슈 | 2014/07/07 | 1,7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