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키톡 너무 좋아하는데 조금 아쉬운 점..
1. 그럼
'14.2.19 11:11 AM (115.126.xxx.122)님이 한번 올려보세여...
그리고...자취생 요리도 많이
올라왔어요...요새 뜸해서 그렇지..2. ..
'14.2.19 11:13 AM (203.226.xxx.8)지금도 충분히 그렇지않나요?
음식 좋아하는 사람들이 그릇에 관심도 많고 그런거죠.
그리고 특별히 그릇자랑하는 사람도 많지않고, 가끔 예쁜그릇에 담긴 음식보는것도 즐겁구요.
소소한 음식이나 자취생음식도 저는 좋던데요.
글이 맛깔지고 재미있으면 다들 재미있게 보는것 같구요.
다만 예전에 활약 많이 하셨던 분들을 요즘 볼수없는게 아쉬워요.3. ..
'14.2.19 11:13 AM (175.196.xxx.222)그릇자랑글이 어디있나요? 저는 한번도 못본거 같은데
4. ㅎㅎㅎ
'14.2.19 11:14 AM (175.209.xxx.70)코렐써서 님이 올려요
5. 음냐
'14.2.19 11:15 AM (14.63.xxx.199)아무래도 음식 좋아하고 생활에 여유가 있으면 그릇에 관심이 더 가고
이왕 사진찍어 올릴 거면 고급 그릇에 담고 싶어지는 게 사람 마음 아니겠어요?
사람 만나러 갈 일 있으면 좋은 옷, 가방으로 차려입듯이ㅎㅎ
토속적인 식단 올라와도 반응 나쁘진 않았던 걸로 기억해요.
전 단지 게을러서 못 올릴 뿐.
그리고 럭셔리 블로그에 열광하는 분들 많은 거 보셔서 아시겠지만
사람들은 너무 내 생활과 비슷한 것보다
대체로 나보다 잘 해놓고 사는 걸 보는 것을 더 좋아해요.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6. ..
'14.2.19 11:19 AM (116.121.xxx.197)주눅들지 마세요.
82쿡에서 요리 초고수라고 불리는 분이
냄비에 라면 끓여서 [오늘 먹은 메뉴! 입니다]하고 올려 찬사를 받는 일도 허다하게 있습니다.
보글보글 된장찌개에 김장김치 죽죽 찢은거, 주발에 담긴 김 모락모락 하얀 쌀밥 메뉴도
폭발적인 인기였고요.7. ㅇㅇ
'14.2.19 11:19 AM (39.7.xxx.125)키톡글 넘겨보시면 그런 글들 많았어요 글이 점점 줄게 된건 이렇게 뒤에서 뭐라뭐라 하는 사람들때문이었죠 나쁜 마음으로 하는 얘기는 아니시겠지만 이런 글들이 키톡글 줄게 만드는 원인이기도 해요 원글님이 먼저 올리세요 ^^ 다들 읽는게 쓰는것보다 즐거워서 읽기만 하고 남들이 이런거 썼으면 좋겠다 하니 글이 줄어드는거죠
8. 음냐
'14.2.19 11:24 AM (14.63.xxx.199)레시피가 좀 드물긴 하나
난세에 영웅이 난다고
요새 요조마님 레시피 잘 보고 있습니다.ㅎㅎ9. //
'14.2.19 11:25 AM (121.157.xxx.75)전 그릇자랑을 해도 좋고 블로그자랑을 해도 좋으니 글좀 많이 올라오길 바랍니다
82의 중심은 키톡이라 생각해왔는데 요즘 너무 글이 안올라와요10. 요리하면서 사진찍어보셨으면
'14.2.19 11:25 AM (123.111.xxx.226)이런글 미안해서도 못올릴텐데요.
라면한개라도 끓이면서 사진찍기 엄청 번거로운 일이예요.
게다가 포스팅까지..
그 수고로움을 안다면 키톡에 음식없이 그릇 사진만 올려도 보는데 무리 없을거예요.
그릇자랑하는 글이 얼마나 있었는지 모르겠어요.
그들에게는 그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그릇일텐데, 남에게 보여지면 자랑이 되어버리나보네요.
레시피의 경우 내 입맛에 맞는 음식이 다른 사람 입맛에 맞는다는 확신없이 올리기 쉽지 않아요.
레시피 제시했는데, 그 사람 입맛에 맞지 않아서 요리를 망치게 되면 어쩌려고요.11. 요리 하는거
'14.2.19 11:28 AM (1.242.xxx.18)좋아하면 그릇 욕심도 함께 생겨요.
맛있는 음식 취향의 그릇에 예쁘게 담고 싶거든요.12. 너무
'14.2.19 11:29 AM (61.82.xxx.151)많은걸 바라시네요
원글님 글 한번 올려보세요
봐드릴게요13. 비싸고 좋은
'14.2.19 11:30 AM (1.251.xxx.120)그릇을 떠나서
어떤 그릇이든 상관없이 예쁘게 음식 담아 올린 사진 보면 보기 좋던데
그리고 그 사람의 감각에 감탄하고
레서피 (위엣분 말씀처럼)야 본인 입맛에 안 맞을 수도 있으니 별로 상관 안함.
요즘 키톡이 뜸해서 많은 분들이 많이 올려주시기만 해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겠구먼.14. ...
'14.2.19 11:31 AM (39.120.xxx.15)바로 이래서 비활성화된 게 아닐까요. 원글님이 코렐에다 해서 소박한 비법 올려보세요.
15. 두두둥
'14.2.19 11:33 AM (223.62.xxx.33)그런거라면 못알아보는 제가 미안하네요. 전 음식만 보지 그릇이 다르다는건 한번도 못느껴서.. ㅎㅎ 원글님이 그릇에 관심이 있으신가봐요.
16. ㅁㅁ
'14.2.19 11:36 AM (175.252.xxx.245)그릇에 눈이한번도 안가서 님 의견에 동의하기 어렵네요 다이소그릇으로 쓴다는 분도 계셨었는데요
17. 지나친 예민함 ^ ^
'14.2.19 11:36 AM (58.225.xxx.79)자취생도 음식사진에 보면 자주 올라오는 그릇이 있습니다
자신이 제일 좋아하고 이쁘다 생각하는 그릇으로요
코렐이 뭔지 또는 비싸다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열등감이신지 참 시각은 다양하다 싶네요 ^ ^18. 헐.
'14.2.19 11:46 AM (58.237.xxx.11)말나온김에 님도 키톡데뷔하삼~
키톡에 나온 레시피 얼마나 알찬데 이렇게 말하심 섭하죠.19. ,,
'14.2.19 11:59 AM (115.140.xxx.42)이분도 82훼방꾼일세.....보는사람 감지덕지 고맙기만하구만...올리는게 쉬운일인지...가뜩이나 키톡 뜸해서 올릴재주는 없고 장터도없어지고..속상한데 그러지마요..본인이 하루하나 올려보시든지.....
20. 아우
'14.2.19 12:13 PM (112.187.xxx.75)진짜...
제가 무딘건지..글보고 요리 보고 하다보면 그릇은 눈에 잘 띄지도 않던데...
같은 게시물을 보면서도 그릇자랑하네 마네 등..이렇게 보는 눈이 다를수가..
웁스!21. 그게...
'14.2.19 12:42 PM (222.236.xxx.234)요리 좋아하는 사람들은 대체로 그릇 욕심이 있어요
저도 살림하다보니 이것 저것 그릇을 사고 싶게 되더라구요
요리 해놨는데 그릇이 영 시원찮아서 이 요리 담을 그릇 사야겠다... 하면서 사게 되구요22. 동감
'14.2.19 1:19 PM (211.192.xxx.132)레서피 없는 건 좀 치명적이죠. 블로그라도 레서피는 올리던데... 그리고 사오거나 자기가 하지 않은 요리를 올리는 사람도 있다고 하고...
여기 키톡 시녀들 많아요. 과거 장터와 키톡 시녀로 유지되는 듯한.
저는 희망수첩의 소박하면서도 정갈한 포맷이 좋았는데요... 너무 아쉬워요.23. 동감
'14.2.19 1:20 PM (211.192.xxx.132)그저 요조마님이랑 시골음식 올려주시는 분들 때문에 가끔 들여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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