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경우 차 수리비는 누가?

서운함 조회수 : 2,212
작성일 : 2014-02-19 10:33:00

참 저 사는게 여유롭지 못하니 사는게 구차하네요

지난주 외손주 유치원 졸업식이 있었어요

딸은 직장때문에 참석치 못하고 외할아버지랑 제가 갔지요

이사를 한 관계로 차로 한 시간 거리,

마치고 오다 접촉사고를 냈답니다

저쪽과실로 2대8로 하다보니 제가 부담해야할 돈이 20만원 미만이라

보험이 안되고 제가 내야했어요

저는 평소 외손주를 케어하고 있고 딸에게선 약간의 용돈을 받고 있지요

그렇다고 자식들에게 노후를 의지할 정도는 아니고 약간의 연금으로 저희 둘

생활은 하지만 저는 2년 후쯤부터 제 연금이 나오기때문에 현재는 빠듯한 상황,

평상시에도 딸은 자라면서 여유롭던 친정이라 지금 상황이 안 좋아도 엄마의 궁핍함을 깨닫지

못하는듯한 행동이 섭할때가 가끔있지만 나도 저 나이땐 세상을 잘 몰랐으니하고

체념하곤하는데 소소한게 반복되니 이젠 좀 화가 나는군요

물론 저는 유치원 졸업과 입학 기념으로 약간의 봉투를 한 상황이구요

손주가 이쁜거야 말로 표현할 수 없을정도, 그래서 그냥 이러저러한 서운함도

손주땜에 참고 있지만 제 인생은 없고 딸에게 모든걸 올인해야하는 상황 잠 혼란스럽네요

제가 여유로우면 그깟 돈 몇푼에 이러해야하지 않을텐데 참 기분이 그런데 제 생각이

잘못됐나요?

제 과실이니 차 수리비도 내가 내는게 맞는지?

제가 잘못 생각하는지 알고 싶네요

 

IP : 125.142.xxx.163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19 10:36 AM (116.121.xxx.197)

    어머님이 내셔야 할 거 같네요.

  • 2. 그럼
    '14.2.19 10:36 AM (58.78.xxx.62)

    딸이 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외손주 유치원행사 다녀오다 사고났으니?
    질문 자체가 황당하네요
    당연한걸.

  • 3. ㅇㅇ
    '14.2.19 10:37 AM (39.7.xxx.125)

    외손주 케어해주시는 비용을 받으세요 약간의 용돈 말고 다른 사람이랑 같은 비용으로
    그렇게하고 차 수리비는 원글님이 내시고 그러는게 맞을것 같네요 돈을 제대로 안받으시니 이런 섭섭함이 생기는거겠죠

  • 4.
    '14.2.19 10:38 AM (14.33.xxx.186)

    따님에게 서운한건 따로 얘기하시고 접촉사고는 본인부담이 맞는것같아요

  • 5. //
    '14.2.19 10:38 AM (222.105.xxx.159)

    돌봐주는 비용은 받으셔야지요
    줄건 주고 받을건 받으세요
    그리고 차 수리비는 아깝지만 원글님이 내는게 맞는거 같아요
    그동안 쌓인 섭섭함때문에 그러신것 같아요

  • 6. 프린
    '14.2.19 10:40 AM (112.161.xxx.204)

    그러니까 그 수리비를 딸이 내야한다고 생각하시는건가요?
    남이라 쳐도 그걸 줄 의무는 없어보여요
    게다가 딸이라면 그건 쫌 아닌듯 해요
    반대로 시부모님 모시러 저혼자 가다가 접촉사고 났다고 그거 시부모님한테 달라는게 경우에 맞지 않죠
    손주 봐주는 비용을 현실화 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그리고 그냥 알아 챙겨주겠지 하고 서운해 하지마세요
    그런건 딸도 마찬가지 인 부분이 있을거예요
    암튼 엄마가 수리비달라함 뜨악했을거 같아요

  • 7. ....
    '14.2.19 10:43 AM (221.140.xxx.216) - 삭제된댓글

    사고 낸사람이 내야지 누가내나요????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수도 있다는거에 놀라고갑니다

  • 8. ??
    '14.2.19 10:44 AM (175.223.xxx.80)

    당연히 원글님이 내셔야 하고 초등들어가면 돌봄교실이
    있으니 안봐준다 하세요. 약간의 용돈이 얼마고 어느정도 케어하는지요?

  • 9. ....
    '14.2.19 10:48 AM (222.233.xxx.101)

    아무리 딸 책임이 아니라 해도
    제가 그 딸이라면 걱정되고 미안하기도 해서
    얼마라도 보낼거 같은데....
    그리고 외손주 케어하는 비용이 보통 100이라면 이걸 정확히 받아야
    엄마가 100만원어치 일을 해주는 사람으로 인식하는데
    20만원 받으면 그만치일을 하는 사람으로 인식해요
    조금 받으면 더 고마워하고 더 효도할거 같죠?
    사람맘이 안그래요

  • 10. @@
    '14.2.19 10:53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딸한테 말하세요. 외손주 보는건 힘도 들고 너무 비용도 적다고..
    현실적으로 좀 맞춰달라하세요. 사실 비용을 넉넉히 줘도 아이 돌보는거 힘들어요.

  • 11. ...
    '14.2.19 10:55 AM (119.197.xxx.132)

    그냥 평소에 섭섭하셨나봐요.
    손주가 어느 정도 크면 용돈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일것 같은데 또 아직 젊으실것 같구요.
    이제 접으세요.
    일자리를 좀 찾아보시거나 하다못해 몸이라도 편하셔야지요.
    이번일은 원글님이 내시는게 맞구요.
    이참에 결론을 내세요.

  • 12.
    '14.2.19 10:58 AM (128.134.xxx.85)

    교통사고는 딸이 의도한것도 예측한 것도 아니니까
    수리비는 글쓰신 님이 내시는게 맞을것 같습니다만..
    평소 여유롭지 않은 살림에 아이 케어까지 해주고 계신다면
    딸에게 허심탄회하게 사정을 얘기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13. ......
    '14.2.19 11:02 AM (180.68.xxx.105)

    결론적으로는 차 수리비가 문제가 아니라 원글님이 딸을 염치없이 잘못 키운겁니다.

    요즘 젋은 부부들...특히 맞벌이 하는...양가 부모님들이 자식들 고생할까봐 양육의 대부분을
    당연한 듯 해결해주는 경우, 양육의 어려움 자체를 모릅니다. 부모가 자신을 위해서 당연히
    희생하는거라고 생각하죠. 심지어는 이쁜 아이를 보게 해주는 것 만으로 조부모가 자신들한테
    고마워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미친것들도 많아요. 그런 것들은 힘들답시고 힐링여행 간다고
    당연히 아이들을 떼어놓고 다닙니다.

    이 경우 정말 문제는...아이가 부모와의 애착 자체가 없어서 아이의 발달에도 큰 문제가 생깁니다.
    세상에 거저 먹는 경우는 하나도 없어요. 원글님이 당연한듯 쥐꼬리만한 돈을 받고 아이를 봐주니
    따님도 원글님의 가치를 고작 그정도밖에 매기지 않는거죠. 엄마, 아빠야 항상 집에서 노는
    잉여노동력이니 아쉬울때는 언제나 부려먹는 노동력 취급을 하는데 정작 본인은 모릅니다.

  • 14. 서운함
    '14.2.19 11:03 AM (125.142.xxx.163)

    제 생각이 잘못 됐군요
    그래요 윗 분이 말씀하신것처럼 손주케어비가 현실적이지 못하니 그런저런
    서운함이 생긴것 같네요
    전 월요일에 딸 집에 와서 금요일 제 집으로 갑니다
    제 남편이 딸바보여서 지금도 다 큰 딸을 보면 안쓰럽고 예뻐서 쓰담쓰담하지요
    그렇기 때문에 주중 혼자있는 불편함도 전혀 개의치 않고 바쁜 딸을 안스러뤄하지요
    제 생각이 틀렸다는거 알았으니 서운함도 안 가질께요
    나이들면 노여움이 많아진다더니 내 자신이 참 못났구나 싶어 서글프네요
    답글 주신 분들 고맙습니다

  • 15. 유치원 졸업할정도인데
    '14.2.19 11:10 AM (175.223.xxx.46)

    왜 딸집에서 있는지요? 사위도 불편할거고 간난쟁이도 아닌데 주중에 있을 필요가 있는지요

  • 16. 저런....
    '14.2.19 11:13 AM (211.210.xxx.62)

    잠시 봐주시는게 아니라 주중에 거주 하면서 봐주시는거네요.
    그렇다면 살림도 해주시는것인지 아니면 따로 살림 봐주는 사람이 있는지요.
    아이 양육비용을 현실적으로 받으세요.
    그리고 주중 거주 하는 부분이 따님이 원한 것인지도 중요하고요.

  • 17. 서운함
    '14.2.19 11:18 AM (125.142.xxx.163)

    180,68님, 네 제가 조금은 잘못키웠구나 싶을 때도 있어요
    그치만 제 딸 그렇게 몰염치하진 않아요^^
    주말엔 온통 아이를 위해 올인하구요 절 그렇게 잉여인력이나 막 대하지도
    않구요
    제 자신이 자존감도 높고 도리에 어긋나거나 틀린일은 그냥 못 넘기는 성격이라
    딸도 잘 알지만 자식 앞에선 약해지는게 부모라 때때로 그런 맘이 들 뿐이지요
    참 어리석게도 제 딸이 욕 먹는건 또 그렇군요^^
    암튼 고맙고 죄송하네요

  • 18. ???
    '14.2.19 11:19 AM (175.209.xxx.70)

    남편이 딸바보인데 뒷수발은 님을 시키네요?
    딸바보도 때가있지 60대 노인들이 돼서도 일주일에 5일씩 떨어져서...본인부부 생활은 없으신가요?

  • 19. 이제 초등들어가니
    '14.2.19 11:24 AM (180.65.xxx.29)

    할머니가 같이 살면서 케어할 필요 없어요 그럼 진짜 서로 불편하고 서로 불만생기고
    서로 힘들어요. 초등가면 학원 돌리고 아니면 돌봄 교실도 있어서 할머니가 굳이 24시간 없어도 괜찮아요
    살짝 떨어져서 부모 고마운것도 좀 아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그래야 사위도 책임감이 생기고

  • 20. 서운함
    '14.2.19 11:28 AM (125.142.xxx.163)

    이젠 문제가 엉뚱한 방향으로 치닫는 느낌인데요
    주중 딸집에 거주하는건 상황상 그런경우이지요
    당연 사위도 고마워하고 딸도 회사의 핵심부서라 일이 많아 누군가 케어해주지
    않으면 현실적으로 어렵지요
    좋은 직장 관두는건 저도 원치 않고 평소에 여자도 경제력과 더불어 일을 해야한다고
    강조한것도 저였으니까요
    어찌보면 성격이 팔자를 만든다고 제가 손주를 남의 손에 맡기는게 내키지 않고 그러다
    보니 이리되고 독수리 타자로 이러저러한 설명은 어렵군요
    암튼 문제의 본질은 제 생각이 틀렸다는걸로 마무리할께요

  • 21. @@
    '14.2.19 11:28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왜 거주하면서까지 계시는지....외손주가 초등학교 갈 정도면 이제 그만 돌봐도 될듯 싶은데요.
    웬만하면 할아버지 챙기시면서 사세요.. 울 아버지 엄청 건강하셧는데 엄마 잠시 안 계신 동안에
    뇌졸중으로 쓰러져서 마비와서 지금도 요양병원 계십니다.
    나이들어 겉으로 건강해보여도 장담은 못해요,
    외손주 그정도 키워놓앗으면 잘 봐주신겁니다. 이젠 두분위해 사세요,

  • 22. 그런거보면
    '14.2.19 11:29 AM (121.132.xxx.65)

    자식들은 결혼 하고나서는
    부모신세 안지는 자식이 뭐니 뭐니 해도
    제일 효자인거 같아요.
    주변에도 보면 부모 용돈 조금 쥐여주고는
    육아,살림 다 떠맡기고...
    제발 그런거 안했으면 좋겠어요.
    부모도 자식에게 너무 희생 말았으면 좋겠고요.
    자식 다 성장해서도 손 못떼고 재산이며
    온갖거 다 도와주고
    나중에 늙어 병오면
    서운타,내가 너에게 어떻게 했는데 이러면
    서로 힘들어요.

    일단 자식 결혼 하면 서로 손 뗍시다요.
    자식들도 제발 아이 돌보미에게 맡기지
    부모 덕 볼 생각 말고요.
    어른들 애 키우고 고생하고 나면 확
    늙어요.그게 내 잘못이란 생각 안하지요?
    하긴 이런것도 부모가 그리 한 잘못도 있지요.

    자식은 백날 가야 부모 마음 몰라요.
    내 자식만 챙기는게 본능인가봐요.
    그러니
    부모들이 스스로 안서운케 휘둘리지 않으면 됩니다.

  • 23. ㅇㅇ
    '14.2.19 11:30 AM (175.114.xxx.195)

    사고비용을 딸이 내야한다는 아닌거 같고.
    딸에게 손주봐주는 비용을 약간의 용돈이 아니라 제대로 받으셔야 할것같아요. 그것도 5일동안 머무르면서 봐주는 건데 딸이 몰염치한거 맞구요.
    저라면 나이든 엄마 그렇게 용돈주면서 부려먹진 않을거 같네요. 남편분은 딸은 그렇게 안쓰러우면서 나이든 부인은 안보이나요? 암튼 제대로 쳐줄거 아니면 따로 일구하겠다고 하세요. 벌써 원글님도 쌓여서 감정이 안좋아지신거 잖아요. 이런거 딸은 모를 수 있으니 터놓고 말하시는게 좋겠네요. 사실 이런거 엄마가 구차하게 말하기 전에 딸이 좀 알아줬어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 24. ...
    '14.2.19 11:31 AM (58.141.xxx.28)

    무료 입주도우미시네요. 저희집 조선족 입주도우미도 월-금 160만원 드리는데
    얼마 받으시나요? 왜 적당한 보수를 받는 조건으로 안 하시고
    이렇게 원망만 키우셨을까요? 현명한 분이실 것 같은 분위기인데, 무작정
    다 큰 딸에게 이렇게 퍼주고 님 생활 반납하는게 좋은 현상인지
    전혀 모르겠어요. 딸을 잘못 키우셨거나 님의 판단력이 흐리신 것 같아요.
    자동차 수리브는 당연히 본인이 부담하셔야 하는거구요.

  • 25. 원글님은 딸이 원하기 보다
    '14.2.19 11:36 AM (110.70.xxx.162)

    부부두분이서 더 자식 케어 하고 싶어 하는것 같네요
    이경우 좀 섭섭해도 어쩔수 없죠 사위야 싫어도 장모에게 어떻게 표현하겠어요 표현하는 순간 막장 되는데

  • 26. 으응?
    '14.2.19 12:33 PM (59.7.xxx.72)

    한달에 얼마를 받으시는데요? 제대로 용돈 받으세요. 적어도 100만원 이상은 받으셔야죠.

  • 27. 다 떠나서
    '14.2.19 5:46 PM (125.140.xxx.92)

    따님께서 사고 사실을 알고 있으며
    부모님께서 부담하셨던 금액도 알고 있으면서
    약간의 성의라도 보이지 않았다면 섭섭한 일 맞습니다.
    모두들 너무 냉정하네요.
    사고 내고 싶어서 낸 거 아니고
    손주 데리고 오다 난 사고니
    따님께서 일부 부담하는게 옳습니다.
    아무리 정당하고 보편적인 사례금을 받는다 해도.

    손주 봐 주시는 이유나 그 모든 건
    형편이 허락하니 하시는 거겠지요.
    그것까지 우리가 이래라 저래라 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7396 풋풋한 의사들을 보니... 5 gog 2014/04/07 2,306
367395 홧김에 시어머니 전화 문자씹었는데...뭐라고 변명해얄지.. 11 ... 2014/04/07 3,062
367394 수상한 무인기 와 전시작전권 연기 1 조작의달인들.. 2014/04/07 477
367393 초6아이..수학학원보내는게 좋을까요?선배님들... 2 날개 2014/04/07 1,267
367392 집 팔려는데 언제쯤 내놓아야 하나요? 7 집매도 2014/04/07 1,881
367391 아이 주고 이혼하려고 합니다 7 결정 2014/04/07 4,777
367390 망할 인간 갱스브르 2014/04/07 554
367389 돈으로 되는것 ,안되는것 2014/04/07 709
367388 “2010 지방선거 전 천안함, 이번 지방선거는 무인기?” 샬랄라 2014/04/07 306
367387 저같은 남자취향 있으실까요? (베이글남;;;;;) 5 돈벌자 2014/04/07 2,523
367386 열혈 청래...... 썰전 2014/04/07 416
367385 공부하느라 지친 아이가 안쓰러워요 3 2014/04/07 1,734
367384 좌변기 위에서 볼 일 보는 사람들 9 ㅇㅇ 2014/04/07 1,784
367383 혹시 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이케아 매장 들어오는건가요? 1 이케아 2014/04/07 1,650
367382 정동하씨 글 자주 올리는 분 글 보면요 3 생각이나 2014/04/07 2,861
367381 아산병원에서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을 가려해요 3 .. 2014/04/07 679
367380 원글 삭제 합니다 22 에스프레쏘 2014/04/07 7,191
367379 남자는 아버지를 고대로 닮는다고들 하잖아요?? 6 가정환경 2014/04/07 2,335
367378 자라여름세일 기다릴만하나요?? 2 .. 2014/04/07 4,589
367377 천생리대 깨끗이 빨수 있는 요령요.. 13 2014/04/07 4,721
367376 여행갈때 절대 안알아보는 남편 9 짜증 2014/04/07 2,061
367375 어떻게 하면 관리비가 120만원이 나오죠? 13 폭탄 2014/04/07 4,486
367374 외고에서는 영어수업을 3 선택 2014/04/07 1,711
367373 요즘 애기들 물병의 갑은 뭐에요??? 물병 2014/04/07 367
367372 표창원 ”앞으로 정치 문제는 입 닫고 살겠다” 10 세우실 2014/04/07 2,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