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로그인
열기

목차

  • 주메뉴 바로가기
  • 컨텐츠 바로가기
  • 검색 바로가기
  • 로그인 바로가기

주메뉴

  • LIVING 리빙
    • 살림돋보기
    • 리빙데코
    • 살림물음표
    • 살림의기초
    • 쇼핑정보
  • FOOD & COOKING 푸드 앤 쿠킹
    • 키친토크
    • 뭘사다먹지?
    • 요리물음표
    • 식당에가보니
    • 히트레시피
    • 요리의기초
  • LIFE 라이프
    • 육아&교육
    • 건강
    • 뷰티
    • 패션
  • COMMUNITY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 이런글 저런질문
    • 줌인줌아웃
  • EVENT 이벤트
    • 이벤트
  • SHOPPING 쇼핑
    • 쇼핑마당
login form
  • [ 회원가입 ]
  • 아이디/ 비밀번호 찾기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 이런글 저런질문
  • 줌인줌아웃

자유게시판 최근 많이 읽은 글

  • 이경규 약물운전 양성인데
  • 오세훈 잘가~~~~~
  • 돈 복사중이라 행복해요
  • 거래처 여직원 너무 예뻐요.
  • 파기환송 연기 너무 어이없네요
  • 남편과 주말에 대판했네요
  • 이민자에게 점령당한 유럽 풍경
  • 저 미쳤나봐요
  • 고급 파운드케잌 도우미분께 나눠드렸는데요
  • 김혜경 여사님 키가 상당히 크시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낮에는 공사판 밤에 공부해 의대간 청년

영양주부 조회수 : 4,147
작성일 : 2014-02-19 08:22:40
1758461
http://media.daum.net/society/people/newsview?newsid=20140219030220239
 
"환경 탓하지 마세요. 낮에는 공사장 인부로 일하고 밤에 혼자 공부한 저도 해냈잖아요."

박진영(24·사진)씨는 2014학년도 수능에서 언어·외국어·과탐 1등급, 수학 2등급(내신 7등급)을 받아 서남대 의대에 수시 일반전형으로 합격했다. 낮에는 공사장 인부로, 밤에는 수험생으로 지낸 지 2년 만에 거둔 성과다.

박씨는 고3 때 치른 2010학년도 수능에서 아주대에 합격했지만 학비가 없어 등록을 포기했다. 이후 2년 동안 공부를 접고 PC방 아르바이트 등으로 생계를 책임졌다. 다시 책상에 앉은 이유는 홀로 그를 키워준 할머니 때문이다. 겨울에는 외풍(外風)이 드센 낡은 집 대신 근처 노인정에서 지냈던 박씨는, 그곳에서 뼈가 부러져도 돈 걱정 때문에 병원에 가지 못하는 노인들을 보고 의사가 되기로 결심했다.
IP : 121.253.xxx.12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영양주부
    '14.2.19 8:24 AM (121.253.xxx.126)

    할머니가 90이 넘으셨다네요
    학원갈돈이 없어서 아르바이트하고 저녁에 4~5시간 EBS 교재로 EBS강의를 몇번씩 돌려본게 다랍니다.
    얼굴도 어찌저리 선하게생겼는지...
    정말 사위삼고 싶네요^^

    멋지다
    대단해!!

  • 2. ....
    '14.2.19 9:13 AM (59.14.xxx.110)

    기사에도 났으니 후원이나 학교에서 장학금 지원이 있겠지요? 그게 아니라면.. 등록금이며 생활비는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가 걱정이네요.

  • 3. 왜 하필
    '14.2.19 9:25 AM (211.109.xxx.58)

    서남대일까요? ㅜㅜ

    어느 학교가 좋다 안좋다 논하는게 아니고 하필 어제 그것이 알고싶다 다시보기로 서남대 비리를 봤거든요.
    이 학교를 세운 사람이 현재 구속인지 검찰 조사인지 받고 있는데 VIP병실에 있는 내용이었어요.
    교수들까지 공사장에서 막일 시키고 이 학교 이외에 7갠가 더 있는..
    현재 서남대 의대는 폐지가 되네 안되네 말도 많던데요.

    차라리 안정된 학교를 가서 그 꿈을 펼쳤으면 해서 답글 달아봤습니다. 에휴..

  • 4. ..
    '14.2.19 9:26 AM (180.230.xxx.83)

    Ebs 장학금 받네요~~^^

  • 5. 존심
    '14.2.19 9:51 AM (175.210.xxx.133)

    어쩌라구요?
    이렇게 한 개인의 노력은 가상하지만...
    이런류의 패러다임을 국민들에게 주입시키는 것은
    모든 잘못을 개인에게 떠 넘기려는 수단입니다.
    자 봐라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서도 극복하고 성공하지 않았느냐...
    그렇게 하지 못하는 너희들은 의지박약에 노력부족이다...
    결국 국민의 90%는 의지박약자에 노력을 하지 않는 사람으로 만들어 내는 것이지요...
    이러한 현상은 우리사회의 전반적으로 퍼져 있는 것이지요.
    학교에 가면 상위10%나 5%만 집중적으로 관리합니다. 왜냐 서울대를 많이 보내야 좋은 학교라고 인정받으니...
    사실 학교라는 것이 국민들이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교육시키는 곳입니다.
    그럼 잘하는 학생은 그냥 두면 됩니다. 왜 잘하고 있으니...
    결국은 평균이하의 학생들이 평균적인 수학능력을 키워서 사회에 내보내서
    자기역할을 제대로 하도록 만드는 것이 진정한 교육입니다.

  • 6. 조선일보기사
    '14.2.19 10:06 AM (1.231.xxx.132)

    정말 왠만하면 청년 열심히 살았네요. 하고 칭찬해주고 싶은데
    기사 논조가. 힘들어도 찍소리 말고 살아라. 도대체 저 어린청년이 90먹은 할머니를 책임져야하는 이사회가 맞는건지.

  • 7. .....
    '14.2.19 10:16 AM (175.223.xxx.80)

    그러게요. 예전같음 잘 먹혔?을텐데.,.
    세상이 변했다우...

  • 8. .....
    '14.2.19 10:26 AM (125.133.xxx.209)

    환경탓 하지 말고 개인의 의지로 극복해라.. 라는 메시지는 뭔가 너무 강제적이네요.
    사실은, 저렇게 만드는 환경이 아니면 더 좋잖아요?
    어린 청년이 자기 학업 포기하고 90 할머니 봉양해야 하는 사회보다는요..

  • 9. ......
    '14.2.19 10:27 AM (218.232.xxx.212) - 삭제된댓글

    수시전형인데 자기소개서에서 쓴 환경이 큰 역할했을거에요

    아무튼 대단하네요

  • 10. ...
    '14.2.19 10:49 AM (39.120.xxx.15)

    저 청년이 복지 제도가 잘 되어 있고 무상 공교육이 잘 발달 되어 있는 상황이었으면 저렇게 고생하며 살지 않고 인서울 의대했을 지도 모르죠. 환경을 극복한 개인의 의지와 노력은 정말 대단하지만, 조선일보 기사의 의도는 괘씸하네요.

  • 11. ..
    '14.2.19 11:12 AM (112.161.xxx.64) - 삭제된댓글

    근데 서남대 의대는 폐지결정 난 학교인데 여기 입학한다는게..
    폐지수순밟고 있는 학교가 신입생 모집해서 참 이상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0157 고구마줄기 냉동해도 될까요? 4 .. 2014/07/19 2,720
400156 [함께해요] 서울광장 분향소에서 세월호 유가족이 기다리고 계십니.. 18 청명하늘 2014/07/19 1,671
400155 경동시장에 육모초 있을까요? 3 ** 2014/07/19 1,657
400154 [함께해요] 세월호 국민버스 타고 서울로~ 3 청명하늘 2014/07/19 1,199
400153 까방권이 무슨..? 2 까방권 2014/07/19 1,570
400152 불평도 못해.... 2 토요일 2014/07/19 1,441
400151 AFP, 세월호 294번째 희생자 발견 보도 light7.. 2014/07/19 1,118
400150 전두환 1 .. 2014/07/19 1,179
400149 남편이 지치네요 1 남편 2014/07/19 1,614
400148 왜 우리나라는 유독 손빨래 손걸레에 목숨거는지... 28 이상해 2014/07/19 8,777
400147 그릇이나 냄비를 자꾸 사고 싶어서 돈을 많이 벌고 싶네요 7 .... 2014/07/19 2,200
400146 양배추의 진실을 읽고서 30 밝은이 2014/07/19 12,048
400145 용산화상경마장 기습입점ㅠ꼭읽어봐주세요! 2 경마도박ou.. 2014/07/19 1,397
400144 백건우 피아노 독주회 (제주도) 건너 마을 .. 2014/07/19 1,306
400143 역시 한강에서 자전거 타는건 어려워요. 5 aa 2014/07/19 2,189
400142 7살 핸드폰 게임.. 남편이랑 같이 볼꺼예요 댓글 많이 부탁드립.. 18 파르빈 2014/07/19 4,760
400141 sns 에 내 험담 쓴 친구 10 ... 2014/07/19 4,404
400140 신음소리 때문에 정말 미치겠어요. 31 .. 2014/07/19 35,315
400139 외국 여행 가시면 이름 어떻게 하세요? 6 ..... 2014/07/19 1,652
400138 남편이 어제 늦게 들어왔는데 2 .... 2014/07/19 1,606
400137 새의 선물 말인데요 5 --- 2014/07/19 1,567
400136 “국정원도 증거조작 후회했다” 2 샬랄라 2014/07/19 2,054
400135 아파트 입구 상가 편의점 술판 소음 ㅠㅠ 어디 민원 넣을수 있을.. 4 아!놔! 2014/07/19 3,577
400134 공부 많이 못하는 고등학생 어찌해야할까요? 30 심각... 2014/07/19 6,654
400133 [김어준평전 10~14회] - 국민라디오 드라마 - 김용민 극본.. lowsim.. 2014/07/19 1,338
<< < 53021 53022 53023 53024 53025 53026 53027 53028 53029 53030 > >> 이전 자유게시판
게시판 검색


정책 및 방침

  • 회사소개
  • 서비스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광고문의
  • 밝은화면

(주)한마루 L&C 대표이사 김혜경. 사업자등록번호 110-81-72019

copyright © 2002-2023 82cook.com.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