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수한다는 아들~조언부닥드려요

조회수 : 2,315
작성일 : 2014-02-19 06:52:09
이번정시에 세종대 기계항공우주공학과 광운대수학과에합격했어요~세종대 가기로했는데 혼자서 공부하고 재수하겠다네요. 수능이 모의고사평균보다 언어2등급 영어3등급 낮게나왔어요~~본인은 성대가고싶다는데 저는 그냥진학했으면하는데요~
IP : 182.215.xxx.2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ps
    '14.2.19 7:26 AM (121.175.xxx.80)

    제 아이라면 그리고 아이가 수학에 의욕이 없지 않다면 광운대 수학과 입학시키고 반수하라고 하겠습니다.

    수학과 대학원이상을 생각한다면 아주, 아주 전망이 좋은 전공입니다.

  • 2. ...
    '14.2.19 7:37 AM (119.207.xxx.199) - 삭제된댓글

    1.원하는 대학간다 2.비슷한 대학간다 3.현역때보다 안좋은 대학간다 아들아~ 너의 선택이다. 같은 입장의 엄마이구요 아들의 선택을 존중해서 요즘 학원 알아 보고 다니고 있습니다.

  • 3. 제 생각에
    '14.2.19 7:39 AM (99.226.xxx.236)

    본인이 재수하겠다고 하니까 일단 한 번은 시켜보세요.
    아니면 나중에 후회할거예요. 대신 철저히 한다는 조건으로.

  • 4. 일단등록
    '14.2.19 7:57 AM (115.140.xxx.74)

    둘중한학 교에 등록하고 반수하라하세요.

    진짜 재수하는애들 비슷한학교가거나
    더못할수있어요.

  • 5.
    '14.2.19 8:10 AM (14.45.xxx.30)

    저도 일단등록 반수하라고 할것같네요
    광운대 수학과가 좋을것같구요

  • 6. 제 아이도
    '14.2.19 9:12 AM (1.214.xxx.114)

    지금 재수 하고 있어요
    대학교는 3곳이나 정시에 합격을 했는데
    서울에 있는 상위권 대학에 가고 싶다고 해서
    지금 가평에 있는 기숙형 학원에 2월에 보냈어요
    비용은 많이 들어요
    반수도 생각을 했는데 대학교 별로 다른지 모르겠지만
    1학년 반학기 휴학은 안된다고 해서 이왕 공부 할꺼면
    수능 공부에만 전념하라고 보냈어요

  • 7. ....
    '14.2.19 11:39 AM (124.55.xxx.194)

    작년에 아이 친구가 딱 세종대 공대에 합격했는데,,,안 간다고 해서 재수하더니 이번에 대박 나서 성대 공대 들어갔어요. 수시로. 수능도 작년보다 잘 봤지만 수리논술 시험을 잘 봤대요.

  • 8. ..
    '14.2.19 1:48 PM (211.178.xxx.216)

    내 자식은 그래도 원글님이 제일 잘 알거에요.. 솔직히 재수 성공률이 높지는 않잖아요..
    내 아이가 그 성공한 확률에 들어갈지는 아이 하기 나름인거고 거기에 따른 운도 작용하죠..
    저희 아이도 고3때 성적 안좋아 지방에 갈 성적이었어요.. 워낙 친구좋아하고 노는거 좋아하는 아이라서
    포기할까 하다 일년 열심히 해보자 해서 지금 중위권 공대 전자공학과 합격해서 입학 기다리고 있어요..
    저희아이 모의고사 6월9월 성적은 너무 좋았어요.. 그래도 미련남지만 수능이 본인 성적이라 생각해요..
    성공한 아이들은 소문을 내니 많은 것처럼 느껴지지만 제 주위에도 재수해서 작년보다 못한 학교 간애
    많아요.. 아마도 수준별 수능으로 피본 경우이기도 하구요..
    아이 성향을 봐서 꾸준히 잘하고 성실한 아이가 수능날만 망친거라면 재수시켜주세요..
    그리고 현역은 수능날 성적 떨어지는거 최상위권빼고는 보통이에요.. 그성적은 머리에서 지우고 시작하세요..
    영어는 수준별이어서 저희 아이도 모의보다는 떨어졌어요.. 이번 수능은 쉽게 낸다고 하니 더 힘들수도
    있어요..

  • 9. ..
    '15.11.15 3:52 PM (210.179.xxx.76)

    참고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8187 님포매니악2 음악? 2 음악 2014/07/13 1,144
398186 지하빌라 수리건인데요 1 ㅇㅇ 2014/07/13 1,666
398185 공감능력은 어떻게 키우나요?? 1 ㅇㅇ 2014/07/13 1,444
398184 끝없이 생기는 물욕 (특히 좋은 아파트, 가구에대한 집착) 7 욕심 2014/07/13 4,121
398183 이명박이 풍수를 망쳐놔서 그런게 아닐까 7 생각 2014/07/13 2,407
398182 세월호 고 박수현군 아버지, 박종대 님의 심경 토로... 5 고통의시간 2014/07/13 1,678
398181 한강 이라는 작가 책 괜찮은가요? 5 추천부탁 2014/07/13 2,090
398180 뚱뚱하체비만 원피스 어디서 구할까요? 3 원피스 2014/07/13 2,106
398179 여름휴가 계획 잡아놓으셨나요? 어디로? 2014/07/13 1,092
398178 어렸을 때 성당에서 제병(성체) 과자를 먹은 기억 7 천주교 2014/07/13 3,385
398177 이사예정인데 사소한수리.가구 문의드려요 Drim 2014/07/13 934
398176 지금 시원하죠? 1 여름 2014/07/13 1,309
398175 앞으로 일반고가 정상화(?) 될 수 있을까요? 1 ㅇㅇ 2014/07/13 1,657
398174 끝없는사랑 황정음. 기대만큼 아니네요 5 아니 2014/07/13 2,341
398173 7080 정수라씨 끝내주네요. 10 7080 2014/07/13 4,711
398172 펄스캠정말 좋아요! 123456.. 2014/07/13 10,463
398171 [단독] 사복 경찰 또 세월호 유가족 미행하다 '들통' 3 양아치경찰 2014/07/13 1,425
398170 방울토마토 냉동 보관할때요~~~ 1 새댁 2014/07/13 5,562
398169 펌) 전생에 나라구한놈~^^ 딱이야 2014/07/13 1,731
398168 고등학생 성적에 관해 질문드려요^^ 2 고등맘 2014/07/13 1,646
398167 아쿠아로빅이 허리에 좋은운동인가요? 2 궁금 2014/07/13 1,545
398166 양재역과 강남역사이에 커트 잘하는 미용실 알려주세요. dma 2014/07/13 1,721
398165 미역넣은 카레를 먹었는데 정말 맛있네요 4 2014/07/13 4,597
398164 이정석씨 너무 뽕끼가ㅜ 9 2014/07/13 3,396
398163 89일.. 기가막힌 세월 ..11분외 실종자님 돌아오세요! 21 bluebe.. 2014/07/13 1,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