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수한다는 아들~조언부닥드려요
1. oops
'14.2.19 7:26 AM (121.175.xxx.80)제 아이라면 그리고 아이가 수학에 의욕이 없지 않다면 광운대 수학과 입학시키고 반수하라고 하겠습니다.
수학과 대학원이상을 생각한다면 아주, 아주 전망이 좋은 전공입니다.2. ...
'14.2.19 7:37 AM (119.207.xxx.199) - 삭제된댓글1.원하는 대학간다 2.비슷한 대학간다 3.현역때보다 안좋은 대학간다 아들아~ 너의 선택이다. 같은 입장의 엄마이구요 아들의 선택을 존중해서 요즘 학원 알아 보고 다니고 있습니다.
3. 제 생각에
'14.2.19 7:39 AM (99.226.xxx.236)본인이 재수하겠다고 하니까 일단 한 번은 시켜보세요.
아니면 나중에 후회할거예요. 대신 철저히 한다는 조건으로.4. 일단등록
'14.2.19 7:57 AM (115.140.xxx.74)둘중한학 교에 등록하고 반수하라하세요.
진짜 재수하는애들 비슷한학교가거나
더못할수있어요.5. 음
'14.2.19 8:10 AM (14.45.xxx.30)저도 일단등록 반수하라고 할것같네요
광운대 수학과가 좋을것같구요6. 제 아이도
'14.2.19 9:12 AM (1.214.xxx.114)지금 재수 하고 있어요
대학교는 3곳이나 정시에 합격을 했는데
서울에 있는 상위권 대학에 가고 싶다고 해서
지금 가평에 있는 기숙형 학원에 2월에 보냈어요
비용은 많이 들어요
반수도 생각을 했는데 대학교 별로 다른지 모르겠지만
1학년 반학기 휴학은 안된다고 해서 이왕 공부 할꺼면
수능 공부에만 전념하라고 보냈어요7. ....
'14.2.19 11:39 AM (124.55.xxx.194)작년에 아이 친구가 딱 세종대 공대에 합격했는데,,,안 간다고 해서 재수하더니 이번에 대박 나서 성대 공대 들어갔어요. 수시로. 수능도 작년보다 잘 봤지만 수리논술 시험을 잘 봤대요.
8. ..
'14.2.19 1:48 PM (211.178.xxx.216)내 자식은 그래도 원글님이 제일 잘 알거에요.. 솔직히 재수 성공률이 높지는 않잖아요..
내 아이가 그 성공한 확률에 들어갈지는 아이 하기 나름인거고 거기에 따른 운도 작용하죠..
저희 아이도 고3때 성적 안좋아 지방에 갈 성적이었어요.. 워낙 친구좋아하고 노는거 좋아하는 아이라서
포기할까 하다 일년 열심히 해보자 해서 지금 중위권 공대 전자공학과 합격해서 입학 기다리고 있어요..
저희아이 모의고사 6월9월 성적은 너무 좋았어요.. 그래도 미련남지만 수능이 본인 성적이라 생각해요..
성공한 아이들은 소문을 내니 많은 것처럼 느껴지지만 제 주위에도 재수해서 작년보다 못한 학교 간애
많아요.. 아마도 수준별 수능으로 피본 경우이기도 하구요..
아이 성향을 봐서 꾸준히 잘하고 성실한 아이가 수능날만 망친거라면 재수시켜주세요..
그리고 현역은 수능날 성적 떨어지는거 최상위권빼고는 보통이에요.. 그성적은 머리에서 지우고 시작하세요..
영어는 수준별이어서 저희 아이도 모의보다는 떨어졌어요.. 이번 수능은 쉽게 낸다고 하니 더 힘들수도
있어요..9. ..
'15.11.15 3:52 PM (210.179.xxx.76)참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