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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누이의 종교 강요(?)

답답 조회수 : 2,954
작성일 : 2014-02-19 05:52:56
내용은 지울게요...
고맙습니다...
IP : 59.19.xxx.17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이랑
    '14.2.19 6:10 AM (122.36.xxx.73)

    시어머니한테도 말하시고 전화번호 차단하세요.일단 화를 한번 내주셔야 안하지 차 대접 과일대접하면 계속합니다.담에 쳐들어오면 문열어주지마세요.임산부한테 정말 너무하네요.

  • 2. ..
    '14.2.19 6:44 AM (37.201.xxx.14)

    이해가 안되는게 왜그렇게 한번만 와봐라~ 하는건지..
    저도 거절하다 미안해서 진짜 한번만! 생각하고 갔는데
    바로 새신자 등록하고 사진 찍고 그래서 당황했어요..
    신자 수 많아지면 성금도 많아지고 교회가 커지는건지?
    조용히 기도만 하고 올 수 있는 교회이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3. 아마
    '14.2.19 7:02 AM (14.32.xxx.97)

    시누이가 잘해주는것도 포교하려는 욕심에서지 순수한 마음 아닐겁니다.
    그거 고마워서 질질 끌려다니지 마시길 바래요. 화이팅~!?

  • 4. 본인은
    '14.2.19 7:58 AM (124.61.xxx.59)

    그게 행복이라 가족에게 꼭 전도하고 싶을거예요.
    저 아는 선배는 동생이 온가족이 함께 교회 안가면 대입시험을 안본다고해서 울며겨자먹기로 교회 다닌적도 있대요.
    대학 입학하고나서 가족들이 교회 안다녔더니 배신감이 컸던지 취직 안하고 선교하러 다닌다고 들었어요.

  • 5. 거꾸로 절에 다니라고
    '14.2.19 8:00 AM (144.59.xxx.226)

    반대로 절에 다니라고 종용해보세요.
    그래도 그런짓거리를 할것인지....
    참말로 개독들...

  • 6. 답답
    '14.2.19 8:15 AM (59.19.xxx.170)

    저와 같은 경험 하신분들도 많으시겠죠?
    아.. 이제 형님 전화번호만 떠도 싫을 것 같아요..
    남편도 교회 다니는거 너무 싫어해서 괜히 말했다가 집안에 분란 일으킬까봐 말 못하고 있어요..
    정말 생각지도 못한걸로 사람 피곤하게 만드네요..ㅠㅠ

  • 7. 괜히 개독일까...
    '14.2.19 8:30 AM (175.116.xxx.86)

    혼자 피해 당하고 있지말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 자기방어 하세요.
    지 누나 커버를 지가 쳐야지 누가 쳐요.
    고스란히 당하고 당하다 님만 상처투성이 돼요
    전화도 거는대로 받지말고 온다고 문 열어주지말고
    시누이로 온게 아니면 개독 취급을 하셔요.

  • 8. 사람 심리가
    '14.2.19 8:34 AM (125.178.xxx.48)

    가자 가자 계속 종용하면 가고 싶은 마음도 싹 달아나는 법인데,
    개신교들 포교 방식 바꿔야 한다고 봅니다.
    탐욕 없이, 횡령 없이, 십일조 강요 안하고 교회 가는 게 즐겁다 생각되면
    알아서들 찾아갈 건데, 왜들 그렇게 전도 못해서 난리들인지 모르겠네요.
    전도하는 사람 머릿수대로 인센티브 받는 건가요?
    제가 만나 봤던 개신교 신자들, 교회 안 다닌다 그러면 제 믿음과 상관 없이
    무조건 나와라 나와라 그러더군요.
    원글님 시누이처럼 막가파식으로 나오면 막가파로 대응해야죠.
    우선 남편께 임신 후반에 시누이가 전도한다며 시시때때로 전화하고
    심지어는 신도들하고 찾아와서 스트레스 받는다고 가감없이 얘기하세요.
    그리고 애초에 분란은 시누이가 일으키고 다니네요.
    지금 얘기 안하면 나중에 애기 유아세례 시켜야한다고 난리칠 겁니다.
    문제의 근원은 초장에 없애는 편이 그나마 낫습니다.

  • 9. 용어
    '14.2.19 9:05 AM (74.101.xxx.181)

    포교는 불교 용어입니다.
    개신교에선 전도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들이 고구마 전도, 또는 진돗개 전도 등등 표현하지 않습니까.

    신도수가 늘어나면 교회 매매할 때도 가격이 달라지고
    신도수 얼마만 되면 목사가 편하게 산다고 하지요

  • 10. .....
    '14.2.19 10:13 AM (125.133.xxx.209)

    남편에게 반드시 말하셔야 되요..

  • 11. 행복어사전
    '14.2.19 10:28 AM (14.47.xxx.101)

    남편에게 반드시 말하셔야 되요..

    ..222

  • 12. 답답
    '14.2.19 10:48 AM (59.19.xxx.170)

    지금님.. 정말요?
    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
    남편한테 말해야겠어요.. 에구..

  • 13. ...
    '14.2.19 11:29 AM (39.120.xxx.15)

    원글님 선에서 정색하고 싫다고 못 하실거면 빨리 남편하고 시어머니께 말씀드리고 차단하세요. 생각만해도 싫으네요.

  • 14. 대한민국당원
    '14.2.19 1:17 PM (222.233.xxx.100)

    바이블(성경?) 속의 신화는 철저히 주변국들의 신화를 모방한 것들 뿐이다. 근친상간, 여성비하, 장애인비하, 이방인들에 대한 저주등. 얘기해도 안 통하시겠지만 그네들이 말하는 바이블엔 수많은 모순이 있다는 걸 먼저 아시면 상대를 해 드릴 순 있죠. 보면 눈 나빠지고(괜히 성질나는;;;), 성격 버릴 내용이 많아서 안 보는 게 좋긴 하지만요. ㅋㅋㅋ그럴 듯한 내용도 있긴한데... 논어, 도덕경, 명심보감 등을 읽어 보는게 백배/천배 유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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