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개월 완모한 아가..엄마 모유 갑자기 거부해요.ㅜㅜ

미맘 조회수 : 1,980
작성일 : 2014-02-19 00:43:37

배고플텐데
젖 물릴려구 하니 거부하네요.
젖병 쭈쭈는 완모를 한터라 물려고 하지 않았어요.
어쩌다 한번씩 분유를 숟가락으로 먹였어요.
이유식은 100g씩 하루에 두번 먹이고
잘 먹는편이었어요.
어제부터 좀 이상했는데
저녁부턴 아예 젖을 거부하네요.
왜 그럴까요?
IP : 115.140.xxx.22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귀여운아가
    '14.2.19 12:46 AM (211.36.xxx.121)

    배가안고파서 아닐까요?
    아님 먹은게소화가ㅈ덜돼서?
    이유식 잘먹는 아가라면 크게 걱정하지마세요.
    잘먹다가 안먹다가 그러더라구요

  • 2. 그시기에
    '14.2.19 12:50 AM (121.147.xxx.224)

    애기들 호기심 증폭해서 먹기보다 둘러보는데 더 정신팔려 그럴 때 있어요.
    그래서 저는 그 무렵에 아무도 없는 방, 최대한 가구가 적은 방에 들어가 벽 보고 먹이기도 했어요.
    애한테 나만 봐라봐.. 라고 무의식중에 주문을 넣으면서요 ㅋㅋ
    그렇기도하고, 원글님이 평소 안드시던거 드셨거나, 비누나 로션 등등 향이 좀 바뀌었거나..
    예민한 아기들은 섬유유연제만 바꿔도 냄새 달라진거 알고 싫어하기도 하구요.

    그런데 어떤 경우든 그러다가 만다.. 는게 답이에요.

  • 3. 제 동생이
    '14.2.19 12:54 AM (220.85.xxx.2)

    백일 지나니까 엄마젖 거부하고 분유먹기 시작하던데요.

  • 4. ...
    '14.2.19 1:04 AM (59.15.xxx.61)

    옛날 엄마들 말씀이
    엄마에게 아기가 생기면
    젖맛이 변한대요.

    그럴리는 없겠지요???

  • 5. 헉~??
    '14.2.19 3:51 AM (175.210.xxx.70)

    옛날 엄마들 말씀이
    엄마에게 아기가 생기면
    젖맛이 변한대요

    ㄴ 참~신비한 인체네요 ^^

  • 6. 산증인
    '14.2.19 6:11 AM (171.6.xxx.171)

    혹시 둘째... ?

    저도 둘째 생겼는지 몰랐는데 첫째가 자꾸 모유를 거부하더라구요.
    친정엄마가 혹시나 임신한거 아니냐 말씀하셔서 테스트했더니 진짜 둘째가. ㅎㅎ

  • 7. 이가날지도..
    '14.2.19 3:51 PM (58.225.xxx.118)

    5개월 이후부터 이가 나면 아가 행동이 좀 달라져요.
    음.. 두돌까지 먹이실 셈 아니면 이유식에 주력하시고 이때를 틈타 직수를 딱 떼시는 것도 방법.. 입니다.
    나중에 집착 생긴 후에 떼면 애도 고생 엄마도 고생이거든요.
    저도 6개월에 직수 거부하길래 유축해서 나올때까지 먹이고 뗐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6154 뽐뿌 회원이 다산콜센터에 문의했대요. 15 답변 2014/05/03 9,734
376153 자꾸 전복 전복 거리는데..... 6 먹고싶네 2014/05/03 1,779
376152 알바에게 질문있어요. 7 알파라 2014/05/02 990
376151 (죄송해요)pmp와 갤플(?)의 차이 1 인강 2014/05/02 871
376150 진심...변똥 주둥이는 어떻게 하면 닫힐까요 15 아오 2014/05/02 2,183
376149 합법적으로 조세거부 하는 방법 없나요? 14 .. 2014/05/02 1,801
376148 독도가는 배. 안전하게 오는건지?? 2 Lady 기.. 2014/05/02 1,108
376147 죄송합니다.질문하나만..영어교재 5 2014/05/02 1,003
376146 이게 최선인가요? 3 aaaaa 2014/05/02 753
376145 kbs취재파일보세요 4 언딘 2014/05/02 2,130
376144 진중권 -박원순시장에게 사퇴 요구! 11 진깝권 2014/05/02 3,975
376143 신상철님 페북의 다이빙벨 산소공급라인의 구멍 사진 보셨어요? 18 산소공급 라.. 2014/05/02 3,674
376142 野 광주에 윤장현 전략공천...강운태, 이용섭 무소속 출마? 9 탱자 2014/05/02 1,326
376141 또 하루가 가네요. 7 000 2014/05/02 888
376140 이번 어버이날 각자의 부모님께만이라도 진실을 알려드리자구요..... 이번 어버이.. 2014/05/02 832
376139 박원순 서울시장 지하철 2호선사고 신속한 수습능력돋보여ㅡ추돌 사.. 4 집배원 2014/05/02 2,773
376138 청와대에 글쓴 학생 인터뷰 장하네요! 5 르나르도문 2014/05/02 3,169
376137 도올 김용옥 선생의 일갈 17 시원 2014/05/02 4,458
376136 헐 YTN 아주 웃기네요? 6 참맛 2014/05/02 2,828
376135 해경 알파잠수 바지선 고의 충돌뉴스 1 진실은 2014/05/02 1,657
376134 다이빙 덕후 아내의 위엄 4 우리는 2014/05/02 3,533
376133 강대영잠수부..배우지 못했다는 분이 더 훌륭하네요. 14 콩쥐엄마 2014/05/02 3,953
376132 지금 검찰들은 일을 하고 있는걸까요? 8 무노동 2014/05/02 965
376131 내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일베"에 관해 방.. 8 일베아웃 2014/05/02 1,928
376130 "우리 가만히 있어도 괜찮을까요?" 3 어휴 2014/05/02 1,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