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82에서 검색을 했어요. 그런데도 뾰족히 이거다...하는 곳이 없네요.
그래서 글을 쓰게 되었어요.
친정엄마 생신이 다가 옵니다.
그런데 전...대구의 맛집을 전혀 모릅니다.
어릴때는 엄마가 해주시던 밥만 먹었고 커서는 서울와서 혼자 사느라 그랬구요.
결혼해서는 대구내려가면 친정에만 있다가 아니면 경주나 부산으로 가니
정말 대구에서는 밥을 먹으면 친정 근처에서 늘 먹게되는 것 같아요.
길었어요. 서론이.
친정엄마는 부페를 좋아하시는데...드마리스는...고개를 절레절레.
두번 가보시고는 시끄럽고 먹을것 없고 괜찮은 거는 줄을 오래서야 한다시며 엑스.
인터불고는....예전에 가보셨는데....요즘도 옛날만큼 분위기나 맛이 괜찮은지 제가 모르겠구요.
82에서 검색해보니 노보텔도 있던데....여긴 네이버에 검색하니 룸에대한 평가만 있고
뷔페에 대한 평은 없어요.
딱히 뷔페가 아니더라도
좀 생신축하할 분위기 괜찮고 좀 맛있는 곳 어디 없을까요?
답답해서 82에다가 고민을 올려봅니다.
서울이라면 쫙 꿰고 있는 저이지만 고향 대구는....정말 모르네요......
도와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