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미드에서는 보통 세탁소나 가게를 운영하는 걸로 많이 나오던데.
요즘은 한국교민교회가 많이 나오던데요. 좀 이상하고 약간 찌질한 느낌으로 묘사되는데 왜 그런가요?
무슨 이상한 행동을 하나요?
예전 미드에서는 보통 세탁소나 가게를 운영하는 걸로 많이 나오던데.
요즘은 한국교민교회가 많이 나오던데요. 좀 이상하고 약간 찌질한 느낌으로 묘사되는데 왜 그런가요?
무슨 이상한 행동을 하나요?
실제 좀 찌질하고 그래요..
한국교회 문제 많잖아요? 미국에서 한인교회도 그렇다 생각하심....
저희동네에 한인마트가 있어요
백인/흑인들도 김치 좋아하는 사람 있고 조미김 특히 광팬이 많아요, 밥반찬으로 안먹고 주전부리로 많이들 먹어요, 여긴 일본된장도 팔고 그래서 미소수프 재료 살려고 미국인 주부들도 많이 와요
근데 그앞에서 한인교회 50 대 여자 집사님이 선교활동 하고 계신거에요 근데 영어도 잘 못하셔서
"하우아유? 두유 빌리브 인 지저스? 두유 고우 투 처치?"
일부러 한글로 썼다는거 아시죠?
그러면서 쇼핑 마치고 나오는 사람한테 차에 짐싣는거 도와주겠다면서
"렛미 기브유 어 핸드!" 하면서 비닐봉지 막 뺏어드는데
백인이고 흑인이고 "이아줌마 왜이래? 미쳤나?" 이런 눈초리...
이 교회에 영어 예배도 있거든요, 그래서 한인이고 외국인이고 닥치는대로 선교중
아흑 너무 챙피했어요
미국에서 스타벅스에 조용히 커피마시고 있는 사람들에게 교회 학생들이 선교여행간다고 돈달라고 돈통 들고 다니고 그러는 모습들 이해하기 힘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