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장동 고기 믿을만 한건가요?

ㅇㅇ 조회수 : 2,945
작성일 : 2014-02-18 23:01:28

 

마장동 축산시장에서 고기를 사서 근처에서 구워먹는 방식이 있다는 걸 처음 알았습니다.

와....정말 사진상으로 보이는 고기들은 정말 아름답네요.

 

혹시 마장동에서 미국산을 팔거나 하지는 않을까요?

 

가보신 분 계시면 주차장이나, 추천해주실 정육점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218.38.xxx.23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4.2.19 12:12 AM (1.233.xxx.187)

    동네에서 사서 드세요.
    예전에야 직접 도축을 했으니까 마장동이 유명했지.
    요즘은 동네 정육점들도 산지에서 직접 가져오기 때문에 동네에도 좋은고기 많아요.

  • 2. ㅎㅎ
    '14.2.19 12:35 AM (112.155.xxx.75)

    마장동 고기를 의심하다니...ㅎㅎ
    마장축산업계의 역사를 알면 그런 말 못하겠죠?
    ㅎㅎ

  • 3. ㅇㅇ
    '14.2.19 12:59 AM (218.38.xxx.235)

    네...전혀 몰랐어요. ^^;;;;;;

    그런데 백화점 수준 고기질로 보이던데...가격은 훨 싸더라구요. 그래서 혹~해봤습니다.
    노량진 수산시장처럼 고기를 사다가 구워먹고 채소랑 파무침등이 무제한 공급되는 방식도 좋아보였구요.

    사실 집에서 한시간 차타고 가야 해서 심리적 거리감이 있긴 하네요.

  • 4. 생강쿠키
    '14.2.19 3:42 AM (182.222.xxx.98)

    당연히 요즘시대에 돈만 더주면야 집근처서 먹죠.
    윗분 지금 질문의 본질을 잘못이해하신것 같은데요.
    확실한건 그 가격에 그 고기를 먹을 수 있는 곳은 잘 없다는 거예요.

    남편이 소고기를 너무 좋아해서 전국팔도에 횡성등등 한우타운 다가봤는데요. 가격도 질도 그냥 마장동이 낫더이다. 주차장 새로 정비해서 바로 근처에 공영주차장 생겼어요.

    미국산은 따로 표기하구요. 식당까진 저도 안가봤는데 저희집 스테이크는 무조건 마장동꺼 애용입니다.

  • 5.
    '14.2.19 11:12 AM (121.130.xxx.202)

    마장동도 수입육 취급하는 업체 있구요, 한우만 하는것 아닙니다.
    다만 업체사람들이 모여있으니 대놓고 사기치지는 않지 않을까 하는거죠

  • 6. ,,,
    '14.2.19 11:14 AM (203.229.xxx.62)

    아파트 담벼락이 마장동 축산 시장과 가까운곳에 15년 이상 살았는데
    고기 사러 한 번도 안 갓어요.
    조금 비싸게 먹어도 마트나 동네 정육점에서 사 먹어요.
    전문가도 잘 모른다는데 한우, 미국산, 호주산, 구별할 능력이 없어서요.
    고기도 많이 소비 하지 않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7531 82님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5 느티나무 2014/05/09 1,633
377530 팩트티비 멈췄어요. 3 뜬눈 2014/05/09 1,042
377529 (KBS가 변호사 폭행) 청와대 앞 현재 50여명 15 독립자금 2014/05/09 2,994
377528 kbs앞 상황요약/팩트 티브 실황 10 무무 2014/05/09 2,015
377527 진도에서 유가족과 정부/기자단 숙소의 차이(다시 끌어왔어요) 4 화나요. 2014/05/09 1,764
377526 서장실 5 어제오늘 2014/05/09 1,597
377525 곧 유족대표나오셔서 협의 내용 설명하신답니다. 9 독립자금 2014/05/09 1,783
377524 방금 유족 예은아빠 페북글(실시간 소식 전하는 글) 17 우리는 2014/05/09 4,611
377523 전 세계 언론역사에 길이 남을 사건이 오늘밤 벌어지고 잇네요.... 1 노곤 2014/05/09 1,848
377522 현상황 보고 3 실시간 2014/05/09 1,562
377521 시사인 속보 6신 7 ... 2014/05/09 2,229
377520 KBS지금 상태 일리있는 이야기.. 17 。。 2014/05/09 3,545
377519 지금 다음 아고라 서비스 점검중이네요. 하필 왜 지금? 2 정글속의주부.. 2014/05/09 1,168
377518 지켜보고 있노라니 온몸이 떨리고 넘 힘드네요. 5 ㅜㅜ 2014/05/09 1,499
377517 kbs 사과로 끝날 문제 아닙니다. 무무 2014/05/09 1,110
377516 어버이날 편지... 당신이 그립습니다 3 눈물이 2014/05/09 978
377515 유가족대표와 kbs 면담에 jtbc만 들어오래요 21 ㅇㅇ 2014/05/09 3,913
377514 한달이나 지났으니 일상으로??? 미안하다 2014/05/09 1,075
377513 제비22님 뵙고 이야기 하고 왔습니다. 25 추억만이 2014/05/09 2,714
377512 최루액 준비중이래요 33 머 이런 나.. 2014/05/09 2,989
377511 애들과 부모들은 진도에서도 떨고 여의도에서도 떠네요 6 ..... 2014/05/09 1,437
377510 광우병 때 동아일보 불꺼라 전기세가 아깝다. 생각나세요? 2 참담 2014/05/09 1,000
377509 유가족분들 정말 현명하게 잘 대처하고 계신것 같아요.. 4 노곤 2014/05/09 2,037
377508 현재 상황 30 우제승제가온.. 2014/05/09 3,514
377507 감신대 학생들 금방 안풀려날거 같네요. 16 무정부상태 2014/05/09 2,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