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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감사한 일 있었나요?

그 중 조회수 : 774
작성일 : 2014-02-18 20:36:04

방금 금메달 따 줘서 너무 감사하구요..

오늘 시내 병원갔다가 거기 지하 차고에서 기계식 주차하다가

주차칸과 그 사이에 큰 틈으로 제 차키가 떨어졌어요.

그런데 얼마전 아이가 외국에서 사 온 곰돌이 인형을

유치하지만 아이 성의 생각해서 차키 다른 거 다 빼고 키랑 그 곰돌이만 달았거든요.

그런데 곰돌이 사이즈가 큰 바람에 밑으로 키가 떨어지지 않고 걸렸어요.

만약 틈으로 키가 떨어졌다면 끔찍하네요.

그 지하주차장에는 사람이 들어 갈 수 있나요?

경비 아저씨도 다행이다 그러고 저도 놀래면서도 얼마나 다행인지..

지금까지 휴 긴 숨 쉬며 감사한 일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IP : 61.79.xxx.7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2.18 9:04 PM (175.118.xxx.248) - 삭제된댓글

    아들이 금연 약속 지켜줘서 고맙고
    동네 아줌마가 운전해줘서 편하게 쇼핑하고
    집에 와서 고마웠어요.

  • 2.
    '14.2.18 9:19 PM (110.14.xxx.185)

    가족들 모두 돌아와
    편하게 잠자리에 들수있음에 감사하죠.
    사실 하루하루 살수있는게 기적이죠.

  • 3.
    '14.2.18 9:43 PM (1.230.xxx.11)

    친구덕에 헐랭이 학부모인 제가 입시정보 강연 따라가 듣고 왔네요‥고맙다고 맛있는거 사주면서 눈 맞추고 수다떠는데 행복하고 같이 있어 따뜻한 친구가 있다는게 정말 감사했네요ㅎ

  • 4. 행복하다
    '14.2.18 9:47 PM (211.109.xxx.78)

    내 작은 생각에 어떻게 먹고 살 것인가를 걱정하던 나의 아들이 바른 생각 가치관 행동력을 가진 게 기쁘고 감사하고요! 막걸리 한 잔에 용기내서 답글올리는 내가 살아있음에 감사하고요! 불만 투성이인ᆢᆢ 내 인생이긴 하지만 일상을나누는 친구가 있어 오늘도 서로의 심정+ 형편을 시시콜콜 나누니 이만하면 무지하게 감사하죠~~^^

  • 5. ...
    '14.2.18 10:23 PM (211.107.xxx.61)

    추운겨울날 따뜻한 집에서 쉴수있고 감기유행인데 식구들 다 건강해서 감사해요.
    대한민국 금메달도 감사하구요..하지만 어제 사고로 자식잃은 부모님들 생각하니 온종일 맘이 안좋네요.

  • 6.
    '14.2.18 11:49 PM (98.69.xxx.241)

    오늘 아침에 신랑 인턴쉽 받은 회사에서 고용계약서 작성 하자고 메일 와서 감사했어요
    원글님 이런 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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