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이런 경험 있으세요?

나는야 조회수 : 584
작성일 : 2014-02-18 16:53:43

혹시 이런경험있으세요?

제 경우에는 저를 너무나 힘들게 하는사람있잖아요.

그러면 그사람 다리가 부러집니다.

이제껏 세명 그랬어요.

 

첫번째 아가씨때  직장 남자 상사였는데 저를 너무너무 힘들게했어요.

그 시키때문에 밥도 못먹을 정도로.. 그 회사 그만두고 나오자마자 그사람 교회버스 맨앞에 타고가다가

급브레이크에 앞계단으로 굴러 다리가 부러졌구요.

 

두번째도 직장상사 여자...과장님이라 쓰고 또라이라고 읽었던 상사 ...마찬가지..베드민턴 하다 다리 부러졌구요.

 

세번째..남편의 내연녀... 정말 이여자 때문에 미치기 일보직전까지 갔는데

이번에 다리부러지고 직장에서 짤렸어요.

 

두번째까지는 에이 아니겠지 했는데

세번째 내연녀까지 그러니

고소하다 싶다가도..불쌍해지고 괜히 나때문에 그러나 싶고

 

하늘이 다 알고 알아서 벌주는 걸까요.

아님 계속된 우연의 일치일까요.

 

요즘에는 누가 속상하게 하면 너도 다리부러지고 싶으냐...속으로 그래요

 

IP : 121.148.xxx.24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기가
    '14.2.18 6:13 PM (211.36.xxx.71)

    있는 분들이 그렇다고 들었어요
    그런 능력?ㅇㅣ 있는 사람 일수록 절대 나쁜생각을하면 안된대요
    결국 그 나쁜마음이 본인한테 돌아온대요.
    그리고 내가 이렇더라 하고 절대 남한테 이런소리 하심 안되요
    심하면 사이코 소리 듣습니다.

  • 2. 신기가
    '14.2.18 6:15 PM (211.36.xxx.71)

    참고로 저두 그런경우들이 있어서.
    요즘은 그냥 다 잘되라 이럽니다

  • 3. 원글
    '14.2.18 11:14 PM (121.147.xxx.162)

    네 세번째까지 그러니 무서워 원망도 미워도 못하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1572 [세월호100일, 36] 미안하다 아가들아. 4 선아람 2014/07/23 725
401571 삼송 지구 스타클래스 물어 보신분 위치에 대해 알려 드릴께요. 1 탁구중독 2014/07/23 2,848
401570 [속보] 방금 확보된 유벙언 시신 사진입니다 89 대한민국 2014/07/23 33,991
401569 급질입니다 안심클릭카드 결제창 ㅠ 8 dd 2014/07/23 6,879
401568 (세월호 100일-38) 세월호 카톡 알림글 뭐라고 쓰셨어요? 4 ㅠㅠ 2014/07/23 899
401567 [세월호 참사 100일, 33] 얼마나 구린 놈들이 많으면 3 닭똥집에쒜주.. 2014/07/23 931
401566 과외선생님 첫상담할때 3 과외 2014/07/23 1,823
401565 (세월호 100일-32) 이 나라에 아직 희망이 있다고 말하고 .. 3 은재맘 2014/07/23 715
401564 요즘 도우미 비용이 얼마인가요? 2 도우미 2014/07/23 2,169
401563 (세월호100-32 ) 나쁜놈 나쁜놈이라고 확실히 외쳐야 한다 .. 4 sns 2014/07/23 981
401562 (세월호 백일 27) 카톡의 노랑리본도 하나둘씩 6 돌아와요 2014/07/23 932
401561 수박도 씻어 먹는거에요?????????? 48 2014/07/23 5,412
401560 (세월호100일-28)저는요 3 잊지말자 2014/07/23 670
401559 박그네와 개박이의 모의는 계속되는거 아닐까요? 셜록 2014/07/23 793
401558 [세월호 100일 - 27] 끝나지 않은 참사…100일의 기록 3 세우실 2014/07/23 923
401557 아래 직장 체험 글 보니 6 부모진로특강.. 2014/07/23 1,578
401556 (세월호 100일 -26) 지워지지 않는 슬픔 3 제리맘 2014/07/23 875
401555 (세월호 100일 -25) 분노합니다. 5 겨울나무 2014/07/23 957
401554 99일 .! 돌아오실 분들의 이름을 불러주세요.. 22 bluebe.. 2014/07/23 978
401553 (세월호 100일 24) 방충망의 매미 4 .. 2014/07/23 883
401552 2차성징 소녀.. 8 민망걱정 2014/07/23 1,984
401551 (세월호 100일-20) 이곳은 우리가 살아 가는 곳. 4 ../.. 2014/07/23 884
401550 소리 지를 수 있는 곳 어디 있을까요? 11 .. 2014/07/23 4,254
401549 파스타가 우리 몸에 이로운 음식인가요 41 이태리 2014/07/23 18,233
401548 아는엄마 아들이 유치원에서 주먹으로 눈때렸대요 15 아~ 2014/07/23 2,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