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무리 이해하려해도 이해가 안가네요.
고두심이 큰딸 상간남의 처남과 자기 둘째딸을 결혼시키고 싶어하고
불륜 장사자 한혜진도 자기 여동생과 상대남의 처남과 결혼시키고 싶어하고
김지수도 자기 남편 상간녀의 여동생과 자기 여동생을 결혼시키고 싶어하고
왜 들 이러나요?
저는 아무리 이해하려해도 이해가 안가네요.
고두심이 큰딸 상간남의 처남과 자기 둘째딸을 결혼시키고 싶어하고
불륜 장사자 한혜진도 자기 여동생과 상대남의 처남과 결혼시키고 싶어하고
김지수도 자기 남편 상간녀의 여동생과 자기 여동생을 결혼시키고 싶어하고
왜 들 이러나요?
저는 다 이해는 해요 남동생이 불행해지는게 싫겠죠. 마음아프겠죠. 은영이도 그렇고..
근데 그 남동생이 뺑소니쳤다는 이유만으로 죄책감이 들어서 결혼안하곘다하는게 이해가 안됨요.
그 여자친구이자 은영이 여동생도..-_-;;
저도 이해는 가요. 그 둘이 아무 죄도 없이 상처받게 하고 싶진 않은거죠.
그 둘이 안됐긴한데요
그래도 그건 아니죠
을 넘은 훌륭한 사람들이 극중에 너무 많아서 쿨한 나머지 너무 깨끗하게 끝낼려고하는
티가 역력해 재믹 없어요. 좀 억지로 해피엔딩 할려고
부부간에 화해모드로 가기전에 양쪽 부부다 너무 설정티가 나서 불편 합니다.
재미도 떨어지고..유재학이란 인물도 심리적으로 이해가 안가는 전형적인 이시대의 바람난 남편이지만,
고고하게 부인도 안다치고 상대녀한테는 미안하고 여전히 맘은 좀 남아 있는듯하고..
김지수도 남편한테 미련이 남아 있는데도 아이 아빠니까 좋게 헤어질려는 맘은
공감가는데,이혼도 두렵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이혼과정중에 추억은 남기자는게
실제로 저런부부가 있을까 싶게..한혜진커플도 좀 웃기고..그래...드라마는 드라마다..싶네요.
초반에 기대했것보다 재미도 없고 그저그래요.
남편의 바람을 경험한 사람들..
그리고 그것을 극복하지 못한
사람들한텐 아무래도 이해하기 힘들겠져..
그런데...극중 인물들이 훌륭한가여?
하두 막장들마만 보니까...막장드라마
주인공들하고 그 극차가 넘 심하기 하지만..
그들이 그 고통을 어떻게 극복하느냐를 보여주는 건데..
결국..자신들의 내면과 직시하면서 자신에게도
그 책임의 일부를 인정하면서
상대를 용서하는 거져...
훌륭하다는게 어찝조면 반어적인 의미인데...
시어머니도 한혜진 엄마도 신세대스러운 어른들 모습은 있네요.자식들 입장 이해해 줄려하고..
가족간의 따쓰한 모습은 있짆아요.실수를 감싸주고 용서해주는...
조건 안보고 내자식이 좋다하면 거의 들어주고 믿어주는....
지진희역할이 연기도 그렇고 기대만큼 재미도 없고 공감도 안가요.
어제 마지막에 제학아,미경아 하는 장면도 억지에 오글거리고....
20대 초중반에 결혼한 커플이 부모들이 오케이 한다고 사랑확신없이 그걸 둘이 뻔히 알면서 애낳고 가족으로 억지로 묶어서 살다라 답답해서 바람피고 이혼하는 과정에 다시 사랑이 생긴다는게
현실에 과연 얼마나 될까??
아무리 남편이 자신의 잘못때문에 부인을 감싸주면서 이혼해주고 재산도 넉넉히 주고
아이들 엄마라서 끝꺼지 봐준다해도 남편이 딴여자를 맘속으로 품었다는 사실이 죽을때까지
사라지지 않는한 다 용서하고 다시 화합하는게 가능할지...
나같으면 이혼후 재산으로 뭘 어떻게 일굴 생각 안하고 미국으로 가서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을 위해
생활하며 또다른 인생설계를 할거 같은데,작가는 둘이 다시 결합하는 쪽으로 가는거 같네요.
그런 설정 가능할련가 몰라도
실지라면 어림반푼 어치도 없을겁니다..
처음부터 나은진 나은영 이름도 비슷하던데
김지수가 은영이 보면서 은진이이름 안 떠올랐다는게
보면서도 공감이 안되더라구요..
보통은 남편 불륜녀 이름 알게되면 비슷한 이름만
나와도 소름 끼치게 싫고 행여 관계있는 사람인가
의심하게 되던데 드라마라서 그런가 너무 현실성이 없더라구요..
드라마니까 저렇게 엮이고 그런는거겠지 실제론 어림없다 생각하면서
보고있는 중입니다... 김지수 부부나 한혜진 부부나 어이없긴 매한가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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