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청소 하다가 좀 의자에 부딪친 이후부터 인지, 아닌지 기억도 가물한데...
어느 순간부터 아침마다 압박 스타킹을 신을 때 마다 엄지 발가락 주변이 찢어 지는 듯이
전기가 오는 것처럼 찌릇 찌릇해요.. 만지면 다 감각은 다 있는데...
정형외과 가서 엑스레이도 찍어 봤는데, 이상이 없다고 하면서, 약을 1주일치 처방해주어서
아침저녁으로 먹었는데도, 별 차이 없고....
도대체 어느 병원을 가야하나요?
평소에는 느끼지 못하지만,
엄지 발가락 안쪽으로 조금 튀어 나온 부분의 주변을 손으로 만지면 좀 다른 쪽 엄지 발가락하곤
느낌이 달라요.
작년 가을에 허리가 않좋아서 치료를 받으러 다녔는데,허리 디스크 초기 증상이라고 하던데...
발가락 증상이 그것과 연관이 있을 수도 있다고 의사가 그러던데...
어찌해야할까요?
별 차도도 없어서 한의원가서 침이라도 맞을까 생각하는데...
조언 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