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흔히들 복리의 마법이라고 하잖아요

..... 조회수 : 2,556
작성일 : 2014-02-18 15:44:50

돈을 예금하면, 이자에 이자가 붙고 또 이자가 붙고....세월이 감에따라 눈덩이처럼 불어난다는 이론.

 

갑자기 궁금한게 있어서요,

그러면 돈을 덩어리로 한번에 넣어서 오래 굴리는 것과 그걸 쪼개서(총액을 같지만) 이자 받아서 계속 재 예치하는 것과는 차이가 있는가요?

 

예를들어 1억을 20년 둘때와,

1억을 5천씩 쪼개서 넣고, 그걸 다시 또 5천씩 쪼개서 넣고 해서 20년을 둘 때는 금액차이가 엄청날까요??

 

갑자기 은행 예금자보호법 때문에 5천씩 쪼개야 한다고 하니, 이젠 복리효과도 물건너갔나 싶어서요...

궁금하네요....

IP : 222.106.xxx.11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차이 없어요
    '14.2.18 3:48 PM (39.7.xxx.206)

    귀찮아서
    쪼개서 관리를 안하게 되서 문제지.

  • 2. ^^
    '14.2.18 3:50 PM (121.138.xxx.121)

    5천만*(1-r^20)/(1-r) + 5천*(1-r^20)/(1-r) = 1억*(1-r^20)/(1-r).

    여기서 r은 금리에요.
    위에 있는 공식은 등비수열 합의 공식이구요.
    보시다시피 한꺼번에 1억 예칙하나 5천만원씩 2개로 나누어 예치하나, 금리가 같다면 복리효과는 똑 같아요. ^^

  • 3. 감사
    '14.2.18 3:53 PM (222.106.xxx.110)

    그럼, 예를들어 큰 돈을 오랜세월 그냥 예치하면 생기는 복리효과가 잘게 쪼개어 재예치를 반복하는 것과 효과면에서는 같지만, 일단 매년 쪼개서 이자와 함께 입금하고 만일 이자포함 5천이 넘으면 또 쪼개야 하니....
    번거롭다는 단점만 생기는 거로군요?

    가뜩이나 헐어서 쓰는 건 금방인데, 계속 쪼개어 예치하다보면 그냥 써버리기가 쉽겠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3676 신발장 냄새 없애는 방법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6 냄새 2014/07/30 2,137
403675 전교1,2등 하는아이들의 성격은 어떤가요 23 ... 2014/07/30 8,923
403674 둘째 스트레스 ㅜㅜ 2014/07/30 913
403673 체력이 너무 딸려요 ㆍ스파게티하고뻗음 6 40중반 2014/07/30 1,984
403672 명량보고 왔습니다. 62 샬랄라 2014/07/30 10,885
403671 '기담'같은 공포영화 추천좀 해주세요~ 4 나나 2014/07/30 1,556
403670 의료민영화의 실체... 美, 의료비용 전문변호인의 고백 1 대합실 2014/07/30 973
403669 이 의자 식탁의자로 쓰면 어떨까요? 11 경험이 중요.. 2014/07/30 2,294
403668 봉사점수가 뭔지 ...기관 관계자들, 웃기지도 않네요. 32 ... 2014/07/30 4,265
403667 여드름 고민인분들께 꿀팁! 25 직업인 2014/07/30 6,672
403666 아기들 웃는 거 보면 신기해요 5 명아 2014/07/30 1,927
403665 전세자금 대출 해달라는데 괜찮은건가요? 10 몰라서 2014/07/30 1,740
403664 인터넷몰에서 싸게 파는 유명 운동화들 정품인가요? 3 궁금 2014/07/30 1,420
403663 시어머님이 기브스를 하셨다는데... 12 .... 2014/07/30 2,900
403662 살림할 때 손빠르신 분들 37 둥이 2014/07/30 7,511
403661 아파트 이사온지 4개월째인데 한달에 한번꼴로 엘리베이터 고장이에.. 2 어이상실 2014/07/30 2,021
403660 다음의 심리상담 종류 중 어떤 것을 받으면 좋을까요? 3 청소년심리 2014/07/30 1,566
403659 제가 친구를 너무 잘못 사귄 것 같아요 4 인생 2014/07/30 4,115
403658 이순신 영화 를 기다려 왔어요 8 푸른 2014/07/30 1,489
403657 미드) 위기의 주부들 ..뜬금없이 이거에 빠져서;; 8 00 2014/07/30 2,239
403656 면세점 고수님들 알려주세요. 4 아미오 2014/07/30 2,189
403655 휴가 어떻게 보내시나요? 4 ㅅㄷ 2014/07/30 1,475
403654 애들 키워본 나이든 엄마는 4 s 2014/07/30 1,766
403653 한국여자 꼬시면 레스토랑 생긴다?? 3 사랑소리 2014/07/30 1,831
403652 살면서 멀리 하게 되는 사람들 79 그네아웃 2014/07/30 22,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