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글이
'14.2.18 1:11 PM
(211.201.xxx.138)
http://v.daum.net/link/52542547
모란시장 강아지
2. 모란 시장
'14.2.18 1:16 PM
(175.193.xxx.115)
구경할만한가요? 하루 거리할만한지 아니면 규모가 그렇게 크지는 않은가요?
3. 아이고야야
'14.2.18 1:16 PM
(223.62.xxx.27)
완전이뿌당~~
역시 똥개가 귀여운건 짱인거가타요
4. 아이
'14.2.18 1:16 PM
(209.134.xxx.143)
아...귀엽네요
5. 아효
'14.2.18 1:18 PM
(122.40.xxx.41)
좋은 주인들 만나야 할텐데.. 제발..
6. 원글이
'14.2.18 1:19 PM
(211.201.xxx.138)
저도 사진으로만 보고 아직 못가봤어요.. 서울사니 동네 장터말고느 갈일이 없네요..사진보니 함 가고프다는.
7. 음
'14.2.18 1:22 PM
(1.243.xxx.47)
성남 모란시장이 문제가 아닌데..
시골 장터에만 가봐도..이런거 널렸음..
또 뭔 수작을 할려고~~
8. 돌돌이
'14.2.18 1:23 PM
(152.99.xxx.38)
12년전에 모란시장에서 5만원주고 발바리를 사와서 애지중지 키워 벌써 13살이 되었네요 대소변 실수한번 안하고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미용하러 가면 얼굴이 동안이라고 하고 내새끼 칭찬이라 그런지 뿌듯해요 다들 외래종만 키우시는데 발바리들이 똑똑하고 건강합니다
9. 수작이라니.
'14.2.18 1:26 PM
(14.32.xxx.97)
ㄸ강아지들이 정말 귀여운거 맞아요 ㅎㅎㅎ
크면서 좀 몬생겨지지만말이죠 ㅋ
지금 저 키우는 강아지도 모란시장 근처서 유기견으로 떠돌던 아이인데
용케 개 포획하는 사람들에게 안 잡히고 제 눈에 띄어 데려왔거든요.
털 빗어주면서 가끔 그러네요. 넌 전생에 나라를 구한게야...
10. aaaa
'14.2.18 1:26 PM
(112.152.xxx.2)
모란시장 가볼만 해요 장날은 4일 9일이구요. 장날엔 차는 두고 가세요.
길이 말도 못하게 막히거든요. 버스도 길밀려서 별로고 지하철이 제일 나아요.
이것저것 파는것 많아서 구경하기도 괜찮고 사기도 괜찮긴한데 들어가면서 오른쪽라인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내려서 가실때 제일앞 골목)은 피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11. 오바지만
'14.2.18 1:28 PM
(223.62.xxx.66)
전철타고 가다가 모란시장역이라고만 해도 불쾌해요 가슴이 덜컥하고.... 본 사진들이 있어그런지. 에구... 보신탕집앞 케이지에 갇혀서 다 포기한듯 누워있던 개들이 생각납니다.
12. ..
'14.2.18 1:29 PM
(218.236.xxx.152)
예쁘네요 앞으로 어떤 운명이 닥칠지..
착잡하고 답답하네요
13. 트레비
'14.2.18 1:34 PM
(125.186.xxx.31)
-
삭제된댓글
귀여운데 너무 마음 아파요. ㅠ.ㅠ
14. ..
'14.2.18 1:47 PM
(147.6.xxx.81)
일부러 모란시장은 잘 안가게 됩니다.
마음아픈 아가들이 너무 많아서요 ㅠㅠ
15. ...
'14.2.18 1:52 PM
(121.166.xxx.202)
한 10년전쯤 친정 아버지와 아이들 데리고 모란시장 구경갔다가 혼비백산했네요.
커다란 철창에 빼곡히 갇힌 큰 개들과 그 철창 위에 개 형체 그대로 놓여진
불에 그슬린 개 시체들... 정말 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존재는 사람이예요.
16. ㅠㅠ
'14.2.18 1:52 PM
(180.68.xxx.105)
저런 귀여운 아가들이 6개월만 지나면 송아지(?)만해진다는게 함정....ㅠㅠㅠㅠㅠㅠ
17. 모란시장가면
'14.2.18 1:54 PM
(1.243.xxx.47)
참재미있어요. 거기 5일장이에요. 5일마다 장이서죠.
시골장터하고 똑같아요..
참.. 요즘 마트마다 동물병원있던데..
강아지 한마리에 수십만원한다면서요?
강아지 수십만원하면.. 동물 사랑이고.. 2천원에 팔면 동물 학대인가요?
18. !!!
'14.2.18 1:54 PM
(121.183.xxx.164)
우리 인간들 정말 너무해요. 동물들이 말을 못해그렇지 사람하고 느끼는 감정은똑같아요.
정말 가슴아픈 생명들 너무많아요. 어떻게 해줄순없고 이런글보면 그저 마음앓이만 하게되네요.
19. 아놩
'14.2.18 2:31 PM
(115.136.xxx.24)
이쁘긴 똥깡아지가 젤로 이쁜 거 같아요
정원있는 집에 살면 여러마리 거둬서 길러줄텐데~~
20. ..
'14.2.18 2:54 PM
(218.236.xxx.152)
모란시장가면님 개값을 얘기하는 게 아니잖아요
모르는 척 하는 거에요?
저 중에서 제대로 먹고 자고 뛰고 사람 옆에서 관심 받으며 살 놈들은 소수지 않을까요?
짧은 생 내내 끔찍한 환경에서 모든 본능 억눌린 채 살다가 잡아먹힐 놈들이 많지 않겠어요?
21. //
'14.2.18 3:27 PM
(124.28.xxx.179)
얼마전 하늘나라 보낸 우리 강아지 생각나네요 ㅠㅠ
모란시장서 3만원 주고 사왔는데 바로 다음날부터 지독한 감기에 결국 홍역으로..
한달동안 만삭의 몸으로 지극히 간호하였지만 결국 다리마비까지 오고 너무 고통스러워 소리지르길래
안락사 해주었어요.태어난지 두달밖에 안된 강아지였는데..
한달동안 병원비도 엄청 들어갔고요
그곳 강아지는 병 한가지씩은 다 있는듯 해요.
운좋아서 면역력 강한 강아지도 있겠지만요.
사진보니 우리 다롱이 보고싶네요.
아픈몸으로 절룩거리며 저에게 꼬리치던 모습이 선하네요.
22. ~~
'14.2.18 3:52 PM
(211.246.xxx.151)
//님 홍역으로 죽은 강아지 너무 불쌍하네요 님도 얼마나 힘드셨겠어요
거기 개들 환경이 안 좋고 접종도 안 시키니깐 그렇겠죠
랄랄라님 천수 누린 개 이야기는 좋네요
23. 모란시장 귀여운 강아지 파는데 아닙니다
'14.3.10 3:27 PM
(1.215.xxx.166)
전 뭔지도 모르고 들어갓다가 큰개들이 엄청 묶여잇고 가둬져잇는거에요
심지어 허스키, 셰퍼드 이러개들까지요 다 잡아먹으려고 .
개들을층층이 켜켜이 가둔 케이지로 모란시장에 들억는 트럭들도 많구요
한두마리면 제가 사서 구해주겠는데 ...ㅜㅠ
넘 충격받고 가슴아픈게 몇년지난 아직까지 트라우마.
모란시장 절대 가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