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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결여 임실댁 허진씨

. . . 조회수 : 15,701
작성일 : 2014-02-18 11:43:11
연기가 괜찮았나봐요.
연기모습 보지는 못했지만
아침방송에 잠깐 나온 촬영장면보니
애드립도 하시고 맛깔나게 했나봅니다.

다른 드라마에도 캐스팅되니
제가 더 기쁘네요.
불우하게 사시는 모습에
맘이 그랬거든요.
IP : 182.228.xxx.137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18 11:45 AM (59.15.xxx.61)

    이번에는 부잣집 할머니래요...
    식모 할머니 보기 좀 그랬는데 다행입니다.
    잘 하시길...

  • 2. 예전
    '14.2.18 11:49 AM (49.50.xxx.179)

    전에 굉장히 유명한 탈렌트였는데 빈민으로 전락했다는 소리 들었거든요 .. 잘되서 보기 좋아요 앞으로도 승긍 장구 하시길 ..

  • 3. ..
    '14.2.18 11:53 AM (211.224.xxx.57)

    세결여서 이 아줌마 나올때가 제일 재미나요. 드라마중 이렇게 도우미아줌마가 중요하게 나오는건 처음인것 같아요. 아마 극중 시청률 제일 오를때가 이 아줌마,채린,채린시어멈 나올때일거예요.

  • 4. 잘됐어요
    '14.2.18 11:56 AM (125.143.xxx.200)

    정말 잘됐어요 ㅎㅎ
    그 드라마 다 재미없는데 이 할머니캐릭터만 정상같고 재밌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은 분량도 많아진거 같던데..ㅋㅋ

  • 5. 마실
    '14.2.18 11:57 AM (220.94.xxx.137)

    제 세대가 아니라 잘모르겠지만..어머니가 연기도 잘하고 ..예전에 아주 잘나가셨다고 하셨어요 ..

    여튼 ..작은역이라도 ..차츰 하시다 보면 ..연기력이 원래 있으시니까..자리잡을수 있지않을까요 ..

    잘되셨음 좋겠네요 ..

  • 6. 치아부터
    '14.2.18 12:00 PM (211.36.xxx.121)

    얼른 하심 좋겠어요
    틀니티가 많이 나서 안타까워요
    돈 많이 벌어서 임플 하시고
    더더 좋은 일 많기를 기원해요

  • 7. 처음엔
    '14.2.18 12:04 PM (182.218.xxx.68)

    처음엔 별로였는데 가면갈수록 아주 배꼽잡아요. ㅋㅋㅋㅋ 막 웃겨요 ㅋㅋㅋㅋ
    옴메 막 이러면 ㅋㅋㅋㅋㅋㅋ

  • 8. 나름
    '14.2.18 12:08 PM (14.32.xxx.97)

    미모에 연기력도 좋은 배우였는데 처신 잘못한 죄로 미운털 박혀서
    거의 퇴출 됐던거였죠.
    좀 늦긴 했지만 이제라도 성실히 능령껏 연기활동 잘 하길 바래요.
    어쩌면 후배들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됐을 수도 있어요.
    좀 잘나간다고 기고만장한 연옌들 얼마나 많겠어요.

  • 9. 예전부터
    '14.2.18 12:14 PM (115.136.xxx.32)

    허 진 하면 다른 예쁘장한 여배우들과 달리 엣지있고 쿨한 느낌의 여배우였죠
    독보적인 허 진 만의 분위기가 있었어요. 허 진씨 활동할 때 전 어렸지만 어린애 눈에도 그게 느껴질 정도였으니..
    앞으로 새로운 제2의 배우인생 사시길 빌어요. 근데 윗님 댓글보니 처신을 어떻게 잘못햇는지는 궁금하네요?

  • 10. ..
    '14.2.18 12:32 PM (1.224.xxx.201)

    젊으실때 잘 나간다고 기고만장 하셨죠. 예전 김정일 부인 역할 했을때 참 카리스마 넘쳤는데... 오죽하면 피디들이 단합해서 쓰지 말자고 했을까요? 맞아요. 연예인들의 본보기가 되었죠. 지금이라도 참 잘되셨어요. 편안한 노후 되시길 바래요. 이도 꼭 하시고, 부자집 사모님 역할도 하시고. 발음이 좀 되시면 좋은 역할 많이 맡으실거예요.

  • 11. ..
    '14.2.18 12:38 PM (1.224.xxx.201)

    간통도 있으셨나요? 그건 몰랐네요.

  • 12. 레인아
    '14.2.18 12:47 PM (223.62.xxx.59)

    한달 전 쯤 예배 끝나고 나오다 뵈었는데
    언뜻 반가워 저도 모르게 인사할 뻔 했어요
    사람들에게 응원 많이 받더라구요
    얼굴이 밝고 환하셨어요

  • 13. ..
    '14.2.18 12:59 PM (121.137.xxx.203)

    세결여에서 임실댁의 분량이 확연하게 늘었어요.
    처음엔 대사도 거의 없었는데 점점 늘어나더니 어느새 에피소드 중심도 되고 지난번엔 단독샷도 있고..
    확실히 맛깔나게 살리시더라구요.

  • 14. ...
    '14.2.18 1:20 PM (211.40.xxx.71)

    재밌죠.요로코롬~
    겨드랑이에 팔 딱 붙이고~ 이런말들을 참 맛깔지게하세요

  • 15. 아 맞다!!
    '14.2.18 1:20 PM (220.85.xxx.157)

    북한 드라마에서 감정일 부인 !!

    어릴때 봤어도..진짜 인상깊었었는대

  • 16. 저는 어릴적
    '14.2.18 1:21 PM (222.119.xxx.225)

    무슨 사극에서 봤는데 예쁘다는 말로는 형언할수 없는 카리스마? 고혹적인 분위기가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 17. 요로코롬
    '14.2.18 1:33 PM (1.241.xxx.160)

    성당 나가시는데... 교회로 가셨어요?
    왠 예배...

  • 18. 레인아
    '14.2.18 2:06 PM (223.62.xxx.59)

    어?
    성당 다니시나요?
    예능교회에서 예배 끝나고 계단 내려가시는거 봤거든요

  • 19. ㅎㅎ
    '14.2.18 2:08 PM (116.121.xxx.202)

    "지금 평양에선"이라는 드라마 출연하셨던거 아직도 기억나네요.
    드라마 많이 출연하셔서 얼른 치아치료도 받으셨으면 좋겠네요.

  • 20. 일일사극
    '14.2.18 6:50 PM (118.91.xxx.35)

    최민수가 아들로 나오고, 대갓집 마나님으로 출연하셨던 사극드라마가 가장 마지막 기억이네요.
    그때도 참 개성있고 연기도 잘하셨었는데.

  • 21. //
    '14.2.18 7:44 PM (221.152.xxx.95)

    간통 스캔들에 휘말려서 방송정지 된 적이 있지만
    오해가 풀려서 바로 방송 출연했던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22. 아뇨
    '14.2.18 8:28 PM (128.134.xxx.153)

    지금 평양에선...이라는 드라마에서
    김정일 부인역이 아니라 여동생 김경희 역할이었어요

  • 23. ..
    '14.2.18 10:43 PM (175.210.xxx.243)

    드라마 함 봐야겠네요.
    식모역할한 드라마에서도 원랜 비중있는 역이었는데 발음땜에 식모로 밀려났다고 들어 참 안타까웠거든요. 열심히 하셔서 좋은 역할 많이 맡으셨음 좋겠네요.

  • 24. .....
    '14.2.18 11:19 PM (59.0.xxx.141)

    이 분 언니가 보육원을 했는데
    중학교 같은반 친구가 그곳에서 생활했는데
    날마다 고춧가루 듬성듬성 묻은 깍두기만 싸 온 거 생각나네요.
    허진 봤다면서 자랑도 하고 그랬는데...ㅋ

    형제들은 도와줄 여력이 없었나?
    돈이 뭔지......;;;;;

  • 25. ...
    '14.2.19 1:25 AM (180.231.xxx.23)

    예전에 지금 평양에선 이라는 드라마에서
    북한 여성고위관료(?) 역할이었는데 카리스마있게 연기 참 잘했는데
    이름은 몰랐는데 얼굴보니 그분이네요

  • 26.
    '14.2.19 8:30 AM (1.236.xxx.197)

    시태어난기분으로 겸손하게
    열심히 사셨음합니다
    전에아침방송보니 생활고에
    공황장애로 너무힘들게 사시던데
    다른드라마에도 캐스팅 되셨다니

  • 27.
    '14.2.19 8:31 AM (1.236.xxx.197)

    다시태어난

  • 28. ..
    '14.2.19 10:14 AM (1.243.xxx.168)

    세결여 슬기네집 분량이 제일 재밌어요..나머진 재미없네요..

  • 29. 예전에
    '14.2.19 10:16 AM (121.130.xxx.206)

    정말 대단했어요... 아우라가.. 체격도 좋으시고 마스크, 목소리 다 짱짱하셨죠..
    예전의 영화를 되찾으셨으면 좋겠어요..
    제 처지와 이입되어 찡 하네요.. 순수한 감수성 남아계신듯한데.. 생활고로 바닥치신 경험까지
    녹아 들어서 좋은 배우로 거듭 나시길 빕니다.

  • 30. 강부자
    '14.2.19 10:42 AM (112.214.xxx.247)

    세결여에서 강부자씨 도움이 컸다던데요.
    제 기억에 서글서글한 미모였어요.
    여배우들은 나이때매 한계가 있는거 같아요.
    어느정도 나이되면 할만한 배역이 없으니 힘들겠죠.
    전에 아침방송에서 언뜻 보니 성당다니는거같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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