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장 한 번도 안 가본 사람 입니다.
그런데 인생 뭐 있나, 죽기 전에 한 번 해보자 싶어서 말로만 들었던 스키장 어떤건지
경험이나 해보려고 한 번 가보려고 해요.
근데 티비서 보면 젊은 사람만 보이던데 이거 20대 처녀 총각이나
아이 어린 젊은 부부 말고 나이든 사람도 거기 가도 안 뻘쭘 할까요?
분위기 어떤지 알려 주세요.
첨이니까 스키장비 렌탈, 강습 1회, 숙박 패키지로 하루 가보려고 해요.
식사는 꼭 거기서 사 먹어야 하나요?
사실 한번도 안 가봐서 지금 생각은 보기보다 재미도 없고 돈 낭비일지도 모르는데
차라리 그 돈이면 일박이일로 다른 곳 가는게 더 나은 건가 싶기도 해요.
겨울이라 자연이 안 예쁠 때라 일박이일로 어딜가도 별로일 거 같아서
한 번도 안 가본 데 가보자 해서 스키장 가는건데 스키 잘 모르니 마음이 오락가락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