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만 나면 늑대로 변하는 모습이 ㅋㅋ
"내꺼온다 Welcome"
팻말이라니
게다가 슈만의 트로이메라이를 비록 한손이지만 피아노로 연주하시는 모습은 진짜
먼옛날 대학시절 꽃미남 의대생 오빠가 간간히 휴게실에서 피아노로 공부에
찌들린 스트레스를 길고긴 흰손가락으로 폭풍연주할 때
흠모했던 기억도 나고
그오빠에 비해 기럭지며 외모며 다아니지만
(아마 그오빠도 하얗고 순수한 청년에서 느끼한 배뚱뚱이 아저씨가 되었으리라
믿고싶습니다. 그래야 덜분할것 같습니다. 내꺼가 아니기에 ㅋㅋ)
하지만 박원숙씨와 넘넘 어울려 두분이 진짜 결혼하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