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로맨티스트 임현식씨

님과함께 조회수 : 3,012
작성일 : 2014-02-18 11:06:46
연기겠죠?
틈만 나면 늑대로 변하는 모습이 ㅋㅋ

"내꺼온다 Welcome"
팻말이라니

게다가 슈만의 트로이메라이를 비록 한손이지만 피아노로 연주하시는 모습은 진짜

먼옛날 대학시절 꽃미남 의대생 오빠가 간간히 휴게실에서 피아노로 공부에
찌들린 스트레스를 길고긴 흰손가락으로 폭풍연주할 때
흠모했던 기억도 나고

그오빠에 비해 기럭지며 외모며 다아니지만
(아마 그오빠도 하얗고 순수한 청년에서 느끼한 배뚱뚱이 아저씨가 되었으리라
믿고싶습니다. 그래야 덜분할것 같습니다. 내꺼가 아니기에 ㅋㅋ)

하지만 박원숙씨와 넘넘 어울려 두분이 진짜 결혼하셨으면 좋겠어요.
IP : 121.166.xxx.22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플럼스카페
    '14.2.18 11:07 AM (122.32.xxx.46)

    바이올린 연주가 수준급이라고 어디서 본 거 같은....

  • 2. 원글
    '14.2.18 11:11 AM (121.166.xxx.224)

    그러네요. 저 실성했나봐요. 죄송 ^^

  • 3. dd
    '14.2.18 11:13 AM (112.187.xxx.103)

    이프로에서 임현식씨 넘 웃겨요ㅋㅋㅋㅋㅋㅋ
    어제도 보면서 빵빵 터졌다는..
    박원숙씨한테 옷갈아입고 씻으라고 하면서..내가 등좀 밀어줄까?ㅋㅋㅋㅋㅋ
    그연세에 유머가 장난아니시더라구요

  • 4. dd
    '14.2.18 11:14 AM (112.187.xxx.103)

    박원숙씨도 보면서 넘 순수하고 해맑으시던데
    어쩜 그런 표독스러운 연기를 잘하시는지ㅋㅋㅋㅋ

  • 5. 원글
    '14.2.18 11:19 AM (121.166.xxx.224)

    박원숙씨 자전 에세이 '열흘 운 년이 보름은 못 울어?'가 생각나네요.
    읽지는 않았지만 순수한 분이라 사깃군한테 잘당하신듯 너무 속상해요.

    어제 임현식씨 손주를 안으면서
    며느리가 남편잃고 손녀데리고 다시 시집가서 다시는 보여주지않는다는 그아가가
    얼마나 생각났을까요?

    마음이 많이 저려왔어요.
    이젠 행복만이 가득하셨으면

  • 6. ㄴㄷㅈ.
    '14.2.18 1:14 PM (121.148.xxx.25)

    저도 은근 잘됐음 좋겠어요
    마음이 두분다 순수하신게 맞아요
    정말 볼때마다 빵빵터지고 웃기네요
    잼있어요

  • 7. 임현식씨
    '14.2.18 2:16 PM (211.210.xxx.144)

    모친이 음악선생님하던 분이라 임현씨도 어릴적부터 음악과 악기에 친숙하셨다네요.
    이 분 바이올린 연주도 잘 하심.

  • 8. 정말
    '14.2.18 4:40 PM (163.152.xxx.136)

    두분 너무 좋아요. 박원숙씨 마음의 상처 깊으신게 절절히 이해가더라구요. 그래서 아직까지는 마음의 문을 닫고 방어적이신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임현식씨야 뭐 원래 좋으신 분이고. 두분 너무 보기 좋으세요. 정말 잘 되셨으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9843 지금 OBS 혀끝으로만나는중국 보세요 3 어여어여요!.. 2014/06/19 1,580
389842 오늘 전교조가 법외노조 판결난것에 대한 트윗반응들 6 전교조 2014/06/19 1,940
389841 한관종때문에 대인기피증 생길거 같아요. 8 피부 2014/06/19 4,943
389840 40평대 가사도우미 하시는분들 봐주세요~~ 11 배추배추 2014/06/19 5,818
389839 김명수, 있지도 않은 학술지에 논문 실었다? 6 참맛 2014/06/19 1,232
389838 전지현 김수현 난리 났네요. 53 장백산 2014/06/19 25,539
389837 남편이 아이들에게 훈육하다 싸움... 10 주미 2014/06/19 3,619
389836 진보성향교육감들 , 전교조지위 인정, 협력강화할듯 6 집배원 2014/06/19 987
389835 천호선 "朴, 비겁하게 문창극 자진사퇴 기다려".. 5 비겁한 녀자.. 2014/06/19 1,996
389834 입법왕 안철수 4 탱자 2014/06/19 1,482
389833 친일파 전면 등장, 문제의 근원은 박근혜다. 2 뉴스프로 2014/06/19 1,047
389832 파트라슈같이 큰~개 봤어요. 13 어머나! 2014/06/19 2,716
389831 김기춘, '참극'에 물려…동반사퇴에 몰렸다 2 잘 됐다 2014/06/19 1,990
389830 항문에서 피가 나오는데... 치질일까요?? 6 2014/06/19 2,904
389829 해고통지후 재취업했어요^^ 15 ᆢᆞᆢ 2014/06/19 5,323
389828 로봇 청소기가 의자 주변은 어떻게 해요? 6 .... 2014/06/19 3,791
389827 남편이 퇴직하니.... 1 Ygg 2014/06/19 2,793
389826 중학교 내신때문에요~ 엄마에요 2014/06/19 1,751
389825 소형오피스텔이나 아파트 추천좀 해주세요~~ 4 새댁 2014/06/19 1,900
389824 지금 집안 시원하세요? 16 날씨 2014/06/19 4,342
389823 ‘사드’ (THAAD)의 한반도 배치는 득보다 실이 많다 1 미국미사일방.. 2014/06/19 756
389822 성철스님에 대한 유인물을 받았어요 2 2014/06/19 1,864
389821 10년전 만났던 사람이 7 심난 2014/06/19 3,369
389820 중학생들 몇시에 잠자리에 드나요? 10 취침시간 2014/06/19 3,308
389819 (뽐뿌 펌)버스폰 리스트 6 버스 2014/06/19 2,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