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만에 간절기 코트 샀는데 주머니가 없어요ㅠㅜ

조회수 : 2,121
작성일 : 2014-02-18 10:39:49
아울렛 가서 십여벌 입어본 끝에
비씨비지서 얄팍한 모혼방에 단정하고 깔끔한 네이비 코트를
에라 이거다 하고 샀거든요. 투톤 지겨워서 단색으로...

근데 집에서 외출하려고 입어보니 허거덕 주머니가 없네요ㅠ
어쩐지 라인이 깔끔하더라

아무리 초겨울 초봄 간절기라 주머니에 손 안 넣어도 된대도
없다는 거 자체가 되게 허전한데 어쩔까요. 입다보면 적응될까요.
쓰레기통 뒤져서 영수증 찾아놨는데 거리가 좀 멀어요ㅠ
IP : 211.36.xxx.6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18 10:41 AM (218.235.xxx.34)

    잘 찾아보면 있을 듯...
    바느질로 꿰매있지않을까요?

  • 2. ..님
    '14.2.18 10:43 AM (202.30.xxx.226)

    글에서 힌트를 얻었는데요..--

    만약 없다면..옆솔기를 튿고 마감을 잘 지은다음..주머니를 안쪽에 달면 어떨까요.. =========3333333333

  • 3. 원단값 아끼려고 그러나
    '14.2.18 10:54 AM (175.200.xxx.109)

    요즘은 옷을 이상하게 만들더라구요.. 짜증나..

  • 4. 88
    '14.2.18 12:00 PM (58.122.xxx.54)

    코트에 주머니가 없는옷이 오래도록 늘어지지 않고 입을 수 있다네요.
    딱떨어지는 고급의류는 주머니 안만든다고....ㅠ.ㅠ

  • 5.
    '14.2.18 1:57 PM (203.238.xxx.24)

    주머니 늘어진다고 막아놓은 것에 500원 겁니다
    너무 잘 꿰메어져 있어서 못찾을 듯

  • 6. 오잉
    '14.2.18 2:39 PM (175.116.xxx.91)

    주머니없는코트 너무 불편하던데요 ㅜㅜ

  • 7.
    '14.2.18 8:38 PM (59.15.xxx.181)

    솔기부분 뜯고 주머니 만드는거..
    이것도 고급기술인지라
    어지간하면 티납니다..
    안하시는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5858 82쿡 배너광고 신기하긴하네요. 5 광고 2014/02/26 1,002
355857 대만여행 문의합니다. 12 ^^ 2014/02/26 2,878
355856 공기청정기 어디 제품 쓰세요? 1 공기 2014/02/26 1,003
355855 빚을 다 갚았어요....근데.... 22 빚갚은여자 2014/02/26 13,081
355854 수업시수가 많아 사립초에서 공립초로 전학시켜보신분 계신가요? 7 너무 늦은 .. 2014/02/26 5,720
355853 봄...별루 8 갱스브르 2014/02/26 1,211
355852 WMF구르메플러스7종 저렴한곳? 졸린달마 2014/02/26 1,125
355851 아버지아프셔서ㅡ프로폴리스추천 2 2014/02/26 859
355850 집 팔고보니 살 사람은 따로 있네요 ㅋ 23 ㄴㅁ 2014/02/26 15,711
355849 의대가려면 수학 어느정도 해야하죠? 8 2014/02/26 3,437
355848 임산부 집안일 하기가 왜이렇게 싫을까요? 4 에고.. 2014/02/26 2,146
355847 린넨 옷 5 린넨 2014/02/26 2,171
355846 님들 죄송하지만 이가방 한번만 봐주세요 8 가방사고시퍼.. 2014/02/26 1,169
355845 노스페이스 치마는 어디서 살 수 있을까요? 레깅스말구요.. 2014/02/26 569
355844 이 나이에도 친구 땜에 고민하다니,, 6 진짜 우정 2014/02/26 2,095
355843 연아와 오서 글 보고 21 고정점넷 2014/02/26 4,396
355842 댓통령 낙하산 근절 말하는 사이에도 말로는 2014/02/26 398
355841 고추가루가 질이 안좋아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1 처리 방법 2014/02/26 845
355840 내가 별그대 작가라면, 결말을 상상해보면^^ 12 99 2014/02/26 1,924
355839 3월3일 같은날 다른학교 입학식 참석.. 8 ^^ 2014/02/26 923
355838 아래 소개팅 '싸고 좋은 집' 글 보고... 5 아아오우 2014/02/26 1,420
355837 김연아 선수가 금메달을 땄을 땐 8 간단해요 2014/02/26 2,008
355836 집 사서 이사가요~~~ 3 알려주세요 2014/02/26 1,920
355835 저의 이런 기분은 어떤걸까요? 1 마음 2014/02/26 550
355834 이케* 스텐레스 욕실용품 쓰고 계시는분 1 ........ 2014/02/26 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