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업주부님들..애들은 백화점에서 옷사주시죠?

백화점 조회수 : 4,515
작성일 : 2014-02-18 09:51:12

중고딩 애들 옷값도 만만치 않던데..

저도 전업주부지만

이상하게 제게 쓰는 돈은 아까운 거 같은데..

애들한테 쓰는 돈은 당연한 듯 쓰게 되더라구요..

그렇다고 비싼 옷 자주 사주는 건 절대 아니구요..

1년에 2번 정도 큰 맘먹고 백화점 데려갑니다^^  

IP : 218.38.xxx.28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18 9:54 AM (58.237.xxx.11)

    어쩌라고?
    초등학교 봄방학 했구나.

  • 2. 백화점에서
    '14.2.18 9:55 AM (202.30.xxx.226)

    대충 제가 입어보고..(제가 55, 아들이 44반 사이즈)

    집에와서 백화점 인터넷몰에서 사줍니다.

    저는 제꺼는 그래도 여러해 입으니 안 아까운데...

    애들껀 돈 아까워요. 한해 지나면 작아지고 유행지나서 못 입으니까요.

  • 3. 플럼스카페
    '14.2.18 9:59 AM (117.111.xxx.225)

    한 때는 백화점에서만 옷 샀어요. 그런데 애들도 셋이라 옷값도 무지하게 나가고 아들들은 바지가 한 계절 입고 못 입게 되더라구요.무릎이 다 구멍나 수선맡기기도 하는데 그것도 한 두번이죠.
    그래서 겨울 겉옷 말고는 nc백화점 가서 다량삽니다. 그래도 백화점 가는 것보다 많이 지출이 줄었어요.

  • 4. 전업도
    '14.2.18 10:00 AM (110.70.xxx.113)

    수입이 200도 있고 월수 2,3천도 있잖아요 이런 질문 이해가 안가요 전업이라고 수입작나요

  • 5. 에헤라디야ㅋ
    '14.2.18 10:03 AM (119.31.xxx.23)

    경제력 있으면 전업이라도 백화점에서 본인옷도 사입고 애들 옷도 사주는거고
    경제력 없으면 맞벌이라도 백화점 가기 어려운거죠.

    글 자체가............................

  • 6. 세일해도
    '14.2.18 10:04 AM (124.50.xxx.60)

    비싸더라구요 ^^ 저희형편엔 2년입으면 많이입는거라 아울렛이 갑

  • 7. 아니요.
    '14.2.18 10:07 AM (182.218.xxx.68)

    백화점에선 시부모님이 사주시고 저는 인터넷으로 사거나 아니면 시장가서도 가끔삽니다.
    이쁘면 장땡 브랜드야 알게뭐임. 잠바같은건 하나씩 좋은거 사주지만 나머진;;

  • 8. 바위나리
    '14.2.18 10:07 AM (223.62.xxx.28)

    낚시글이많이올라와서 댓글들이그런것같은데요.
    이거캡쳐해서 엄마한테 보여주려고 애들이 올리는거죠.

  • 9. 울애들
    '14.2.18 10:07 AM (14.32.xxx.97)

    백화점이고 어디고 가서 입어보고 사는거
    귀찮다고 인터넷 뒤져서 가격비교까지 다 해서
    골라놓고 사달라하던데.

  • 10. @@
    '14.2.18 10:07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왜 아이들 옷은 백화점 가서 일년에 두번 좋은옷 고가옷 사주면서 자신의 옷은
    그렇게 못사입는다는건지,, 차라리 아이들 옷 일년에 한번만 백화점 가서 사주고 한번은 자신을 위해서
    사입으세요..

  • 11. 워킹맘
    '14.2.18 10:08 AM (58.225.xxx.118)

    워킹맘, 애가 아직 어리긴 하지만 백화점에서 산 적 한번도 없네요. 남의 애 선물만 사봤네요.
    지시장, 계절 떨이, 직구로 벌당 몇천원.. 옷 사라고 어르신들한테 용돈받으면 큰맘먹고 아울렛가서 40프로 하는 브랜드옷 사고.

  • 12.
    '14.2.18 10:11 AM (115.136.xxx.24)

    애 옷도 백화점에서 안삽니다..

    밖으로 보이는 게 그리 중요한가요...

    시댁에서는 가끔 백화점 옷 선물로 사서 주시네요..

  • 13. ~~
    '14.2.18 10:17 AM (175.192.xxx.234)

    백화점옷은 거품이다라는 기본 원칙이 있어서 아이쇼핑후 인터넷 검색해서 사주거나 매대세일상품만 봅니당..
    제값주고 사면 왠지 손해본 느낌...ㅜ

  • 14. ㅇㅇ
    '14.2.18 10:19 AM (218.38.xxx.235)

    전업주부님이라고 질문이 한정된 이유는 뭘까...지나가다가 여쭈어봅니다.

  • 15. 중고딩
    '14.2.18 10:23 AM (121.130.xxx.206)

    중고딩되니, 싼것 입히기 안됐구요, 백화점은 부담되서, 마트내 브랜드 쇼핑몰에서 주로 사입혀요.
    청바지는 사계절 입고 오래 입으니 10만원 안쪽 8~9만원선에서 두어벌 사주구요, 계절별로 외투 티셔츠서너벌 남방셔츠 정도 사줍니다. 한창 외모에 민감할 나이인데, ( 본인이 관심 없어도 친구들이나 학원에서 보이기에도 추레하면 안 좋죠.) 값 비싼건 어려워도 중가 정도로 깔끔하게 입히는 편이예요. 아무래도 브랜드가 오래 입히고, 지퍼등 AS가 잘되서 좋지요.

  • 16. 전업이 뭐 어때서
    '14.2.18 10:28 AM (203.226.xxx.95)

    전 제가 집안의 기둥역할 잘한다 생각해서
    애들만 일순위로 생각 안해요
    사실 애들은 백화점 매대에서 티 사줘도
    어려 그른가 다 이쁘지만
    나이든 나는 돈 좀 줘야할 얼굴이라 ㅎ
    학원도 딱 기본만 보내지
    안하는 공부 억지로 안보내요
    전업은 희생이 미덕인가요??

  • 17. Aaaa
    '14.2.18 10:32 AM (122.34.xxx.27)

    아뇨~
    나 그리고 남편 치장에 쓰는 돈~ 아깝지 않아요
    힘들게 일해서 돈벌고 아끼고 쪼개고하는 이유가
    가족이 잘 살자고 하는 거 아닌가?
    전업주부이든 맞벌이든 주부가 자식보다 자길 위해 돈쓰는 게 아깝다는 분위기의 글을 보면 갸우뚱하다못해 짜증이 치미네요
    쑥~ 쑥 매일매일 자라는 아이들에게
    한두해 입힐 백화점 옷은 그다지 합리적인 소비도 아니구요

  • 18. 애들옷
    '14.2.18 10:40 AM (122.36.xxx.73)

    백화점에서 사본적 없어요.누군가 선물로 사준다고 할때 몇번 백화점가서 사봤는데 너무 비싸요.그걸 턱턱 살 여력이 되는 사람은 부자네요.

  • 19. 백화점에서
    '14.2.18 10:47 AM (202.30.xxx.226)

    보면...

    백화점 옷..척척 사주는 사람 물론 있겠지만..

    그 사람들도 평소에는..인터넷몰에서 더 싸게 파는거 알지만, 일년에 한두번..이러 저러 상황에 밀리기도 하고 기분 전환으로 애들 옷 사주기도 해요.

    제가 그렇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도 그럴꺼라 위안해요 저는.

    나만 빼고 다들 백화점에서 애들 옷 척척 사준다 생각해봤자..우울하니까요.

  • 20. 플럼스카페
    '14.2.18 10:51 AM (122.32.xxx.46)

    원글의 저의는 그런건가보군요.
    애들은 백화점서 사주고 당신이나 남편한텐 돈 못 쓰지? 이런 건지요...
    저는 전업이라 오하려 가끔 옷을 사니 백화점이나 백화점 온라인몰에서 옷 사는 편이고요 남편옷도 가끔사니 백화점에서 사는 편이에요. 저도 제거 못 사고 애들 사주거나 하진 않아요.

  • 21. ;;
    '14.2.18 11:20 AM (116.126.xxx.252)

    ;;;;;;;;;;;;;;;;;;;;;;;;;;;;;;;;;;;;;;;;;;;;;;;;;

  • 22.
    '14.2.18 11:38 AM (211.199.xxx.152)

    백화점에선 선물용밖에 안사요ㅋ

  • 23. 내옷도
    '14.2.18 12:27 PM (221.149.xxx.18)

    매대나 기둥옆의 40-50프로 하는거 아니면 안사고
    애들에게도 세일때까지 기다리게 해요.
    미리 봐두라 하고.
    이젠 지들도 알아서 세일 안하는건 안사던데요

  • 24. 애들옷
    '14.2.18 12:34 PM (116.34.xxx.29)

    초등, 중등 옷, 신발 거의 직구로 삽니다.
    백화점은 물론이고 마트에서도 못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3031 오징어 튀김 할때 기름 안 튀게 하는법 좀 알려주세요~ 9 튀김 2014/02/19 9,617
353030 남편한테 사소한 것에 감동 받았어요. 8 소녀감성 2014/02/19 2,666
353029 중고나라 통해 책을 판매했는데 구입한 사람이 반품을 요구하는데... 5 건튼맘 2014/02/19 2,255
353028 서울 광명에 쇼핑할 곳이 있나요? 6 궁금 2014/02/19 1,022
353027 제 딸램이가 머무를 원룸.. 1 재수생 2014/02/19 1,183
353026 안희정 충남도지사 ,선거는 싸움 아닌, 정치적 소신 신뢰받는 일.. 1 정치의 본령.. 2014/02/19 580
353025 수세미엑기스 5 세잎이 2014/02/19 1,354
353024 포토앨범 잘 제작하는 업체 추천 부탁드려요 가족사진 2014/02/19 519
353023 "중국, 검찰 문서 위조 과정 파악 이미 끝냈다&quo.. 2 헐~~ 2014/02/19 916
353022 며칠 있으면 너도 애국가 듣게 될거야 ㅋㅋ 7 피겨 2014/02/19 1,986
353021 배가 굉장히 고프면서 몸이 떨리는게 당뇨병인가요? 8 2014/02/19 3,411
353020 세면대 금이 가기 시작하는데 7 세면대 2014/02/19 2,792
353019 지상렬씨 성인프로 나오던데.. 9 케이트 2014/02/19 4,862
353018 인테리어 쇼핑몰 추천해 주세요 3 ㅇㅎ 2014/02/19 1,184
353017 ‘또 하나의 약속’ 본 삼성 직원들 “미안합니다” “감사합니다”.. 무명씨 2014/02/19 1,106
353016 오늘 피겨스케이트 여자 프리 쇼트 하루에 다 하는건가요? 7 연아 2014/02/19 2,318
353015 잇몸치료 2 치과 2014/02/19 1,288
353014 브리타정수기 질문 있어요~ 10 브리타정수기.. 2014/02/19 3,097
353013 15개월 아기 해외여행 유럽은 무리일까요? 13 여행 2014/02/19 2,499
353012 부산여행(해운대지역) 관련 문의드려요 15 여행... 2014/02/19 2,643
353011 이혼 후... 4 힘들어요 2014/02/19 2,968
353010 애기 변기 어떻게 닦나요?;; 6 애엄마 2014/02/19 1,515
353009 아이방 구조좀 봐주세요. T T 1 오로라리 2014/02/19 1,412
353008 알바자리도 경쟁률이 대단해요.ㅜㅜ 4 ㅇㅇ 2014/02/19 1,893
353007 [미디어몽구] 주진우 기자의 취재 본능 : 설마 여기까지 낙하산.. 9 세우실 2014/02/19 1,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