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면서 우는거...흔한가요?

ㅇㅇ 조회수 : 4,959
작성일 : 2014-02-18 03:38:53
요즘 저희 엄마가 (60세 거의 다 돼가세요)
밤에 잠을 자다가 우는 소리 ..흐엉엉...또는 우어~ 를 자주 내시는데.. 요즘 삼일 동안 계속 들은거 같아요
마치 강아지가 외로울때 하울링?하는 소리같기도 하고..
지금 저희 집에 며칠 잠깐 와 계시는거거든요. 피곤하셔서 그런걸까요? 원래는 안 그러시는데..
자다가 그러는 사람? 처음 봐서 깜짝 놀랐어요..
엄마! 확 깨워서 물어도 봤는데 울었냐 물어보니 꿈속에서 우셨대요..
뭐 우는 꿈 꾸는건 있을 수 있는일이긴 하지만 요즘 연달아 계속 그러셔서..
좀 걱정이 되네요.
뭐 안좋거나 염려해야 될일은 아닌거겠죠?
IP : 68.49.xxx.12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번
    '14.2.18 7:08 AM (222.239.xxx.219)

    깊은 허무때문에 그럴 수 있습니다
    가까운 사람이 그러는걸 한 번 본 적 있어요

  • 2. Ddddd
    '14.2.18 7:17 AM (182.214.xxx.123)

    즈이 엄마도 예민하고 여린분이신데 자주 그러세요 며칠 연속 그럴때도 있고 몇달에 한번그럴때도 있고 .. 기숙사 지내면서 가끔 집에 가면 엄마랑 한침대에서 자곤 했는데 그때 알았어요 전 매번 발견하면 깨워 드려요 그럼 웃으면서 내가 그랬냐 하시고요 ..

  • 3. 저도
    '14.2.18 7:48 AM (14.32.xxx.97)

    일년에 두어번은 슬픈 꿈 끝에 내 우는 소리에 깰때 있어요.
    깨보면 눈물도 흘러있더라구요.
    정말 생시같이 슬픈 꿈일때 그러는듯.
    제 경우, 돌아가신 아빠 관련해서 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4895 경력증명서 써줘도 될까요? 3 ... 2014/08/03 1,338
404894 이혼후재결합...도와주세요~ 16 행복 2014/08/03 6,942
404893 명량 영화는 좋았는데.. 뒷골목에서..배우들.. 34 거참 2014/08/03 11,613
404892 상위권 중딩들은 평소 공부 습관이 어떻게 배어있나요? 8 습관 2014/08/03 3,201
404891 네이비 원피스에 은색 샌들이면 가방은 무슨색? 7 가방 2014/08/03 2,515
404890 삼성을 고발한다. - 당신이 느끼는 친절함과 만족감 뒤에 이런 .. 7 꺾은붓 2014/08/03 2,045
404889 김치통 열었더니 하얗게 곰팡이가? 폈는데 5 장미 2014/08/03 3,077
404888 피처(저그)의 용도가 쥬스나 우유담는 용도 인가요? 1 질문 2014/08/03 1,605
404887 가지전 할때는 계란물 안입히나요? 7 가지전 2014/08/03 2,694
404886 한살림 콩물.. 11 맛있다 2014/08/03 3,396
404885 언론 자유 위해 현장조사 거부 MBC "소가 하품할 일.. 1 샬랄라 2014/08/03 787
404884 요즘 과일 뭐가 저렴하고 맛있나요? 9 ,,, 2014/08/03 3,765
404883 집에서 남편 뭐 입고 있나요? 43 물어보래요 2014/08/03 5,472
404882 저희도 오늘 냉면 먹으러 갔어요. 3 비위상한일 2014/08/03 2,246
404881 이게 폐경의 전조(?)증상일까요...? 3 아직도 비가.. 2014/08/03 6,204
404880 명품 옷 엄마 입으시면 괜찮을까요? 9 명품 2014/08/03 2,075
404879 축농증 볼에 주사기 꼽아 농빼기? 4 궁금 2014/08/03 8,462
404878 사랑이랑 하루 12 ㅇㅇ 2014/08/03 5,257
404877 50입니다. 이 나이에 눈 수술 고민입니다. 5 안검하수 2014/08/03 2,794
404876 오늘밤11시 ebs 알포인트 해요! 꼭보세요 16 후덜덜 2014/08/03 4,635
404875 받아치기 달인들 조언 좀... 74 순발력 2014/08/03 21,620
404874 비올 때나 비온 후 창문 여시나요? 4 우중 2014/08/03 2,827
404873 여자가 남자지갑쓰는거?! 3 고민 2014/08/03 2,139
404872 내일 해운대에 있는 호텔 가는 데 4 이런 경우 2014/08/03 1,650
404871 40대 후반 82님들....?! 7 쓸쓸 2014/08/03 2,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