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삶의 지혜와 통찰을 기를 책 추천 좀..

행복을믿자 조회수 : 1,853
작성일 : 2014-02-18 02:21:25
선량하면서 지혜롭고 원숙한 삶을
살고 싶은데...도와주세요

발타자르 그라시안 지혜서나
공지영의 네가 어떤 삶을 살던 나는 너를
응원할 것이다

같은 지혜와 통찰이 묻어나는 책이요
IP : 203.226.xxx.7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기를
    '14.2.18 2:43 AM (112.146.xxx.4)

    쓰세요. 그게 더 나을거에요. 요새 일기 쓰기 얼마나 쉽나요. 자판만 두들기면 되니..
    생각은 기록으로 남기지 않으면 아무 쓸모 없더군요.
    피드백도 비판도 할 수 없으니 당연히 개선도 할 수 없지요..

    생각을 속으로만 하지 말고, 글로 표현하는 습관을 들여보시면 좋을거 같네요.
    계속 쓰다보면 반복되는 생각들이 있는데 대체로 그게 자기 문제점이 드러나는 거라고 할 수 있거든요.
    그걸로 피드백 해보세요. 남의 의견도 묻구요.

    책을 이미 많이 읽어보셨을 거 같고,
    어찌 보면 그런 것에 농락당하지 않으셨음 하는 오지랖 넓은 마음에
    (읽기만 하면 아무 소용이 없지요. 기억도 잘 안나고) 남깁니다.

    해보니 나아지더라..가 아니라 해보니 재미있어서요. ㅎㅎ

    그래도 책 한권 추천 해봅니다.
    좀 뜬금없는데다 낡은 책이고 종교에 관련된 책이지만 일단 재미있고, 종교란 인간사에 관한 것이니
    이러저러한 종교의 배경을 읽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서 추천해 봅니다.
    번역본이긴 하지만 그래도 내용과 문장이 재미있어요. 원저자가 지혜와 통찰력이 좋다보니 그런가봅니다.

    J.B 노스 세계종교사

  • 2. 윗님처럼
    '14.2.18 7:56 AM (223.62.xxx.18)

    스님들 선방 이야기나 수양서적류가 부담 없고 좋아요.
    큰 사찰 마다 기념품 판매하는 곳에서 책도 소량 판매하더군요. 일반서점에서 찾기 힘든 좋은 책들 많아요.

  • 3. 자끄라깡
    '14.2.18 9:08 AM (119.192.xxx.1)

    저도 니어링부부의 이야기를 쓴
    '삶,사랑 그리고 마무리' 이 책 읽고 삶의 지향점을 리셋했습니다.

    성공만이 가치있는 것으로 여겼던것이 아니구나 하구요.
    돈이나 성공보다 더 크고 높은 가치들이 있다는걸 느끼게 해준 책이였습니다.

    닥터 노먼 베쑨, 장일순(EBS 쌀 한 톨의 무게, 한 번 보세요) , 체 게바라 평전.....
    실제 살아 있던 사람들의 얘기를 보면 뭔가 답이 나오지 않을까요.

  • 4. 냥이
    '14.2.18 12:25 PM (124.50.xxx.180)

    삶의 지혜와 통찰을 기를 책 ....

  • 5. ..
    '14.2.18 11:13 PM (118.243.xxx.210)

    아직도 가야 할 길 추천합니다.

  • 6. ...
    '14.2.19 12:47 AM (183.108.xxx.2)

    나어링부부, J.B 노스 세계종교사, 아직도 가야 할 길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4652 (급질)수원에서 양주까지.. 4 sewing.. 2014/02/25 689
354651 생중계 - 2.25 국민총파업 국민촛불대회 - 경찰과 충돌 중.. lowsim.. 2014/02/25 689
354650 땅 사고 싶어요. 1 소유 2014/02/25 1,329
354649 맛있는 반찬쇼핑몰 없나요? 맞벌이에요. 6 2014/02/25 5,063
354648 어린시절 얘기 3 ... 2014/02/25 1,043
354647 자전거를 분실하였어요 2 자전거 2014/02/25 564
354646 요즘 중고등학생들 다 이런가요? 4 포보니 2014/02/25 1,686
354645 개입양문제 도와주세요. 6 ,,,, 2014/02/25 860
354644 해단식.연아.웃고 가실께요~ 4 웃겨 2014/02/25 2,709
354643 자기는 아무것도 못한다는 40대 중반 미혼녀 46 ... 2014/02/25 20,728
354642 포옹해주는 연아... 정말 대단해요. 존경스럽습니다. 6 우와 2014/02/25 3,450
354641 암튼 푸틴의 러시아는 나라 홍보 제대로 했어요. 4 ... 2014/02/25 679
354640 미친듯이 사야하는 품목 있으세요? 47 루비 2014/02/25 11,330
354639 [펌] 김연아 선수 드디어 한국에서 제대로 된 보상을 받네요 20 무명씨 2014/02/25 9,779
354638 겨울패딩 진공백에 넣어놔도 괜찮을까요? 2 보관문제 2014/02/25 1,991
354637 취업이 될 거 같은데 기분은 좀 그렇네요. 4 2014/02/25 1,634
354636 아까 기자회견장에서 빙상장 얘기하던 기름진 아저씨는 누군가요? 2 허경영닮은 2014/02/25 1,126
354635 1년 넘게 일하다가 최근 쉬게되었는데, 무료해서 뜨개질 배우는거.. 3 심심타..... 2014/02/25 1,152
354634 공기청정기 다들 쓰시나요? 미세먼지 2014/02/25 499
354633 전세집 도어락, 부엌 티브 모니터 고장 누가 수리 하나요? 4 궁금~ 2014/02/25 1,624
354632 인터넷 커뮤니티를 너무 의존하진 마세요 22 2014/02/25 4,817
354631 전자동 커피머신 쓰시는분요 2 ... 2014/02/25 901
354630 사주에 상관이 있으면 안좋은가요? 2 2014/02/25 16,906
354629 건동홍 가려면 전국 몇퍼센트나 해야하는지요? 8 .. 2014/02/25 3,592
354628 에어콘 공기정화 기능 사용할 때 팬은 안돌던데요 3 망할미세먼지.. 2014/02/25 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