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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뉴스 보시나요?

힘내라.. 애들아 조회수 : 2,706
작성일 : 2014-02-18 01:49:35
지금 82에 계신 분들
뉴스 보시나요?
눈은 계속오고 아이들이 저체온증을 못이길까 걱정입니다.
구조된 학생을 심장이 멈추었는지 심장마사지하는거 보니
마음이 아파서 자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병원에 있는 애들도 아직 어린티를 못벗은게 보여서 더욱
맘이 그렇습니다.
구조가 조속히 무사하게 끝나기만을 바라며
이 새벽에 잠 못들고있습니다.
IP : 180.64.xxx.13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18 1:53 AM (1.225.xxx.101)

    저도 오늘 아이 오티보냈는데, 남일같지 않아서 잠이 안오네요...
    아이들도, 그 부모님도 다 불쌍해서 어쩌나요ㅠㅠㅠㅠ
    정말 어쩌나요.....

  • 2. ...
    '14.2.18 2:04 AM (110.15.xxx.54)

    너무 걱정돼요... 아이들 잘 버텨서 한명도 빠짐없이 잘 구조되길 빌어요.

  • 3. 이기대
    '14.2.18 2:17 AM (59.28.xxx.82)

    무허가 건물 지은 코오롱. 처벌해야 합니다. 방송은 자꾸 눈탓으로 돌리고 잇는데 절대 아니죠.

  • 4. 그 공법
    '14.2.18 2:22 AM (180.64.xxx.130)

    저 건물지었던 방식의 공장들도 전에 무너져서 인명사고가
    있었답니다. 눈이 안오는지역이라고 가운데 기둥없이 지어서 쉽고 넓게 지었다네요. 허가해준 것도 문제..
    왜 젊은 애들이 그 피해를 보는지..

  • 5. 바위나리
    '14.2.18 2:45 AM (1.239.xxx.251)

    헐..코오롱에서지었다고요?진짜우리나라대기업들안끼는데가없네요.ㅠ

  • 6. ㅠㅠ
    '14.2.18 2:59 AM (110.14.xxx.141)

    뉴스보다 이제 좀 쉽니다...
    마우나올라가는길이 저희 집에서 보입니다...
    3시간전까지 오르락내리락하던 차량불빛 뜸해졌고
    산발적으로 울리던 차량싸이렌소리도 이제 들리지 않아요.
    맘이 너무 아파서 잠도 못자고있내요. 매몰되어있는 어린학생들이 무사하길 빌어봅니다ㅠㅠ

  • 7. 바위나리님
    '14.2.18 3:00 AM (180.64.xxx.130)

    건설은 모르겠어요.
    기사에 보니 같은공법으로 지은 공장들도 문제가 있었다고하네요.

  • 8. 울산
    '14.2.18 3:04 AM (110.14.xxx.141)

    얼마전 폭설에 울산중소기업 한곳이 지붕 무너져서
    한분이 돌아가셨어요... 마우나는 울산에서 더 가까워요. 울산은 일년에 한번 눈오는것 보기도 힘든동네입니다. 그러니 사흘내내 내리는 눈 때문에 모두 긴장했죠 울산은1cm만 눈 쌓여도 교통대란이거든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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