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이리 일이 안풀리는지 ᆞ뭐든 그래요
열심히 쫒아다니다 ᆞ이제 지쳐 병원도 일하러도 가기싫고ᆞ몸져누웠어요ᆞ
하루 하루 알바하는 몸인데 일주는 사람도 이랬다 저랬다
하고 갑자기 오늘일 취소됐다 사람바꾸고 ᆞ
이쪽 사람들이 그러니 그러려니 하다가도 ㅠㅠ
거기다 아픈아이가 잘낫지 않아 아마 평생 가져갈듯싶은데 ᆞ 저 지쳤어요
정신적으로 우울왔던 아이 더 심해져서 에고
누구든 붙잡고 묻고 싶어요 나 어찌살아야하는지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더이상 살아갈 기력도 안나요
어찌살아야 조회수 : 1,803
작성일 : 2014-02-18 01:17:34
IP : 121.148.xxx.2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힘내세요
'14.2.18 1:28 AM (110.47.xxx.111)어려울땐 정말 이것저것 꼬여서 더 힘들어지더라구요
그래도 참고 살다보면 조금은 숨통이 트이느날이 꼭 오긴오더라구요
아이건강을 위해서라도 엄마가 힘내세요2. ㄴㄷㅊ
'14.2.18 1:50 AM (121.148.xxx.25)터널 지나는 거다 했는데 작넌부터 2년째니
답답해요
올핸나아지겠지 했는데 애는 정신이 아직 안돌아오고
덕분에 아일 인문계에 못넣고
숨통트이고 그냥 졸업만 해달라고 대안학교가 넘 멀어 ᆞ실업계 보냈는데
아직 그래요
옆대문에 10여년 밖에 안나가고 살았고
부모님 없음 ᆞ어찌하냐 글에 ᆞ
그때까지 그럴까봐 천덕꾸러기 될까봐 앞으로가 막막해요
정신과 치료받고있지만 차도가 없으니3. 힘내세요
'14.2.18 4:45 AM (203.226.xxx.124)이또한 지나갈겁니다. 우리의 삶은 시작과 끝이 분명한거 아시잖아요
힘들고 고달픈시기를 보내시고 계시지만.... 곧 이시기가 지나가면 한숨 돌리실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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