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성 "아이들에게 '슈퍼맨' 안 보여준다

['조정치 하림의]

장현성 "아이들에게 '슈퍼맨' 안 보여준다"

 

출처 뉴스엔 | 입력 2014.02.17 14:57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newsview?newsid=20140217145708347&RIGHT...

[ㄷㄷ]

그런면이 있죠
그래서 아어가 팀들도 애들 안보여준다고 본거 같은데..

[득보다는 실이 더]

카메라 앞에서..자꾸 자기 자신을 꾸미게 되져...
특히 초등학생인 경우...제일 예민할 듯..

티비 화면에서야..누구나..칭찬받는 좋은 사람으로
비쳐지고 싶으니까..하물며 인간극장 같은 걸 봐도..
평소랑 똑같이 하겠나여...사람 부르는 목소리 톤부터 달라질 텐데..

[슈퍼]

안 보여준다 가 아니라 안 보여주고 싶다

가 아닐까요? 본방송 안봐도
인터넷 스맛폰만 할 줄 알면
나중에 얼마든지 시청이 가능한 시대라
아예 못본다는 건 비현실적인 거 같아요.

준서만 해도 차에서 울다가
카메라 발견하고
애들이 또 놀린단 말야~~~
이랬잖아요.
자기가 안 봐도 친구들이 스맛폰으로 막 보여주면
그만이죠.

[어린아이들한테 스맛폰이라]

엄마아빠가..안 보여주는 건..
나름대로 이유가 있을 거라고
믿고..따를 것 같은데...

친구들이야..친구가 티비 나오니까..
충분히 얘기해줄 테고...

[..]

그런 생각이면 아예 나오질 말지.

[장현성씨는]

순수하고 가식적이지않아 보기좋아요

[글쎄요...]

장현성씨 좋아하지만 .... 이 인터뷰는 좀 '좋은 아빠' 허세인것 같아요.

프로그램 보면 알아요. 그 집 아이들이 자기가 출연하는 방송을 보는지 안 보는지. 왜냐하면 아이들은 숨길 수가 없기때문에 대화 중에 다 나와요. 수퍼맨보면 촬영중에 아이들의 개인 인터뷰도 하고, 준우준서는 하루,사랑이가 뭘 좋아하는지, 지난 방송에서 나온 장면까지 다 꿰뚫고(?) 있는거 보면 프로그램을 본다는 말인데...아님 다른 집 나오는 장면만 보여주나요? (이렇게까지는 저라도 안 할듯....^^)

암튼,프로그램을 보던 안 보던 인기프로그램인데 촬영중 집부터 줄줄 따라 다니는 카메라들과 제작진, 그리고 학교나 동네에서 만나는 사람들마다 알아보고 한 마디씩... 아이가 의식하지 않을 수가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