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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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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 비번 거는 문제

비번겁시다 조회수 : 6,812
작성일 : 2014-02-17 20:31:51
며칠동안 논란된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757180
--> 이글에 대한 극히 상반된 반응들을 보면서 도대체 왜 이럴까 생각해봤는데요, 와이파이 보안에 대한 이해의 차이 때문인 듯 싶네요. 비번을 거는게 기본이라고 생각하는 입장에서는 비번 걸어달라는게 민폐라고 생각하지 않으니 그리 어려운 부탁이 아니라고 생각하겠죠. 사춘기 아이 단속 제대로 못하는 부모인게 창피하지만 일단 그렇게라도 해서 단속하려 하니 협조 부탁할 수 있다고 보고요. 다만 이미 두번이나 부탁 했음에도 저쪽에서 들어주지 않는 상황에서 또 부탁하는건 이제 민폐 일 수 있고요.

그 행동이 적절하지 못하고 지나친 민폐에 이기심이라고 말하는 분들의 반응은... 아마도 비번 거는것이 그닥 중요하지도 않으며 나에게 불편만을 끼치고 비번 거는 것도 무척 귀찮은 일이라고들 생각하셔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런데요... 비번 걸어 두세요. 귀찮아도 배워서 걸으세요. 요즘은 프로그램 잘 되어 있어서 어렵지 않습니다. 매뉴얼 첫 한두페이지만 읽으시면 됩니다. 정 귀찮으시면 인터넷 업체에 연락하시면 걸어 줍니다. 인터넷 기사 불러도 되고요. 

왜냐고요? 어려운 얘기 싹 빼고 설명드릴게요.

가정용 공유기는 관리자 메뉴가 있어요. 여기에 접속하는 쉬운 방법 중의 하나는 웹브라우저 주소 창에 관리자 메뉴로 접속할 수 있게 해주는 주소를 치면 되는건데요... 거의 모든 가정용 공유기는 이 주소가 비슷합니다. 

물론 여기에 접속하려면 그 공유기의 와이파이 네트워크에 연결을 하는게 먼저죠. 하지만 그 와이파이 네트워크에 비번이 없으면 접속은 그냥 됩니다. 그리고 와이파이 비번을 안 걸어 두는 사람들의 상당수는 비번 거는 방법 자체를 모르는 경우 일테고, 그렇다면 관리자 메뉴 비번을 안 걸어 놓는 경우도 상당수 일 겁니다. 

즉, 옆집 누군가가 보안 설정하지 않은 여러분들 집의 와이파이에 접속한 다음에 위에서 말씀드린 관리자 주소 몇가지만 쳐보면 여러분들 집의 공유기 관리자 메뉴에 그냥 접속을 할 수 있게 되는 겁니다. 저도 제 부모님댁 오랜만에 갔다가 와이파이 관리자 메뉴 이렇게 접속했어요. 부모님댁 와이파이 신호가 잡히는 거리에 있는 이웃집 누구라도 할 수 있다는 거죠.

그러면 다른 사람이 관리자 메뉴에 접속할 수 있는게 무슨 문제냐고요? 문제가 너무나 많죠. 단지 와이파이를 쓰는 것 뿐 아니라 여러분들 집의 컴퓨터에 몰래 접속도 가능해집니다. 컴퓨터 네트워크 카드의 주소를 알 수 있게 되거든요. 국제적인 범죄자들이 자기 아이피 세탁하는데에 사용될 수도 있겠죠. 

불법적인 자료나, 불법적인 성인 동영상을 이웃 와이파이로 다운 받은 다음에 관리자 메뉴에 들어가서 자기가 접속했다는 기록을 지울 수도 있어요. 그러면 나중에 경찰이 혹시라도 그 영상 받은 사람들 수사를 할 때 여러분들이 첫번째 용의자로 간주될 수 있을테고요. 

이건 컴퓨터나 네트워크에 대한 대단한 지식이 필요한게 아니에요. 집에 누구나 다 가지고 있는 가정용 공유기 관리자 메뉴 접속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면 누구나 알 수 있을만한 보안상의 취약점 입니다.

궁금해서 검색해보니 이미 이런식으로 이웃집 와이파이로 성인영상 다운 받고 자기 접속 기록 지운다는 자랑글(?)들이 인터넷에 보이더군요.




원글 댓글중에 보안업체 다니는 지인도 비번 안 걸더라고 하신분이 있으신데... 그 회사 어딘가요. 그 보안업체는 절대로 이용하고 싶지 않네요. ㅡ..ㅡ 공개네트워크를 따로 설정해서 딱 거기만 비번을 풀어두는 것이라면 모를까.



수십명이 몰래 접속해도 속도 그리 안 느려진다고요? 워낙 한국 인터넷이 빨라서 대역폭 반을 남들에게 뺐겨도 큰 차이는 안 느끼시겠죠. 게다가 단순히 웹서핑 위주로 사용하신다면 더욱. 하지만 고속 인터넷을 써야 하거나 대용량 파일 송수신이 필요한 사람들이라면 금방 체감합니다.
IP : 129.69.xxx.17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2.17 8:48 PM (211.202.xxx.202)

    댓글들이 날이 섰던 이유는 자기 자식 통제가 안 되는 걸 이웃 탓하는 느낌 때문이었을 거에요. 전 보안 상 와이파이에 비번을 걸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이웃에 누군가 비번을 안 걸어 놓으면 아마 마주쳤을 때 한 번 정도는 거시라고 조언을 할 것 같아요. 그런데도 안 들으면 할 수 없는거죠 뭐.

  • 2. ㅇㅇ
    '14.2.17 9:02 PM (218.38.xxx.235)

    비번 거는건 일단 나를 위해, 부차적으로 남을 위해 당연하다는 것을 제발.

  • 3. ㅇㄹ
    '14.2.17 9:08 PM (203.152.xxx.219)

    전 전혀 동의 못하겠는데요?
    거기 댓글 중 와이파이 걸어달라 말할수 없다 본인 자녀는 본인이 설득하든 해결하라고 하는 분들이
    와이파이 막아달라 이웃에 부탁은 할수 있다. 하지만 거절도 당할수 있다. 거절당했을시 욕할수 없다.
    왜냐 부탁이니까.. 내가 그런 부탁 받으면 당연히 비번 걸겠지만, 안거는 사람에게 걸어달라고 부탁해봤다가
    안들어주면 포기할거다 라는겁니다.
    와이파이 비번 걸어야죠. 그건 나자신을 위해서죠. 하지만 남에게 강요할수 없다 이게 핵심입니다.

  • 4. ㅇㄹ
    '14.2.17 9:10 PM (203.152.xxx.219)

    와이파이 보안에 대한 이해의 차이 때문x
    타인에게 강요할 성질의 문제가 아니다 o
    나에게 부탁한다면 ok
    타인에게 부탁해도 거절당해도 ok

  • 5. ...
    '14.2.17 9:27 PM (129.69.xxx.17)

    이게 '강요'인지 할만한 부탁인지의 차이가 보안에 대한 이해 정도 차이 아닐까요. 비번 걸고 말고의 차이가 심각하다고 생각한다면 강요라기 보다는 충분이 있을만한 부탁이라 받아들여서 이웃이 어떤 이유에서건 비번 걸어달라 부탁하면 당장 할 텐데요.


    제가 서두에 그 원글분의 태도에 대한 얘기를 해놔서 또 그쪽으로 이야기가 빠질 것 같은데, 제가 하고자 하는 얘기는 어쨌든 보안 문제가 심각하니 비번 거는 것에 대해 심각하게 받아들이시라는 거였습니다. 적어도 남이 비번 걸든 말든 상관 할 바 아니라는 태도를 갖고 계시다면 크게 잘못 생각하고 있다는 걸 알아주셨으면 하네요.

  • 6. ㅇㄹ
    '14.2.17 9:30 PM (203.152.xxx.219)

    아뇨?
    강요할만한 부탁인지는 보안의 이해정도 차이가 아니고
    민폐의 차이입니다.
    보안은 와이파이 안거는 사람이 피해를 보겠죠.
    자기 스스로 피해를 보겠다는데 왜 남이? 그걸 강요합니까?
    거기 댓글에서도 수십번 언급했지만
    자기집 대문 열어놓고 지내겠다는데 옆집 앞집이 강요할수 없다는겁니다.
    나에게 피해가 와야 민폐죠. 와이파이가 우리집에서 잡힌다고 민폐 아닙니다.
    왜냐 내가 얼마든지 피할수 있거든요. 선택이 가능하죠. 우리집에서 잡혀도 안잡아쓰면 됩니다.
    아이들이 말 안듣고 잡아쓴다? 아이가 문제입니다.

  • 7. 203님,
    '14.2.17 9:55 PM (129.69.xxx.17)

    님 컴이 그러다가 소위 좀비 컴이 되어도 님은 불편 안 느낄 수 있어요. 아주 약간의 대역만 가져가서 쓸 테니. 대신 그 좀비컴으로 공격 받는 다른 집 컴이 불편 느끼겠죠. 네, 저도 님네 집 대문 활짝 열려 있으면 말 안하고 지나갈게요. 그건 동의할게요. 이제 그 얘기는 그만해도 될 것 같네요.

    대신 이거 하나는 알아두세요. 님이 보안 설정 안하시면 님은 아무 불편 안 느낄 수 있어도 그걸로 인해 다른 피해자가 생길 수 있거든요. 혹은 아동 성폭력범이 넷상에서 활개 칠 수 있는 경로를 님이 제공하는 셈이기도 하고요. 성인동영상을 몰래 유포하는데에도 사용될 수 있어요. 하지만 그래도 님은 별 불편을 느끼지 않을 수 있어요. 티나게 해킹하지 않으니까.
    그래도... 자기 선택이죠.

  • 8. 근데
    '14.2.17 10:00 PM (175.209.xxx.41)

    원글이는 정작 두번 부탁했다고하고 별 댓글이 안달리지 않았나요 민폐라고하기엔 댓글이 과열된 느낌도있었구요 그리고 자기 컴퓨터가 좀비 컴퓨터 되면 자기 손해가 아닙니다

  • 9. ***
    '14.2.17 10:21 PM (203.152.xxx.249)

    그 글의 포인트는, 와이파이 비번 걸지 않는것이 얼마나 위험하냐? 가 아닌데요.

  • 10. ㅇㄹ
    '14.2.17 10:22 PM (203.152.xxx.219)

    저는 남이 제껄 잡아쓰는게 너무 싫어서 진작에 비번 걸어두고 쓰고 있습니다.
    제가 비번을 안걸어서 하는 말이 아니예요.
    남에게 강요할수 없는 문제라는겁니다.
    대문을 열어놔서 도둑질 당하고 그 도둑질 당한 물건이 장물로 쓰여서 다른 도둑질에 또 이용된다 해도
    남의집 대문을 잠궈라 마라 할수 없다는거예요.
    정작 그 원글님은 이해하고 아이들을 단속하겠다 했는데 왜 과열됐는지 정말 모르세요?
    자기 아이들 자기가 단속 못하겠으니, 다른집에서 와이파이 비번 안걸어놓는게 무슨 침해라느니
    민폐라느니 하는 사람들이 이기적인 억지를 써대니, 그에 반박하는 다른 사람들이 댓글을 써서
    결국 그 글이 베스트까지 가게 된겁니다.
    내가 비번설정 안해서 비번설정 하라마라 강요 할수 없다는게 아닙니다.
    전 만에 하나라도 제 비번이 우연찮게 풀려서 이웃집에서 비번 걸어달라고 해도 알려줘서 감사하다고하고
    비번 걸껍니다. 왜 내껄 도둑질 당합니까? 좀비피시고 해킹이고 다 필요없고 내가 돈내고 쓰는 와이파이
    남이 꽁짜로 쓰게 하고 싶지도 않고, 나눠쓰고 싶지도 않아서기도 하고요.
    저도 고3되는 자식 키우니 그 부모 입장 이해해서 당연히 비번 걸어줄겁니다.
    하지만!!!!
    또 강조하지만.. 나는 해주겠지만 와이파이를 잠궈달라 타인에게 부탁해봐서 거절하면 그걸가지고
    뒤에가서 욕하고 비난할수가 없다는거예요. 왜이렇게 말귀를 못알아들으시는지...
    와이파이 잠그고 안잠그고의 문제가 아니고 강요를 할만한 성질의 문제가 아니라고요..

  • 11. 아휴
    '14.2.17 10:51 PM (175.211.xxx.165)

    무슨 좀비 컴퓨터까지..그게 가정집 와이파이 비번 문제에 언급될 만큼 가능성 높은 일이면 전세계적으로 가정집 와이파이 비번 안 걸면 벌금 내는 법안 벌써 나왔겠어요.

    저는 비번 쓰고 보안이 중요한 것도 알고 컴퓨터도 부품 사 조립해 쓰는데요,
    비번 안 걸고 쓰는 사람이 뭐가 모자라서 그런다는 생각 안해요. 이유가 있겠죠. 몰라서든 일부러든.
    사적인 공간에서 자기 물건 원하는 방식으로 쓸 자유가 있고, 해킹 위험도 자기가 감당하는 거니까요.

    보안 얘기하면서 다른 집 비번 걸라고 해봤자 본질은 자기 애들 공부하게 다른 집 살던 방식 바꾸라는 거죠. 다른 집 컴퓨터 해킹당하는 거에 뭐 얼마나 지대한 관심이 있다고...

  • 12. 이글원글임.
    '14.2.17 11:32 PM (129.69.xxx.17)

    두번 이상이나 부탁하는게 무리인 점 있는게 맞고, 남의 집 대문이 열려 있다고 주인이 싫다는데 닫으라고 강요할 수 없다는 것에 동의한다고 위 댓글에 이미 써놨죠. 그건 그거고 아무튼 보안상의 문제로 비번 거는게 자신을 위해서도 좋고 타인들을 위해서도 도움 되는거니 일단 비번을 걸도록 하자고요.
    이렇게까지 썼는데 그 원글에 달던 댓글 계속 달면서 비아냥 되는 분들은... 그냥 시비가 걸고 싶으신 분들인가 보네요.

  • 13. ㅇㄹ
    '14.2.17 11:34 PM (203.152.xxx.219)

    글쓴분이 원원글은 차치하고 어쨋든 보안상 비번은 거는게 좋다고 권유한게 핵심이라고요?
    한글 독해 연습 좀 더 하셔야 겠네요.

    이글 원글님의 핵심은

    비번 안걸면 문제가 심각하니, 이웃이 어떤 이유에서건 비번 걸어달라 부탁하면 무조건 당장 해줘야한다 입니다.

    새글까지 써가면서 말도 안되는 억지쓰며 새판을 짜서 새 불을 지피니 당연히 정확하게 알려주는 댓글이 달리는거죠.
    제발 남에게 책임전가하지말고 제대로 글문맥 파악이라도 하세요..ㅋ
    정말 말귀 못알아듣는 분 보면 아닌게 아니라 좀 덥긴 덥네요..
    얼마나 억지를 부리고 싶으셨으면 한글로 쓰인 글도 파악을 못하시나요?
    권유나 충고가 아니고..강요예요 아 답답..
    답답한 소리 하는 분들때문에 날도 추운데 열이 나긴 하네요.^^

  • 14. ㅇㄹ님....
    '14.2.17 11:41 PM (129.69.xxx.17)

    제 글 어디에 "이웃이 어떤 이유에서건 비번 걸어달라 부탁하면 무조건 당장 해줘야한다 입니다."--> 이런 문장이 있다는 건지요? 논쟁을 이기고 싶은 절박한 마음에 상대방의 주장을 확대 왜곡하는 마음은 이해 합니다만... 그 논쟁은 원글에 있으니 거기 가서 하세요. 아니면 분을 좀 삭히시던가요. 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제 글 하나 희생해도 되긴 합니다만...

  • 15. ㅇㄹ
    '14.2.17 11:43 PM (203.152.xxx.219)

    원글님
    원글님이 그 글과 상관없이 와이파이를 잠그지 않으면 이런저런 문제가 생기니까 꼭 비번 걸자라고
    글을 쓰셨으면 아무 문제없이 다 동의했을겁니다.
    그 글은 타인에대한 민폐와 강요의 문제예요. 그 글을 다시 끌어와서 새판을 짜고, 새불씨를 지필 필요가 없었어요.

  • 16. ㅇㄹ
    '14.2.17 11:45 PM (203.152.xxx.219)

    비번 걸고 말고의 차이가 심각하다고 생각한다면 강요라기 보다는 충분이 있을만한 부탁이라 받아들여서 이웃이 어떤 이유에서건 비번 걸어달라 부탁하면 당장 할 텐데요.

    이말 원글님이 쓰신거죠? 댓글에서?

    이웃이 어떤 이유에서건 비번 걸어달라 부탁하면 꼭 당장 해야 한다 아닌가요?

  • 17. ㅇㄹ
    '14.2.17 11:52 PM (129.69.xxx.17)

    그러네요, 읽고 보니 제가 거기다가 '당장'이라고 붙였네요. 죄송합니다, 있을만한 부탁이라 받아들여서 거부 반응 크지 않을 것이라는 의미로 쓰고 싶었는데 몇발짝 더 나갔네요. 그 발언 취소하겠습니다. 그것 때문에 님이 왜곡한다고 쓴 것도 사과드려요.

  • 18. ㅇㄹ
    '14.2.17 11:54 PM (203.152.xxx.219)

    이웃이 어떤 이유에서건 비번 걸어달라 부탁하면 당장 할 텐데요.
    이웃이 어떤 이유에서건 비번 걸어달라 부탁하면 당장 할텐데, 안하는게 문제다
    이게 원글님이 쓰신글 아닌가요?
    이게 왜곡인가요?
    본인이 쓴 글 조차도 어떻게 아니라고 하세요? 본인 의견만 쓰세요.
    본인 의견은
    와이파이를 잠그지 않으면 여러 문제에 노출되니 꼭 잠그자! 이것 아닌가요?
    담백하게 그렇게 쓰셨으면 됐습니다. 그 글하고 원글님 글은 와이파이만 동일할뿐 내용은 전혀 다른 거예요.
    그 원글은 타인의 와이파이가 우리집에서 잡히는데 부탁을 해도 안들어준다 고
    댓글에서 다른 몇몇분의 의견이 타인의 와이파이가 우리집에서 잡히면 민폐고 침해다 입니다..
    사실 그 댓글 몇몇분의 의견때문에 그 글이 베스트에 간거예요.
    그글 원글님은 얼마든지 물어볼수도 있는 문제였죠.
    타인의 와이파이가 우리집에서 잡히면 민폐고 침해다 x
    우리집 와이파이에 비번을 안걸면 큰 문제가 생길수도 있으니 꼭 비번을 걸자o

    왜 이 차이를 모르시는지 정말 답답하시네요.

  • 19. ㅇㄹ
    '14.2.17 11:55 PM (203.152.xxx.219)

    우리집 와이파이에 비번을 안걸면 큰 문제가 생길수도 있으니 꼭 비번을 걸자
    이거 진정 옳습니다. 모두모두 비번 겁시다. 왜 내가 돈내고 쓰는 와이파이 딴사람이 쓰게 냅둡니까?
    좀비피씨고 나발이고 상관없이.. 우리집 문단속 잘합시다.. 전 이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 20. ㅇㄹ
    '14.2.18 12:02 AM (203.152.xxx.219)

    휴님
    제가 다소 저급하게도 말귀를 못알아듣는다는 자극적인 표현까지 한 이유는
    원글님이 제가 원글님 의견에 동조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저희집 와이파이를 안잠그고 쓴다고 단정짓고...
    저희집 피씨가 좀비피씨가 되고, 다른 집 컴에 피해를 준다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도 답답해서 말귀를 못알아듣는다고 쓴겁니다.
    제가 와이파이 열어놓고 쓴다고 한적이 없는데요. 자꾸 문제를 확장시키면서 당신이 와이파이를 풀어놓고쓰니 그런 주장을 하는것 아니냐는 뉘앙스로 흘러서 너무 답답한 나머지 쓴 단어이지
    누군가를 비하할 의도는 없었습니다.

  • 21. ㅇㄹ님
    '14.2.18 12:06 AM (129.69.xxx.43)

    정말 피곤한 분이네요. 제가 이웃이 어떤 이유에서건 비번 걸어달라 부탁하면 당장 할 텐데요. (왜냐? 자신의 보안을 위해서!!!) 라고 했지 언제 그걸 안해주면 타인에게 민폐라고 했습니까?
    님이 말하는 타인의 와이파이가 우리집에서 잡히면 민폐고 침해다란 주장은 한 적도 없는데 왜 제 글에다 갖다 붙이면서 우기세요?
    저는 오직 와이파이 비번 안거는 행위가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고로 이런 저런 핑계로 굳이 와이파이를 열어놓겠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안타깝다는 얘길 한 겁니다. 민폐 얘길 하도 끌고 오니 해킹 당해서 좀비 컴퓨터로 사용될 경우 범죄에 이용당하는 거니까 사회에 민폐를 끼치게 되는 것은 맞다고 한건데 그건 원원글에서 논란의 핵이 되고 있는 옆집 중딩 학업에 악영향을 주거나하는 그런 민폐랑 종류가 완전 다른 것이죠.

    그 얘기 더 하고 싶으시면 원원글가서 하세요, 괜히 이 글에서 애먼 사람 잡지 마시고요.

  • 22. 어이쿠
    '14.2.18 12:09 AM (119.202.xxx.205)

    우리아이가 평소에 짜게 먹는걸 좋아해서 건강을 위해 싱겁게 먹이는 중이에요.
    어느말 설렁탕집에 가서 평소대로 싱겁게 먹이려는데, 옆 테이블 형아가 소금을 듬뿍 넣는걸 봤어요.
    아이가 나도나도...저 형아는 왜 소금 많이 넣어...하며 징징댑니다.
    옆 테이블 엄마에게 댁의 아드님이 소금 넣는걸 우리애가 보고 소금을 많이 넣고싶어하니, 댁 아이에게
    소금을 조금만 넣게 해주세요...
    라고 말할수 있을까요?

  • 23. 어이쿠님
    '14.2.18 12:19 AM (129.69.xxx.17)

    지금 그 얘기 하고 있는거 아닙니다. 원글 가서 하세요.

  • 24. ㅇㄹ
    '14.2.18 12:20 AM (203.152.xxx.219)

    원글님이야 말로 피곤한 분이시네요.
    불씨 꺼지려고 하면 새로 지피고 새로 지피고 풀무질하고 기름붓고...
    제가 언제, 원글님이 와이파이비번 안걸면 타인에게 민폐라고 했다고 했습니까?
    원글님은 와이파이 비번을 안걸면 타인에게 민폐라고는 안했죠
    부탁을 하면 당장 들어주셔야 한다고 하셨죠.
    원글님이 와이파이 안걸면 민폐다라고 했다고 제가 말한적이 없습니다.
    그 베스트글의 댓글중 몇몇분이 와이파이 안걸면 민폐고 침해다 라고 해서 베스트에 갔다고 했습니다.

    전 원글님 글에 대한 얘기를 하고 있는데 원원글에 가서 얘기를 하라고 하시는지요?
    그 글을 끌어오셔서 쓴건 원글님이세요. 링크까지 거셨고요.

  • 25. ㅇㄹ
    '14.2.18 12:26 AM (203.152.xxx.219)

    그리고 원글님은 제가 와이파이 비번 안걸어서 제 컴이 좀비피씨가 될것이며 다른 컴에게 피해를 줄거라고 하셨죠.
    저는 와이파이 열어놓고 쓴다고 한적도 없는데요.
    원글님이야 말로 제가 쓰지도 않은 내용을 가지고 지레 짐작으로 남에게 피해주는 가해자,
    아동 성폭력범이 넷상에서 활개 칠 수 있는 경로와 성인동영상을 몰래 유포하는데에도 사용될 수 있는 피씨를 제공한 범죄자 취급을 하셨어요.

  • 26. 원글님저 지금 그 얘기 하는거에요
    '14.2.18 12:28 AM (119.202.xxx.205)

    소금 과다섭취 나쁜거 다 알아요. 근데 그렇게 먹겠다는 사람한테, 잘 모르는 사람에게 , 몸에 나쁘니까 하지 말라는 격입니다.
    나쁜거 알지만 그사람이 싫으면 그만이에요

  • 27. 원글
    '14.2.18 12:34 AM (129.69.xxx.43)

    부탁을 하면 당장 들어주셔야 한다고 하셨죠---> 이런 말 한 적 없고 이런 뜻이 아니었다고요.
    혼자 소설쓰지 마세요, 좀..ㅎㅎ

    아니 왜 그 차이를 모르시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제가 이웃이 어떤 이유에서건 비번 걸어달라 부탁하면 당장 할 텐데요.라고 했죠?

    당장 할 사람은 누구? 제가요,

    왜? 제 컴퓨터의 보안을 위해서요.

    그러니 당신이 이런 부탁을 들었던 말건간에 당장 자기 집 와이파이 비번 걸라고 글 쓴 겁니다.

    이거랑 ㅇㄹ님이 말하고 있는 "누군가 와이파이 비번 걸라고 부탁하면 당장 들/어/줘/야/한/다" 란 문장의 뜻이 차이가 없다고 정녕 생각하시는 거에요?

    여기서 들어줘야하는 이유는 뭔가요? 이 행위의 목적이 내 보안을 위해서가 아니라 부탁하는 상대를 위해서 쪽에 많이 기울어져 있는 뉘앙스고 님이 의도적으로 제 문장을 그쪽으로 왜곡시키려고 하잖아요.

    어떻게?

    저는 부탁하면 당장 할 텐데요라고 쓴 문장을 부탁하면 당장 들/어/줘/야/한/다 라고 님이 의도한 뜻이 섞인 문장으로 바꾸면서. 후자는 들어줘야하는 상대방에 대한 의무가 있다는 뜻이 섞여들어간 표현이죠.

    님은 포인트 흐리는 말장난 좀 그만하시고 여기서 끝내죠.

  • 28. ㅇㄹ
    '14.2.18 12:42 AM (203.152.xxx.219)

    원글님
    원글님 쓰신 글부터 천천히 다시 읽고 댓글 천천히 다시 읽고 생각해보세요.
    저는 더 할말이 없네요.
    여기서 끝내자는건 동의합니다. 사실 원글님의 대전제는 이미 동의했었는데..
    불을 지피고 또 지피고 하셔서 이렇게 된겁니다.
    위에 댓글로 본인이 그렇게썼다 실수다라고 인정하고 사과해놓고 나서
    또 다시 뒤집는 행태를 보니 제가 괜한 짓을 한것 같아요.
    매몰된 학생들이 한사람이라도 구조되기나 기도할래요. 그게 더 생산적일듯..

  • 29. 아...
    '14.2.18 12:43 AM (119.202.xxx.205)

    저 말이 그럼 어떻게 들리시나요? ^^

    강요하면 안되니까 말하면 안된다는 거죠...
    자기 애 소금섭취는 본인이 알아서 해야죠.
    남의집 엄마에게 그집 애 소금섭취까지 관여하라는건 오바아닐까요?ㅎㅎ

  • 30. 원글이
    '14.2.18 12:43 AM (129.69.xxx.43)

    어이쿠님은 자기 댓글 다시 읽고 오시죠. 어떻게 첫 댓글이 몸에 나쁜거 알아도 계속 한다는 사람에게 강요하지말라는 뜻이 됩니까?

    강요하면 안된다고 여기서 다 동의했고요, 제가 동의 안한 것처럼 오해살만 했던 댓글이 하나 있었을 뿐 저도 동의합니다. 그리고 님이 여기서 말씀하시는 거는 그 부모에게 가서 꼭 찝어서 참견하면 안된다는 얘긴데 그 비유는 그나마 이 논쟁의 원글님한테 하셔야 할 얘기고요. 저는 인터넷 게시판에 불특정인을 향해서 쓴거죠. 이게 문제라면 인터넷 보안을 권유하는 글들 죄다 문제가 되겠죠.
    설렁탕집에서 옆집 형아 소금 치는 얘기는 님 의견에 동의하니 오해하지 마시고요, 제가 따지는 건 님 비유가 부정확하다는 겁니다. 제가 그런 식의 얘길한게 아니라는 뜻이고요... 이렇게 비유해서 논지 전개하는건 서로 여기서 그만두죠. 비유의 부정확함으로 인해 논쟁이 산으로 가는 경우가 너무 많거든요. 님 비유가 제 논지와 일관성을 갖는지 아닌지부터 따져야 되는데... 소모적이네요. 계속 하고 싶으시면 그냥 직설적으로 하시길.

  • 31. ㅇㄹ
    '14.2.18 12:46 AM (203.152.xxx.219)

    조금 전에는 소금치는 얘길 하신 분에게 그말이 아니잖아요라고 써놔놓으셨다가,
    제가 댓글 다는 사이에 삭제하고...
    또 이번엔 그분 의견엔 동의한다고 ;;;;

    하아..

  • 32. 진짜 아이쿠네
    '14.2.18 12:53 AM (119.202.xxx.205)

    네 직설적으로...그냥 웃고 가실게요 으하하하하

  • 33. 원글이
    '14.2.18 12:54 AM (129.69.xxx.43)

    댓글 두개 하나로 합치려다 실수해서 삭제하고 다시 올리게 된거거든요?
    자기가 굳이 싫다고 거부하면 강요할 순 없다는 어이쿠님 댓글에 동의한다는 게 말 바꾸기란 건가요?
    나라면 당장 할꺼고 무지로 인해 거부하는 사람들이 안타깝다는 게 제 글의 핵심이라구요..

    아이고..답답한 분이네..

  • 34. ㅇㅇ
    '14.2.18 1:40 AM (222.107.xxx.79)

    아~~ 정말
    남자들이 여자들하고 말쌈할때
    주제의 본질은 간데없고
    말꼬리잡고 뉘앙스 따지고
    기분이 나쁘네 마네
    내가 왜 화가 났는지 파악을 하네 못하네
    감정적으로 대응하며 진빼는 기분 딱!!! 알겠네요
    원글님!!! 전 원글님의 의도 충분히 파악했구요
    의견에 동의하고 좋은 정보 감사해요

  • 35. ..
    '14.2.18 5:13 AM (175.209.xxx.41)

    82에서 유독 저도 윗님처럼 느껴질때가 많아요

  • 36. 별로...
    '14.2.18 5:16 AM (222.96.xxx.167)

    동의가 안되네요.
    나름대로 신념을 가지고 비번 안걸고 쓰는 사람들도 있어요.
    전 비번 설정해놨어요. 그렇지만 비번 안걸고 쓰는게 잘못되었다고 생각진 않아요.

    글쓴님이 글 쓰시는 방식이 문제가 있어 보여요.
    그냥 비번을 걸고 쓰는게 좋다, 이런 위험성이 있다는 글이라면 좋을텐데...
    꼭 해야 한다고, 당연히 그런 부탁은 들어줘야 한다고 강조하려고 억지쓰는 분위기가 되었어요.
    본인이 손해를 감수하겠다면 상관없는 일을 남에게 피해가 가기 때문에 꼭 해야하는 일로 포장하려다 보니 좀비 피시 이야기까지 억지로 끌어오셔서 더 어거지가 되어버렸네요.
    좀비 피시는 물론 그렇게도 만들 수 있겠지만 지금까지의 좀비 피시가 되어 문제가 된 경우는 인터넷 비밀 번호가 없어서가 아닌걸요.

  • 37. 아유 답답해
    '14.2.18 12:59 PM (1.225.xxx.38)

    진짜 답답하네요. 누가 와이파이 비번 걸지 않는 게 좋다고 권장이라도 했나요?
    아무도 와이파이 비번 걸지 않는 게 더 좋으니 우리 모두 걸지 맙시다~ 한 사람 없는데, 무슨 그런 사람 있었던 것같이 이렇게 오버하는 글까지 쓰고 난리인지.

    그 글에서도 와이파이 비번 걸지 않는 게 좋다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와이파이 비번은 거는 게 좋지만 그게 남한테 강요해도 될 문제인가에 대한 논란이 있었을 뿐이죠.


    그리고 말이죠. 딱 한 가지만 더 말씀드리면, 와이파이 비번 안 걸고 쓰면 보안 문제 있는 건 맞습니다.
    하지만 글쓴님을 비롯해서 와이파이 비번 안 걸었다고 무식하네 어쩌네 하시던 분들께 묻고 싶은데... 밖에 나가서 카페 같은 데 가서 거기 공용 와이파이 안 잡아 쓰시나요?

    그렇게 보안이 신경 쓰이면 비번 걸려서 우리 식구만 쓰는 우리 집 와이파이 말고 밖에서 불특정 다수가 사용하는 와이파이는 뭐가 됐든 안 잡아 써야 됩니다.
    카페 가거 거기 와이파이 잡아서 쓰면 거기 카페에 있는 불특정 다수랑 같은 네트워크 안에 들어가는 셈입니다. 그럼 그중에 악의를 가진 해커가 있어서 내 핸드폰이나 노트북이나 태블릿을 해킹하거나 오가는 패킷을 가로채서 데이터를 볼 가능성도 생긴다는 말입니다.

    카페 와이파이에 비번 걸려 있으니까 상관없나요? 거기 카페 들어가기만 하면 비번 볼 수 있게 다 써놨는데도요? 진짜 해킹을 하려고 한다면 그 카페 들어가서 커피 한 잔 마시고 비번 보고 접속하면 그만입니다.
    누가 그렇게까지 카페에 와서 해킹까지 하고 그러겠냐고 하면, 가정집에서 쓰는 와이파이 역시 마찬가집니다. 누가 가정집 와이파이까지 굳이 들어와서 해킹하겠나요?

    와이파이에 비번 안 걸면 보안 문제 있는 건 맞습니다만, 그렇게까지 보안 신경 쓰는 분이라면 외부의 검증되지 않은 와이파이는 절대 사용하면 안 된다는 겁니다.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면서 무슨 가정집 와이파이 열어두면 심각한 보안 문제가 발생하고, 우리 집 와이파이에 비번만 걸어두면 안심이란 식으로 말들 하시길래 첨언합니다.

  • 38. 아유답답해님
    '14.2.18 7:11 PM (129.69.xxx.17)

    본문과 위에 댓글들 꼼꼼히 읽어보시면 아시겠지만, 당연히 강요 하면 안되는데 그게 '강요'로 보이는 사람들과 이웃간에 있을 수 있는 '부탁'으로 보는 사람들의 차이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었어요. '부탁'으로 보는 사람들은 보안에 대해 심각하게 여기는 사람들이지 않겠냐는 것이고요.

    공용 와이파이에 비번 있고 없는 얘기는 제 본문 내용하고 상관 없습니다. 공공 장소에서 제공되는 비번 걸리지 않는 공용 네트워크의 경우 망은 열어둔다해도 관리자 메뉴에는 비번을 걸어놓죠. 어쩌면 작은 카페 같은 경우 주인이 그쪽에 관심 없거나 알바가 그런 지식이 전무하면 거기도 열어 두는 경우가 있을 수 있긴 하겠네요.

    제가 본문에서 짚었던 것은 가정에서 와이파이 비번을 안 거는 경우 대부분 비번 신경 안쓰는 사람들이다 보니 관리자 메뉴에도 비번 안 걸어서 이웃이 '관리자' 메뉴에 접속할 수 있게 되는 위험성을 얘기 한겁니다. 공용 와이파이 네트워크에 접속하는 것과 관리자 권한을 갖을 수 있는 것은 위험성에 있어서 천지차이죠.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문제가 아니라 남이 하는 얘기 이해를 하냐 못하냐의 문제네요.

  • 39. 별로... 님
    '14.2.18 7:13 PM (129.69.xxx.17)

    저도 종종 비번 풀어두곤 해요. '신념'을 가지고 하죠. 하지만 그건 와이파이 비번이죠. 관리자 권한에는 외부인이 접근 못하게 하고 하죠.

    좀비 피시는 예 중 하나죠. 와이파이 비번이 뚤려있고 심지어 관리자 권한까지 뚫려 있을 경우 얼마나 취약한지 설명드리기 위한 예 중 하나였을 뿐입니다. 다른 예로 구글 검색해보면 이웃집 와이파이로 성인영상 다운 받은 다음에 그 집 '관리자'로 접속해서 자기 접속 기록 삭제해서 증거 인멸한다는 경험담들이 보인다고도 했었죠. 물론 규모가 어느정도인지는 저도 몰라요. 하지만 가장 기본적인 보안 조치가 안되어 있어서 조금만 생각해보면 뚫을 수 있는 취약점이라는 거죠.

    이게 어거지라.... 죄송합니다만, 저도 그만 포기해야 할 듯. 규모만 인터넷 강국인 한국의 현실이네요.

  • 40. ....
    '14.2.19 5:36 AM (175.209.xxx.108)

    원원글하고 이 원글님은 전혀 다른 얘기를하고있는데 왜 자꾸 원원글 상황을 여기다 갖다붙이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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