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은 한 4년 된것 같아요
운전을 할때 자꾸 시트에 불을 넣었을때 그 느낌 아시죠?
늘 착각해요 열선 켜졌나부다 하구요 근데 아닙니다
제 증상은 등에서 좀 더 내려온 허리와 등의 중간 부분이 그래요
그냥 막 뜨거운데 겉에 열이 나는 것이 아니고 속 안이 뜨거운 것 같아요(느낌)
근데 이게 언제 그러냐면 뭐 먹고 나서 그럴때가 많아서 예전에는 역류성 식도염인줄 알았는데
그래서 검진도 자주하고 씨티도 찍고 하는데 어떤 상관관계가 없더라구요
시간이 지날수록 더해지는데 이런 상관관계를 찾았어요
갑자기 신경쓰는일, 화나는 일이 생기면 더 뜨거워진다는 것과
그냥 일상중에도 오후에 더 심해지고 잘때 누우면 가장 심해서 이대로 자다 어떻게 되는것이
아닌가 싶을때도 있구요
그냥 등속에 열파스를 딱 붙여놓은 것 같아요
이거 왜 그럴까요?
장기간 스트레스에 노출되어있긴 합니다만 요즘 스트레스 안받는 사람이 누가 있나 싶어요
좀 예민한 편이구요
혹시 호르몬 검사를 한번 해볼까요?
검진은 1년마다 하고 있어요
갑상선은 항진증과 정상의 중간 부분에 있어서 역시 검사 하고 있지만 약먹을 정도는 아니구요
체형은 마른 편이고 좀 허약체질이긴 해요 빈혈이 종종 있구요
혈압은 낮은 편이고 한의원가면 맥이 약하다고 합니다 소음인이구요
어느 병원에 가봐야 할까요? 정말 벗어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