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살 처음으로 뒷골이 너무 땡기고 아프고.. 어깨도 너무 뭉치고 ㅠㅠㅠ 돌덩이를 매번 매다는기분..
병원을 가야하나 어쩌나 하다가 한번 마사지를 받아보자!!! 해서 시어머님이랑 같이ㅋㅋㅋㅋ 갔어요.
제가 돈내려고 했는데 시어머님이 내주셔서 10만원 내고 둘이서 ㅋㅋㅋ 고부간이 마사지를 받았네요.
윗도리 벗을때 민망..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머님은 남자분이 해주시고(아버님께는 비밀 ㅋㅋㅋㅋ 난리나심) 저는 여자분이 해주셨어요.
아오..아픈데 노곤노곤하다고 해야하나요. 전신으로 하고 나왔는데 목욕탕에서 푹 들어갔다 나와서
피곤이 확 풀어진 기분..
밤에 어찌나 단잠을 잤는지 침을 질질...흘리면서;; 잤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건조해서 그런건지 혈액순환이 너무 잘되서 그런건지 코피가 터져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침에는 너무 아픈데 목뒤에가 매일 아파서 신랑한테 주물러달라했는데 ㅋㅋㅋ
오늘은 하나도 안결리고 안아프고 머리도 안띵하고..ㅠㅠㅠㅠㅠ
암튼 일주일안에 한번더 받으러 가려구요. 아 이런 호사 좋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시어머님이랑 가서 이번엔 제가 내야겠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