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ㅁㅁㅁㅁ
'14.2.17 2:11 PM
(122.153.xxx.12)
손가락으로 해를 가르치면 해를 좀 봅시다.
그 글에서 중요한 핀트는 한달 월수입이 천만원이 적냐 많냐는 것이 전혀 아닌데 이런 딴지글까지 올려가며 지적하는 것은 합리적이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2. ㅇㅇ
'14.2.17 2:12 PM
(119.67.xxx.159)
해를 가르키는 손가락이 너무 뒤틀려있으면 눈길이 안갈수가 없겠지요.
3. 여긴
'14.2.17 2:12 PM
(223.62.xxx.37)
-
삭제된댓글
부자들만 있어요
월수 천 그까짓것 아무것도 아니에요~
4. ㅁㅁㅁㅁ
'14.2.17 2:13 PM
(122.153.xxx.12)
그리고 천만원으로 빠듯하다는 댓글이 50개라는 말씀도 팩트에 안맞아요
지금 다시 보고 왔는데 그런 뉘앙스의 댓글보다는 대체로 빠듯할수도 있고 넉넉할수도 있고 상대적인거다라는 뉘앙스가 다수입니다. 독해력을 좀 키우셔야할듯
5. ..
'14.2.17 2:14 PM
(222.110.xxx.1)
객관적으로 살기 빡빡하다는게 아니라 원글 생각처럼 넉넉하지 않다는거죠
부모님 집에 같이 살아 월세, 생활비 나갈일 없이 혼자 200남짓 벌어 쓰는거나,
양가 도움주면서 대출이자내고 애들 2키우는 월수입1000 이나 경제적인 삶의 양상은 크게 차이가 안날것같은데
본인은 너무 어려우니 생활비 못낼것같고,
언니는 넉넉한데 매정하게 나보고도 내라고한다. 이게 말이 안된단거에요.
본인이 사는게 빡빡하면 언니도 빡빡하죠.
6. 월수가
'14.2.17 2:14 PM
(122.36.xxx.73)
천이든 억이든 그돈중 일부는 자기꺼라는 망상을 하는 쪽이 더 이상해요.
7. 엥?
'14.2.17 2:15 PM
(121.135.xxx.180)
월스 천이 빠듯하다는 댓글이 50개라는 건 어떻게 계산하신 거죠? 저도 방금 가서 보고 왔는데 그런 내용의 댓글은 몇 개 되지 않던데... 원글님도 원글님 시각에서만 보신 듯해요.
8. 엥?
'14.2.17 2:15 PM
(121.135.xxx.180)
월스-->월수
9. ㅁㅁㅁㅁ
'14.2.17 2:16 PM
(122.153.xxx.12)
그냥 이글쓰신 분이 돈에 대한 열등감이 많으셔서 오독을 하신거죠
그 글에서는 전혀 그런 뉘앙스의 분위기가 아니었는데 말이에요.
10. 저기
'14.2.17 2:17 PM
(118.220.xxx.181)
글의 논지나 댓글은 하나도 안보고
월수천에만 눈뒤집히신거보니
그 동생분과 별반차이가...^^
11. 흠냐
'14.2.17 2:17 PM
(183.96.xxx.174)
아랫글은 안봐서 모르겠고 실제 천 넘게 버는분들이 맨날 빠듯하다고 하긴하더군요. 근데 그런말을 오백만 벌었음 소원이 없겠다하는 사람 앞에서 너무 아무렇지않게 하신다는거. 많이 벌면 많이 나간다나... 웃김. 하고싶은거 다 하고살려면 월 일억이라도 부족하겠죠. 그럼 적게 버는사람은 하고싶은것도 없고 돈쓸일도 없다고 생각하는지
12. 그걸떠나
'14.2.17 2:18 PM
(174.116.xxx.54)
월수천이면 벌은 사람이 써야마땅하지 돈많이버니까 다른식구들도 빌붙어서 살거면 뭐하러 그들만 열심히 일하나요?
어차피 다 내손으로 못들어올거 월수 삼백에 편하게 놀고먹죠 뭐?
넉넉하든 빡빡하든 남의 월급 관심꺼야죠
13. ,,,
'14.2.17 2:19 PM
(211.61.xxx.237)
중요한건 그 언니가 살고 있는 리그가 상위레벨이라는거죠.
맞벌이 수령액 월수 천에 외국계기업이라면 비슷한 조건의 다른 부류들은 훨씬 경제적으로 우월한 위치에 있을거예요.
사람은 상대적인 동물이라서 내가 지금은 금전적으로 아쉬운 형편이 아니라 하더라도 비슷한 조건의 사람들이 나보다 훨씬 나은 삶을 영유하고 있다면 상대적인 빈곤감을 느낄 수 있는거죠.
그리고 그 원인중 가장 큰 이유가 친정 가족들의 경제적 빈곤과 마인드 때문일거구요.
14. @@
'14.2.17 2:19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월수 천으로 친정생활비를 전적으로 대는건 당연히 부담스러운거 아닌가요?
친정만 가난한것도 아니고 시댁도 가난하다고 하더만,,,
그런 경우 어느 한쪽의 생활비을 어찌 전적으로 부담하나요!
그리고 댓글이 천이 빠듯하다는 것보다 전적으로 생활비를 언니한테 의지하려는
아버지나 동생 마인드를 비난하는거엿어요,
15. 나참
'14.2.17 2:19 PM
(211.36.xxx.65)
천이든 억이든 그돈중 일부는 자기꺼라는 망상을 하는 쪽이 더 이상해요.2222222
월수천이어도 양가지원하면 넉넉할것같지 않은데요? 그리고 둘다사회생활하면 옷이며 사람만나는 돈이며 나가는돈 추가로 있구요. 원글님은 한달에 몇백으로 살려니 월천이라고 하면 돈 위에서 자는것처럼 느껴지시겠지만 저축하고 생활비하면 남는거 없어요. 설마 저축하지말고 친정보태란 말씀은 안하시겠죠?
게다가 님은 무엇보다 그글의 포인트를 못잡고계시네요. 안타깝...
16. ㅇㅇ
'14.2.17 2:21 PM
(119.67.xxx.159)
전 아랫글 원글님의 시각이 바람직하다는 말은 한마디도 안했네요.
주제가 다르니 따로 글을 썼겠지요.
17. 포인트도
'14.2.17 2:22 PM
(58.151.xxx.58)
그게 아니거니와 정확히 월수 천이나 되는지도 모르겠고. 아이 키우며 아둥바둥 사는데 월급날 내 손만 쳐다보는 사람들 있으면 참... 아이도 부담스러워 하나만 낳은 것 같던데요...둘째를 계획하고 있을 수도 있고요.
18. ***
'14.2.17 2:22 PM
(203.233.xxx.130)
맞아요. 논지가 월수 천이 빠듯하다는 게 아니예요..
월천이면 친정 식구 다 생활비 주고 살아야 하는건가요??
그럼 시댁쪽은요??
그리고 언니분이 생활비 안 주겠다고 한게 아니라 동생분도 얼마정도 내라고 했다는데..
그렇게 조금이라도 뒷바라지 하겠다는 언니분 정말 대단한거 아닌가요?
19. ㅁㅁㅁㅁ
'14.2.17 2:23 PM
(122.153.xxx.12)
주제가 다른 글이라면서 밑에 글은 왜 언급해요? 그것도 교묘하게 왜곡해서;
20. ..
'14.2.17 2:24 PM
(174.116.xxx.54)
대출없고 양가생활비안보태고 베이비시터없으면 월수천이면 엄청많죠
하지만 대출만땅에 생활비 베이비시터 풀타임쓰면... 남는게 뭐가있겠어요?
게다가 맞벌이 출퇴근비용 외식 등등
생각을 좀 해보세요-.-;;
21. 게다가
'14.2.17 2:25 PM
(174.116.xxx.54)
월수천이나 벌면서 자기들 하고싶은거 먹고싶은거 못먹고 다른집 생활비보태주면 그게 일하는 맛이 나겟어요?
그만큼 벌면 그만큼 써야하는거고 눈도 높은거고 생활수준이 다른걸 모르시나;;
22. ㅇㅇ
'14.2.17 2:25 PM
(119.67.xxx.159)
아니 아랫글 원글이 옳다는 이야긴 뻥긋도 안했는데 동조자로 몰아가는 분들은 좀 드라마보실 시간에 독서를 권합니다.
그리고 아랫글이랑 논지가 다르니까 새로 글을 쓴겁니다.
그리고 역시나 꼬투리잡기, 뇌내망상에 의한 글쓴이고정 후 비꼬기 등등 구태스럽군요. 좀 참신한 공격없나요?
23. ㅁㅁㅁㅁ
'14.2.17 2:26 PM
(122.153.xxx.12)
혹시 거울 보셨나요?
꼬투리잡기, 뇌내망상에 의한 글은 님이 쓰신 글이라서요~
적반하장도 이정도면 병이네요 에휴 ㅉㅉㅉ
24. 전업주부 비싼옷글
'14.2.17 2:27 PM
(14.52.xxx.59)
월수천으로 옷도 못사입냐고 비아냥대시더니
여기선 빡빡하다는 글 많네요 ㅎ
25. ㅁㅁㅁㅁ
'14.2.17 2:27 PM
(122.153.xxx.12)
본인이 난독증이 있어서 밑에 글 이해를 못하여 뻘글 써놓고 지적하니
꼬투리 잡냐고 따지다니
패기는 존중합니다 ㅎㅎ
26. ㅁㅁㅁㅁ
'14.2.17 2:28 PM
(122.153.xxx.12)
빠듯하다의 개념은 상대적인 것이기 때문에 단순히 월천만원 번다고 해서 생활비 내놓으라고 당당하게 요구할 권리가 없다는 글을 이해가 안되셔서 이런 뻘글을 쓰시고 적반하장까지 하시니 참 답이 없네요..
27. ㅁㅁㅁㅁ
'14.2.17 2:28 PM
(122.153.xxx.12)
당장 인터넷 끊고 독서좀 하시길 권유드립니다.
28. 빠듯한거 맞고요...
'14.2.17 2:28 PM
(121.161.xxx.57)
양가 생활비, 전세금 대출비 이자와 원금 상환, 맞벌이니 도우미 비용, 아이 교육비...자동차 2대 당연히 유지할거고...뭐가 남는다는건지.
29. ㅇㅇ
'14.2.17 2:30 PM
(119.67.xxx.159)
빠듯하다는건 님/
님의 논리면 월수 5,000만원이라도 빠듯합니다. 물론 주위에도 몇명 있구요.
주위에 5,000이 빠듯한 케이스가 한두개 있다고해서 그게 대표성을 가질 수 없는 것이겠지요.
'내가 아는 누구는~' 보다는 '내 주변의 대부분은~'으로 논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30. 참...
'14.2.17 2:31 PM
(174.116.xxx.54)
꼭 시장에서 몇백원 아껴야되고 난방비 몇만원 아껴야 빠듯한가요? 그럴거면 왜 죽어라 일해 월수천버나요..그만큼 일하면 그만큼 누려야하는데 남의 집 생활비대주긴 빠듯한거죠
31. @@
'14.2.17 2:32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월수 천만원이라도 빠듯하다는건 노는 물이 달라서 그런겁니다.
저희 언니가 둘다 전문직 부부인데요..
애들 사교육비도 어마어마하고.. 모임도 다들 상위 하이 레벨이다 보니
다들 명품으로 도배하다시피 하니 거기에 맞춰 입고 나가야하구요..
그러다보니 뭘 사는거 하나하나도 다 단가가 엄청 센...
그런 부류다 보니 실질적으로 버는것만큼 나가는 돈도 많더군요..
물론 일반인보다야 잘 사는건 맞지만 그렇기에 그런 부류들도 빠듯하다는 말들을 하더군요,
원글님이 사는 세상이 전부는 아니니 비난할일도 아닙니다,
32. ,,,
'14.2.17 2:33 PM
(211.61.xxx.237)
원글님의 월수천만원은 적은 돈이 아니니 좀 나눠써도 된다는 논리는...
부자들 세금 더 걷어서 가난한 사람 돕자는 죽창단의 논리와 일맥상통합니다.
그래서 기업들이 투자를 안한다네요.
33. 원글님
'14.2.17 2:33 PM
(121.135.xxx.180)
원글님이 거짓말하셨어요. 어떻게 그 글에 달린 댓글 50개가 월수 천이 빠듯하다는 거였나요? 몇 개 댓글만 그런 내용이었습니다. 근데 마치 댓글의 절반 이상이 그런 내용인 것처럼 호도하고 논란거리를 만든 거죠. 그리고 솔직히 일부 사람들은 월수 천이 빠듯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 않나요? 원글님 말씀처럼 상위 5%가 월수 천인데...
자, 원글님, 다시 계산해 보세요. 그런 내용이 50개인지.
34. 월수 천이라도
'14.2.17 2:35 PM
(180.65.xxx.29)
시댁,친정 다 가난하다 잖아요. 벌써 3천이 친정 전세금으로 들어갔고 친정엄마가 애도 봐주다 (이건 엄마랑 트러블 있으니 다시 사람 쓰겠죠) 친정에 100들어가면 시댁에도 100줘야 해요 . 어떻게 친정만 주나요?
시댁에 주는 30만원 때문에 온갖 욕을 다 하시더니
35. ㅁㅁㅁㅁ
'14.2.17 2:35 PM
(122.153.xxx.12)
본인이 거짓 글 작성해놓고 인정안하고 적반하장 하니 안좋은 댓글이 달리죠
제가 잘못 이해했네요 라는 한마디가 하기 싫어서 이렇게 적반하장 하시는 모습은 보기 안좋습니다. 그거 인정한다고 세상이 두쪽이 나거나 그러지 않아요~
36. .........
'14.2.17 2:37 PM
(112.150.xxx.207)
대부분 댓글이 월수천이 적은 금액이다 아니다가 아니라
언니에게 너무 부담이되는거다 라는게 대부분 아니었나요?
서른넘도록 일도 안해
이제 일하면 월급이 백만원 후반댄대 공과금 내놓기 부담스럽다던 동생 질타글이 대부분이던데요????
37. ㅉㅉ
'14.2.17 2:39 PM
(211.36.xxx.95)
월수입 몇백으로 사는 원글님눈에는 천만원이 넘치는 돈으로 보이겠지만
천만원이상 버는 사람들은 레벨이 달라서 쓸일도 많고 쓰는 질도 달라져서 천만원도 부족하다 느껴요. 겪어본 사람들이부족하다는데 무슨 말이 많으신지. 게다가 그 언니는 양가에 지원까지 한다잖아요.
38. ..
'14.2.17 2:43 PM
(218.55.xxx.71)
열등감이 심하시네요.
양가 지원하고 대출갚아 나가면서 오르는 전세값도 대비하고
맞벌이라 아줌마까지 쓰면 빠듯할 수도 있는거지..
꼭 자기 기준으로.. 편협하게.. 쯧.
39. ...
'14.2.17 2:44 PM
(116.127.xxx.199)
각자 삶이 다른거죠. 월 천 넘어도 힘들다 소리 나와요.
저도 살아보기 전까진 몰랐어요.
그 글에서 문제가 되는 건 많이 버는 언니가 당연히 부모님 좀 책임져주는 게 맞지 않냐고 생각하는 동생의 어리석음이에요.
40. 월수 천만원이 힘들다고 적힌 글 별로 없던데요?
'14.2.17 2:50 PM
(203.233.xxx.130)
솔직히 살아가지죠..밥먹고 애들 양육에 교육에 본인들 용돈에 대출이자에 이거저거 내다보니 많이 안남는다는거겠죠, 설마 돈없어서 못살지는 않겠죠.
단 언니네도 살아야죠 돈도 모아야하고, 집도 사야겠죠.
더군다나 친정에 도움을 안준것도 아니고요
그 글에 대한 댓글들의 포인트는 언니는 할만큼 하니 동생한테 정신차리고 자식노릇해라 이겁니다.
공과금 그거 얼마한다고 못내나요
원글이가 집안 사정을 상세히 적지 않아 추측성 글들이 있긴하지만..
그 언니도 결혼해서 자기 삶을 꾸려나가야하고, 어른들도 아직 경제활동 할수있는 나이고
또한 여동생도 돈을 벌기 시작했으니 얌체처럼 언니한테 미루지 말고 자식된 도리를 좀 해라라는 댓글아니였나요?
41. ㅇㅇ
'14.2.17 3:00 PM
(175.223.xxx.109)
빠듯하다는 댓글도 별로 없었지만 빠듯하다는게 먹고 살기 빠듯하다가 아니라 몇천 몇백씩 턱턱 내놓는게 쉬운건 아니라는거죠 이미 친청에 삼천 내놓았다니까 하는 소리인듯
42. ....
'14.2.17 3:54 PM
(152.149.xxx.254)
죄송하지만 댓글 안 쓰려했어요.
저희도 딩크에 월 수 850이지만
아직도 그 흔한 명품백 하나도 없고 싸디싼 루이비통조차....
백화점에서도 매대 옷만 입거나 매장에 들어간다해도 반드시 이월, 세일상품 아니면
쳐다도 안 봅니다.
시장은 동네 재래시장이나 마트 반가격 세일할 때만 득달처럼 달려가 물겁 집어오구요...
43. ..................
'14.2.17 4:03 PM
(211.210.xxx.17)
돈때문에 절절매진 않지만
여유있게도 못 산다는 얘기겠죠.
저희는 아이 하나에 맞벌이 월수 1200인데
전세금 올려주고
시댁 생활비 드리고 연금 좀 넣고 나면
생활비 빡빡해요.
한달에 한 번 쇠고기 먹는 정도 ;;
44. busybee
'14.2.17 4:13 PM
(1.214.xxx.220)
동생수입 백만원후반이면 거의 이백버는데 아가씨가 쓸일이 머있나요? 천만원으로 시댁 친정 애들까지 의식주해결 하려면 빠듯해요. 동생은 공짜로 살생각 말고 공과금정도는 내야죠? 언니 월수 천보다는 동생 월수 이백이 훨씬 여유있어 보이네요
45. ㅡㅡㅡ
'14.2.17 5:18 PM
(175.253.xxx.18)
저 위에 죽창단 운운하면서 기업들이 이러니 투자를 안 한다고 쓴 댓글이 있는데 아무도 지적을 안 하네요. 역시 82에는 두 부류가 있습니다. 평소 같으면 저 댓글 보고 새누리니 충이니 하며 비판했을 텐데 아무 소리 안 한다는 것은 평소 새누리 비판글에 댓글 안 달고 보고만 있는 사람들이 많다는 거죠. 평소 글들만 보고 82 의 성향을 판단하는 건 오산이죠. 그러니까 정원이들아 82에 안 와도 돼~
46. ..
'14.2.18 8:41 AM
(59.15.xxx.240)
그럼 님이 한번 월수 천으로 살아보시죠
저희가 월 칠십에서 시작해 차근차근 올라와 이삼년 전부터 월 천 벌어요
집엔 없는 것보다 있는 거 세는 게 더 빨라요
님 말투가 딱 저희 시누 말투라 ...
시누 외에도 동네 엄마들 줄 샘 많고 욕심 많고 자식이나 남편에 기대도 높고 주위 시선 의식하는 사람들이 요렇게 말 잘 하더라구요
47. ㄱㄴㄷ
'14.2.18 8:44 AM
(180.70.xxx.178)
언니에게 생활비 대라는 건 잘못이지만,,월수 천이 빠듯하다는 말은 저도 동감 못해요..
222222222222
48. ...
'14.2.18 8:53 AM
(203.226.xxx.135)
비슷한입장에서 말씀드리면
외벌이 천과
맞벌이 천은 다르고
그글언니는 자기부부노후, 자기자식 미래 플러스
양가 생활비까진 몰라도
언제나 어른네명 중에
병이든 뭐든 사건터지면
몇천은 나갈수있고 그걸 자기네가 부담해야하는
걱정이 있을거예요.
저도 그걱정이 있으니 다만 얼마라도 부모가 버는데 보태는것과 온전히 생활비대는것의
심리적 차이에 동감이 가는걸요.
49. ..
'14.2.18 8:58 AM
(182.249.xxx.139)
저도 그거 지적하려고왔는데
맞벌이 월수 천이면 각자 500이에요. 상위 10%정도 되는 거죠. 외벌이 500 이나 심리적 수입은 비슷할걸요.
50. GGG
'14.2.18 9:41 AM
(211.60.xxx.133)
참....월수가 천이던 월수가 5천이던 다 자기 레벨에 맞게 사는 겁니다.
월수 천인 사람이 왜 월수 백인 사람처럼 살아야 되나요?
51. 네. 빠듯해요
'14.2.18 10:14 AM
(125.132.xxx.192)
-
삭제된댓글
그글 저도 봤는데요
양가 기댈데 없고 밑바닥부터 시작하니 힘들어요.
집 대출금 당근 있고요. 애도 하나만 낳았어요.
맞벌이 그만둘 엄두도 못내고 있고요.
월수 천 외벌이는 몰겠으나
맞벌이라면 애 육아비 무시못해요.
그런데 그렇게 양가가 가난해서 부모님 생활비까지 대야한다면 진짜 어깨 무겁겠어요.
서울에서 월수천 맞벌이 아이 있는, 비빌 언덕 없는 부부 힘든거 맞아요.
52. ...
'14.2.18 10:16 AM
(125.134.xxx.54)
원글님글에 동의해요..
53. 제발.
'14.2.18 11:07 AM
(203.247.xxx.132)
비교군이 다르죠.
'천'만원이라는 큰 돈에만 포커스 하면 안돼요.
맞벌이 월수입 천만원과 외벌이 월수입 천만원 이 다르며,
원래 가정이 부유한 집안에서 월수입 천만원이냐 개룡 월수입 천만원이냐가 다릅니다.
자녀가 있느냐 없느냐, 학생이냐 아니냐에 따라 또 달라지고..
그렇게 따지면
그 글을 쓴 원글언니는... 월수입 천만원이 결코. 여유로운 돈은 아니라는거죠.
엄청 빡빡하다는 뜻이 아니고~
친정에 시댁에 용돈 그렇게 대줄만큼 여유롭지 않다는 뜻이에요.
그리고 이미 그 언니는. 친정에 해줄만큼 해줬다고 봐요.
원글님, 본인 입장에서만 생각하지 맙시다.
월 천만원 벌면, 그만큼 나가는 돈도 많은 법이에요.
54. 풋
'14.2.18 12:45 PM
(203.237.xxx.139)
맞벌이 월수 1,000으로 살기 빠듯하다는 댓글이 50개.....
왜곡하지 마세요!!!
저도 그 글 읽었는데... 빠듯하단 댓글은 몇개 안되었어요!
나이 서른 넘어서.. 생활비 정도는 보태는게 맞다는 글이 대부분이었구요.
모르는 사람이 읽으면...
여기 이상한 사람들만 가득하단걸로 오해하게 하지 마세요!
55. ..
'14.2.18 2:59 PM
(220.124.xxx.28)
언니에게 생활비 대라는 건 잘못이지만,,월수 천이 빠듯하다는 말은 저도 동감 못해요..33333
경험자입니다. 13년전이지만 맨주먹 150만원으로 시작해서 지금까지...
지금의 삶이 훨씬 윤택하고 좋습니다..
삶의 질적 차이일 뿐이지.. 이왕이면 삶의 질이 높아야 만족도가 좋지 않겠나요??
치킨 한마리 먹고 싶은데 수백번 고민할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월수 천만원은 치킨 한마리 정도야 먹고 싶으면 고민 않고 사먹겠죠.
자꾸 자기보다 잘 누리고 사는 사람들을 보니 상대적박탈감에 월수 천만원도 별거 아닌거 같아도...
저도 롤러코스터좀 타본 인생이라........ 월수 300버는거하고 월수 천만원 버는거는 실상 싹 빼면 남는게 같다고 해도 마음이 달라져요.
물론 거지근성 쩌는 사람들은 미친거구요.